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신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 현재 도내 신생아 수는 1만2천777명으로 지난해(1만1천780명) 같은 기간에 비해 997명 늘었다. 월 평균으로 따져보면 1천420명으로 지난해 1천309명보다 111명 더 태어났다. 이처럼 신생아 수가 증가한 데는 그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전북도가 1천851억원을 투입, 60개 단위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게 도 자체 평가다. 특히 도 자체사업으로 셋째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사업(9억원),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사업(137억원), 보육교사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욱)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원할 한 개표진행을 위해 관내 15개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분류기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뇌졸중 환자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뇌졸중 환자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 권익현 의원(부안1·교복위)은 19일 전북도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 1천명당 뇌졸중 환자수는 4.1명으로 경북 3.7명, 전남 3.6명, 경남 3.1명 등 전국 최고 수준이며, 기대환자수 역시 3.2명으로 경북·인천 2.8명, 울산 2.6명 보다 많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요양기관별 평가결과를 보면 뇌졸중은 초기의 진단과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초기
순창 옥천 인재숙 졸업생들이 현행대로 인재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순창 옥천 인재숙 졸업생들이 현행대로 인재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재숙 3기 졸업생 양창수씨 등 42명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창군 내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인근 시 단위 지역으로 떠나고 있지만 옥천 인재숙은 순창군에 인재를 머물게 할 뿐만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재숙 운영을 폐지한다면 학생 유출과 인구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특히 “인재숙을 운영하지
도내 학계와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관계자 등 1천219명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학계와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관계자 등 1천219명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국현을 지지하는 전북지역 1천219명’을 대표로 허병섭 한민족 문화재단 이사장과 도내 학계 및 문화계 인사 10여명은 1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와 무능이 판치는 정치판을 단호히 거부하고 대한민국을 재창조할 적임자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경제위기는 대기업에게 해고와 비정규직 확대의 무제한적 자유를 보장하고 경제의 성과물을 상위 5%가 독점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이 주범”이라며 “
[신당 부안] [신당 부안] 대통합민주신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안 군수 후보로 김호수 새부안발전연구소장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중학교 교사로 10여년간 근무한 뒤, 구 열린우리당 전북지부 부지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한병도] [한병도] 국회 한병도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익산갑)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한 의원이 계수조정소위에 포함되면서 전북의 새해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소위는 모두 13명으로 구성되며, 19일부터 2008년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의 및 조율에 들어간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이슈-범여권 통합 난항] [이슈-범여권 통합 난항]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전격 통합 선언에도 불구, 범여권이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많은난관을 거쳐야 할 전망이어서 범여의 통합이 최종 실현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통합신당의 정동영 대선 후보가 민주당과의 통합에 이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에게도 단일화를 주문, 범여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범여 일각에서는 고건 전 총리를 단일후보로 추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어 범여권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과 창조한국당에 단일화를 제의한 통합신당은 당초 민주당과의 합당을 성사시킨 뒤 창조한국당과 최종 통합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
[3면-범여 통합] [3면-범여 통합] 범여권 후보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대로는 대선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각 정당의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범여권 정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범여권이 마지막 승부수로 꼽고 있는 범여 통합과 후보단일화, 과연 성사될 것인지 정가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합민주신당 범여 통합 및 후보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정당은 통합신당이다. 범여 후보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일단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후보단일화를 강력하게 주문하고 있다. 정동영 후보는 이인제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선언에 이어 18일에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당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당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강현민 선대위 청년본부장을 비롯한 청년당원 300여 명은 지난 16일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BBK 김경준을 잡아들인 것은 현 정권은 물론 차기 정권을 노리는 이른바 범 여권의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한 변칙행위”라며 “청년당원들이 의지를 결집, 이명박 후보가 정권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
