장애인 공무원 의무채용비율 2%를 지키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전북도내 일부 지자체가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도내 상당수 지자체들이 장애공무원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도와 시군에 채용된 장애인 공무원은 전체 공무원 1만4천420명 중 356명(2.47%)로 관련법상 고용규정 2%를 도 전체적으로는 충족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시군 현황을 보면 △익산 1.64% △남원1.79% △완주 1.95% △무주 1.44% △고창 1.67% △부안 0.97% 등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무려 6개(40%) 지자체가 장애공무원 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않고
대통합 민주신당 전북선대위(위원장 정균환, 이강래, 이은영)는 19일 선대위 회의실서 대선 전략에 관한 ‘부위원장과 본부장단’ 모임을 갖고 한 달 여를 앞둔 대선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대통합 민주신당 전북선대위(위원장 정균환, 이강래, 이은영)는 19일 선대위 회의실서 대선 전략에 관한 ‘부위원장과 본부장단’ 모임을 갖고 한 달 여를 앞둔 대선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김규섭 상임고문(전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은영 선대위공동위원장, 김병석·최정자·엄문정·백남운·차종선 부위원장, 황의옥 상임본부장, 유명숙, 장세환, 김호서, 정우성 공동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대선 한 달을 앞둔 시점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는 제242회 정례회를 맞아 19일 혁신도시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는 제242회 정례회를 맞아 19일 혁신도시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소병래 의원(완주 제2)은 “혁시도시 토지보상과 관련해 전주시와 완주군 지역 간 토지보상가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도에서 중간역할을 잘해서 보상지연으로 공사착공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 산하사업소 시군 이전과 관련 산림환경연구소의 경우는 완주군 수목원으로 이전하면 50억원 가량 예산절감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눠먹기식 공공
(재)세계물류박람회의 존폐여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재)세계물류박람회의 존폐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가 제242회 정례회 8일차를 맞아 지난 19일 (재)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면서 ‘2009년 박람회 추진을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내놨기 때문이다. 실제 의원들은 이날 감사에서 ‘물류박람회를 해야 하느냐’, ‘실제로 성과 있었느냐’, ‘관람객도 없었다’, ‘총체적 문제 있다’ 등 세계물류박람회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65억 원이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구체적 성과물이 없이 종료된 상황인 만큼 박람회의 계속 실시여부
전북도민들의 염원이 담긴 새만금특별법안 연내 통과여부가 19일(오늘) 결정된다 전북도민들의 염원인 새만금특별법이 이번 회기 중 제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1991년 착공된 새만금사업은 공사중단과 소송 등에 휘말려 착공 16년 만에 겨우 물 막이 공사만을 마무리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회기 중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새만금사업은 또다시 허송세월을 보내야 한다. ◆새만금특별법 제정 필요성 먼저 새만금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선 새만금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 특히 특별법 제정이 무산될 경우 향후 내부개발 등이 지지부진해질 공산이 크며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 자체가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도내 공무원과 도민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이상 표창을 남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내 공무원과 도민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이상 표창을 남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조중곤 의원(김제2·행자위)은 19일 전북도 행정지원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지사 이상 장관, 대통령, 옥조·녹조·홍조 등 훈·포장 등이 남발하다 보니 공무원들의 경우 징계대상이 표창을 받았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 1천756개의 표창과 훈·포장이 수여됐으며, 공무원 226명, 일반인 1천530명이 받았다. 1일 평균 6.4개꼴. 공무원은 0.58개라는 것. 이렇다 보니
도내 신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신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 현재 도내 신생아 수는 1만2천777명으로 지난해(1만1천780명) 같은 기간에 비해 997명 늘었다. 월 평균으로 따져보면 1천420명으로 지난해 1천309명보다 111명 더 태어났다. 이처럼 신생아 수가 증가한 데는 그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전북도가 1천851억원을 투입, 60개 단위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게 도 자체 평가다. 특히 도 자체사업으로 셋째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사업(9억원),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사업(137억원), 보육교사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욱)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원할 한 개표진행을 위해 관내 15개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분류기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뇌졸중 환자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뇌졸중 환자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 권익현 의원(부안1·교복위)은 19일 전북도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 1천명당 뇌졸중 환자수는 4.1명으로 경북 3.7명, 전남 3.6명, 경남 3.1명 등 전국 최고 수준이며, 기대환자수 역시 3.2명으로 경북·인천 2.8명, 울산 2.6명 보다 많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요양기관별 평가결과를 보면 뇌졸중은 초기의 진단과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초기
순창 옥천 인재숙 졸업생들이 현행대로 인재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순창 옥천 인재숙 졸업생들이 현행대로 인재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재숙 3기 졸업생 양창수씨 등 42명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창군 내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인근 시 단위 지역으로 떠나고 있지만 옥천 인재숙은 순창군에 인재를 머물게 할 뿐만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재숙 운영을 폐지한다면 학생 유출과 인구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특히 “인재숙을 운영하지
