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10월29일부터 11월16일까지 미분양아파트 매입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정부가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키로 한 미분양 아파트 매입정책과 관련,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해당업체로부터 매입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미분양아파트 매입정책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매입가격등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성과가 주목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택공사가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건설업체의 부도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나섰다. 주택공사는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국민임대주택과 비축용 임대주택으로
[새만금특별법 처리] 수정[새만금특별법 처리] 한나라당이 새만금 특별법을 정기국회내 처리키로 한것으로 알려져 새만금 특별법안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만금 법안이 통과되면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대선정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특별법안의 키를 쥐고 있는 한나라당은 최근 연이어 새만금 법안 통과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대선 후보가 ‘새만금을 두바이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새만금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데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새만금 법안을 정기국회내 처리하라”고 지시한 것. 안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이명박 후보가 새만금 법안
전북도의회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전북도의회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의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 꼼꼼히 따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의원들은 현재 자료수집 및 현장검증 등 감사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해본다. /편집자 주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순 문화관광건설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 지역 선대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지역 선대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이 지난 달 28일 중앙 선대위를 출범시켰지만 지역 선대위는 여전히 인선 작업 중이다. 당초 계획은 중앙 선대위와 함께 지역 선대위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었지만 통합신당은 아직 위원장 인선 문제를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 선대위 구성이 늦어지는 것은 각 지역내 정치 환경이 다른데다 정파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기 때문이다. 통합신당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탈당파, 시민사회세력 등이 합해지면서 각 정파간 경쟁이 불가피한 정치 환경을 갖고 있다. 현역의원 중심인 열린우리당과 탈당파를 축으로 한 민주당, 자파 몫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정동영 중앙선대위] [정동영 중앙선대위]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의 중앙선대위 실무진이 구성됐다. 실무진이 대선 가도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인선에 쏠리는 정가 관심이 매우 높다. 도내 출신 인사도 상당부분 가세해 정동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다음은 도내 출신 주요 인사. △후보 비서실 부실장=박종문 △미디어 인터넷본부팀=황현선 △방송컨텐츠개발본부 상임부본부장=김현종, TV 토론대책실 정책팀장=채병서 △총괄조정실장=정기남, 부실장=김상진 △총무본부 총무실장=강신근, 재정실장=민수영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팀장=김종석 △직능특별위원회 실장=최축호 △클린선거대책위 부실장=진성준 △정
전북도가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1월을 ‘숲 가꾸기 운동의 달’로 정하고 1일 체험,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전북도가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1월을 ‘숲 가꾸기 운동의 달’로 정하고 1일 체험,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자치단체별로 총 820여 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불조심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도와 산림환경연구소 직원 등도 오는 16일 완주 과학산업단지 내에 식재된 배롱나무, 스트로보 잣나무, 연산홍 등 2천708본에 비료주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키로
전북도는 BUY전북상품 TV홈쇼핑 방송으로 1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BUY전북상품이 TV홈쇼핑 방송으로 1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BUY전북상품의 시장확보와 매출을 늘리기 위해 1억2천9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TV홈쇼핑에 진출할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상품은 ㈜갯마을수산의 뽕 잎 절임 고등어와 신덕식품 맛 김치, 옹고집장집 된장, 전주비빔밥㈜ 비빔밥, 향적원 고추장, 영신스톤 돌 그릇 등이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신덕김치와 전주비빔밥은 현대홈쇼핑에 각각 방송됐다. 이를 통해 신덕김치는 방송 첫 날 2천184개의 주문을 받아 8천700만원의 매
전북도가 친환경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생산이력을 제공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한다 전북도가 친환경 쌀 유통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산이력을 제공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학교급식 전용단지는 5억원(도비 1억5천, 시·군 1억5천, 자부담 2억)의 사업비를 들여 시·군별 1~2개의 단지를 조성하며 단지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친환경농업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도농교류행사, 선진지벤치마킹,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 표식지원과 학생체험, 도·농 교류비용 지원 등이다. 추진계획은 학교급식 친환경 쌀의 50%를 학교급식 전용단지
전북도는 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달 초순 군산시와 부안군 인근 바다에 어린 전복 2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 수산시험연구소는 연안어장 자원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넙치 어린 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 종묘는 지난 8월 수정란 300만립을 구입, 부화시켜 사육관리를 통해 5㎝ 크기로 키운 것이다. 종묘는 2~3년 이상이면 어획이 가능해 3년 후면 35억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시험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8개 품종에 총 2억1천192만2천마리(넙치 4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축산부서와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응요원 1천여 명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인체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상근무 기간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닭고기 소비가 위축 될 것에 대비해 익힌 닭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도 함께 병행키로 했다.