‘운명의 날 19일 전도민의 기대속에 새만금특별법안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새만금특별법안 국회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한데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타 특별법과 연계처리 치 않고 단독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소위 통과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각당 집행부의 통과 지시를 무시한 채 지역 민원을 이유로 타 특별법과 연계처리 요구 등의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을 완전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순조로운 법안 처리에 난관이 예상된다. 그러나 새만금특별법안이 각당 대선차원에서 사실상 통
전북도 감사관실이 공정치 못한 감사처분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일한 사안을 놓고도 서로 다른 양정기준이 적용되면서 일관성 없는 징계처분이 내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전북도의회 제242회 정례회 5일차를 맞아 지난 16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학수 의원(정읍 제2)이 제기했다. 이 의원은 “감사관실이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양정을 하는 바람에 징계처분이 엇갈리고 있다. 중징계 받아야 할 공무원이 훈계처분을 그리고 훈계에는 중징계 처분이 내려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선 시군 공무원들은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질
전북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실사단이 18일 현지를 방문, 타당성 등을 파악했다 전북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실사단이 18일 현지를 방문, 타당성 등을 파악했다. 심사위원 15명과 재정경제부 관계자 5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실사단 이날 새만금 현지를 방문, 전북도가 제시한 새만금지구와 군장국가산단지구 등 총 4개 지구(면적 9천638만㎡)를 둘러보고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개발방안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신시도 전망대에서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병곤 도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직접 이들을 환영했으며, 이
전북도는 건설교통부의 ‘2008년 도시계획정보체계 확산 시범사업’에 전주시와 무주군이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와 무주군이 건설교통부의 ‘2008년 도시계획정보체계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제출 받아 추진의지와 지방비 확보여부 그리고 구축계획수립여부, 지역특성 등을 감안해 전국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구축하는 전산화 사업이다. 이 체계가 구축될 경우 각종 도시계획에 대한 정보가 입력돼 업
전북도청 명예퇴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서 전북도청 명예 퇴직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2년도부터 2006년까지 5년간의 명예퇴직자가 21명에 불과한 반면 2007년도에는 10월31일 현재 20~21명 가량이 명예퇴직을 신청, 지난 5년간 명예퇴직 신청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까지 45일 가량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명예퇴직자 수는 지난해보다 4~5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명예퇴직자 증가현상은 무엇보다 업무 스트레스에 기인한다는 주장이 많다. ‘직무성과 평가’, ‘실적 행정’, ‘최강 공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한 사후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전북도가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기업의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오은미의원(민노당 비례대표)은 지난 16일 전북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이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투자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할 수 있다고 했으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두루뭉술 하다”고 지적했다. 타 시·도 이전 및 도내 기존공장 신·증설 투자 전북도 지원제도 매뉴얼을 보면 도 외에 소재하는 대규모투자기업이
‘태권도진흥및태권도공원조성등에관한법률(이하 태권도특별법)’에 대한 한나라당의 빅딜 움직임에 김완주 지사가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태권도진흥및태권도공원조성등에관한법률(이하 태권도법)’이 여타지역 특별법의 표적이 되면서 연내 통과가 불확실시되고 있다. 태권도법은 지난 3월5일부터 현재까지 8개월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에 계류돼 오다 19일(오늘) 제2소위 심사가 예정돼 있지만 통과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타 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태권도법 제정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모 의원의 경우 지난 6월께부터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이회창 대선예비후보 전북지역 안내는 나경균씨가 주도적으로 참여함 이회창 대선예비후보 전북지역 안내는 나경균씨가 주도적으로 참여함. 이를 두고 김경안 위원장은 이명박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한 나씨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임. 18일에도 나경균씨가 톨게이트부터 광주로 빠져나갈 때까지 수행하고, 전통문화센테에서도 사회를 봄.
무소속 이회창 대선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경제투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차 지방투어에 나선 가운데 18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무소속 이회창 대선예비후보가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경제투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차 지방투어에 나선 가운데 18일 전주 전통문화센터를 찾아 민심을 살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등 도내 대학생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 정부를 포함 각 당 대선후보들이 내세운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겨냥,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정책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대졸실업난과 지방대 출신 차별화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