도내 학계와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관계자 등 1천219명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학계와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관계자 등 1천219명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국현을 지지하는 전북지역 1천219명’을 대표로 허병섭 한민족 문화재단 이사장과 도내 학계 및 문화계 인사 10여명은 1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와 무능이 판치는 정치판을 단호히 거부하고 대한민국을 재창조할 적임자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경제위기는 대기업에게 해고와 비정규직 확대의 무제한적 자유를 보장하고 경제의 성과물을 상위 5%가 독점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이 주범”이라며 “
[신당 부안] [신당 부안] 대통합민주신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안 군수 후보로 김호수 새부안발전연구소장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중학교 교사로 10여년간 근무한 뒤, 구 열린우리당 전북지부 부지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한병도] [한병도] 국회 한병도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익산갑)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한 의원이 계수조정소위에 포함되면서 전북의 새해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소위는 모두 13명으로 구성되며, 19일부터 2008년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의 및 조율에 들어간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이슈-범여권 통합 난항] [이슈-범여권 통합 난항]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전격 통합 선언에도 불구, 범여권이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많은난관을 거쳐야 할 전망이어서 범여의 통합이 최종 실현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통합신당의 정동영 대선 후보가 민주당과의 통합에 이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에게도 단일화를 주문, 범여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범여 일각에서는 고건 전 총리를 단일후보로 추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어 범여권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과 창조한국당에 단일화를 제의한 통합신당은 당초 민주당과의 합당을 성사시킨 뒤 창조한국당과 최종 통합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
[3면-범여 통합] [3면-범여 통합] 범여권 후보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대로는 대선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각 정당의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범여권 정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범여권이 마지막 승부수로 꼽고 있는 범여 통합과 후보단일화, 과연 성사될 것인지 정가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합민주신당 범여 통합 및 후보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정당은 통합신당이다. 범여 후보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일단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후보단일화를 강력하게 주문하고 있다. 정동영 후보는 이인제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선언에 이어 18일에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당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당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강현민 선대위 청년본부장을 비롯한 청년당원 300여 명은 지난 16일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BBK 김경준을 잡아들인 것은 현 정권은 물론 차기 정권을 노리는 이른바 범 여권의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한 변칙행위”라며 “청년당원들이 의지를 결집, 이명박 후보가 정권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
‘운명의 날 19일 전도민의 기대속에 새만금특별법안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새만금특별법안 국회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한데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타 특별법과 연계처리 치 않고 단독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소위 통과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각당 집행부의 통과 지시를 무시한 채 지역 민원을 이유로 타 특별법과 연계처리 요구 등의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을 완전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순조로운 법안 처리에 난관이 예상된다. 그러나 새만금특별법안이 각당 대선차원에서 사실상 통
전북도 감사관실이 공정치 못한 감사처분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일한 사안을 놓고도 서로 다른 양정기준이 적용되면서 일관성 없는 징계처분이 내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전북도의회 제242회 정례회 5일차를 맞아 지난 16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학수 의원(정읍 제2)이 제기했다. 이 의원은 “감사관실이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양정을 하는 바람에 징계처분이 엇갈리고 있다. 중징계 받아야 할 공무원이 훈계처분을 그리고 훈계에는 중징계 처분이 내려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선 시군 공무원들은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질
전북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실사단이 18일 현지를 방문, 타당성 등을 파악했다 전북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실사단이 18일 현지를 방문, 타당성 등을 파악했다. 심사위원 15명과 재정경제부 관계자 5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실사단 이날 새만금 현지를 방문, 전북도가 제시한 새만금지구와 군장국가산단지구 등 총 4개 지구(면적 9천638만㎡)를 둘러보고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개발방안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신시도 전망대에서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병곤 도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직접 이들을 환영했으며, 이
전북도는 건설교통부의 ‘2008년 도시계획정보체계 확산 시범사업’에 전주시와 무주군이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와 무주군이 건설교통부의 ‘2008년 도시계획정보체계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제출 받아 추진의지와 지방비 확보여부 그리고 구축계획수립여부, 지역특성 등을 감안해 전국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구축하는 전산화 사업이다. 이 체계가 구축될 경우 각종 도시계획에 대한 정보가 입력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