전북도 내 임산물을 직거래하는 전문 판매장이 문을 연다 임산물을 직거래하는 전문 판매장이 문을 연다. 4일 전북도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임산물의 직거래로 도·농이 상생하는 길을 열기 위해 전주시 색장동에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건립하고 5일 준공식을 갖는다. 판매장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대지 2천644㎡에 지상 3층, 총 넓이 837㎡ 규모로 건립됐다. 이에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생산한 고사리, 취나물, 호두, 잣,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을 별도의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거래가 가능해져 양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회는 준비 과정을 거쳐 늦어도
“전북도가 체납세 징수 전문가 육성에 나섭니다” “전북도가 체납세 징수 전문가 육성에 나섭니다” 전북도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공무원교육원에서 고질체납 일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방세 징수를 담당하는 도 및 각 시군 공무원 24명이 참여하며, 주입식 집합강의를 벗어나 현장중심의 문제해결과 체험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에서 ‘서울시 38기동 팀’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 등의 초빙강사들은 체납세 징수 사례 동영상과 선진 징수기법 등을 소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징수기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황해권 물류거점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전북도가 철도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성과가 주목된다 [속보]전북도가 ‘새만금~김천간’ 철도 연구용역 실시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새만금~김천간’ 철도건설이 국가사업인 만큼 도비로 용역비를 투입해선 안되며, 국가기간교통망수정계획상에도 계획노선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굳이 용역을 실시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초순께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한국교통연구원에 ‘동서횡단철도(새만금~김천) 타당성 논리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새만금~김천간 동서횡단철도’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기
전주시 동산동의 동산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가 건교부의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범구역’에 선정, 국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전주시 동산동의 동산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가 건교부의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범구역’에 선정, 국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교부가 그 동안 추진해 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새롭게 ‘거점확산형’ 정비방식을 도입,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전국적으로 12개 선정 시범구역에 전주 동산지구가 포함된 것. 동산지구에는 총112억1천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정비될 예정이다. 거점확산형 방식은 구역의 일부분만 해당 지자체와 주택공사 등 공공
정읍시 농민들이 대통합민주신당 김원기 의원의 정읍시민의 날 행사 참여 저지를 위해 기습시위를 벌였다 한미FTA 저지를 위한 정읍시민연대 소속 회원 30여명이 1일 정읍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정읍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대통합신당 김원기 의원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소동을 빚었다. 이들은 이날 시민의 날 개막식 현장에 김 의원의 참석을 뒤늦게 알고 공설운동장에서 연좌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시위에 참여한 시민연대 회원이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미FTA정읍시민연대는 한미FTA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농촌지역 출신 의원으로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김원기 의원
전북도는 1일부터 연말까지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원클릭, OK 전북도는 1일부터 연말까지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관광서를 직접 방문치 않고도 인터넷으로 본인 명의 토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어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토지와 아파트 그리고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본인이 기억하지 못할 경우에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본인 명의 토지를 등기부와 일치시켜 토지사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도청 홈페이지 알림판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토지조회’ 및 ‘원클릭’
‘모악산 명산만들기’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터덕거리고 있다 ‘모악산 명산만들기’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터덕거리고 있다. 특히 전북도는 환경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는 모악산을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지만 구체적 실천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도는 실천계획을 마련치 않은 상태에서 예산부터 반영하자는 모습을 보이며 2008년도 모악산 관련 예산에 2억 원을 반영키로 해, 선후가 뒤바뀐 행정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모악산 명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키 위해 내년도 예산에 도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재정손실 보전액 10억 원(4개 도립공
참여정부가 방폐장 탈락지역에 대한 지원에 손을 놓고 있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참여정부가 임기 3개월 앞두고 당초 약속했던 부안 등 방폐장 탈락지역에 대한 보상차원의 지원에 손을 놓고 있어, 헛 구호가 될 공산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는 방폐장 후유증 치유차원에서 각종 지역개발을 내놓았지만 정작 방폐장 결정 이후에는 눈조차 돌리지 않고 있어 정부 신뢰성에 타격을 자초하고 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3년7월15일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유치신청을 했으며, 정부는 같은 해 7월24일에 부안(위도)을 최종부지로 확정했다. 하지만 부안지역에서 주민의견 수렴 부
도내 김장용 무•배추 가격이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급등 추세다 도내 김장용 무·배추 가격이 급등 추세를 보이면서 전북도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장용 무·배추 가격이 재배면적이 줄었고, 생육초기 잦은 비로 인해 작황도 부진해 크게 올랐다는 것. 이에 도는 무·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우선 농협이 확보 계획인 계약재배 물량을 김장 성수기에 집중 출하해 가격급등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임시 김장시장을 개장, 김장채소의 공급을 확대하고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시중보다 저렴한
전북도청 미화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비 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전북도청 미화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비 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민주노총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전북평등지부(이하 평등지부)는 1일 유인물을 통해 “도는 지난해 10월 비정규직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세워 비정규직 양산을 억제하고 불합리한 차별 해소 및 보호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오히려 상시적 지속적 업무에 대한 무기계약 전환이 69명 소수로 국한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평등지부는 “이들에 대한 별도 상용직군화로 인해 오히려 비정규직의 고용불안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