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협상 핵심 관심사] [통합 핵심 관심사]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15일 통합과 관련해 협상실무팀을 본격 가동하고 세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호남-충청-수도권이라는 서부벨트 복원을 위한 대승적 통합에는 합의했지만, 5대5 지분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선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학 추후 논의키로 했다. 실제로 지분 협상은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직결되는 것이어서 양당 모두 쉽사리 양보하기 어려운 상태다. 지분 협상이 최대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분위기는 합당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통합이 된다고 전제하면 정치권의 관심은 12월19일 치러지는 대선과 지자체 재보선에 집중된다. 대선
도내 24개 사업장에 설치된 52개 공장 굴뚝의 대기오염자동감시장치(TMS)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7개 업체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24개 사업장에 설치된 52개 공장 굴뚝의 대기오염자동감시장치(TMS)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7개 업체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TMS 운영결과 24개 업체 중 한국상-고방베트로텍스㈜, 세아베스틸, 한국바스프, 한국유리공업, 유니드, 엔아이티, 동원제지 등 7개 업체가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도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 중 부과항목에 대해서는 초과 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
전북혁신도시 내 원주민 재정착 지원대책이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혁신도시 사업추진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내 원주민 재정착 지원대책이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혁신도시 사업추진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건교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주민재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을 규정한 ‘공공기관지방이전에따른혁신도시건설및지원에관한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6일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동법 일부 개정 안이 올 정기국회에서 의결공포(10월17일)됨에 따라 동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하위법령인 시행령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전북도가 특별회계에 대한 일반회계 전출승인을 철회하는가 하면 용역남발 현상까지 빚어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도가 체육회관 건립부지 선정과 과련 갈팡질팡하는데다 학교체육 및 실업 팀 육성 등에도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같은 지적은 14일 제242회 전북도의회 정례회 4일차를 맞아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가 전북도 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감사에서 장명수 의원은 “도 체육회관 건립과 관련 컨벤션센터 건립문제로 인해 1년 여 가량 회관 건립이 늦어지면서 1억9천600여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제 도와 체육회는 확실하게 현 체육회관 부지에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냐.
전북도가 특별회계에 대한 일반회계 전출승인을 철회하는가 하면 용역남발 현상까지 빚어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도가 특별회계에 대한 일반회계 전출승인을 철회하는가 하면 용역남발 현상까지 빚어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같은 지적은 14일 제242회 전북도의회 정례회 4일차를 맞아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서)가 기획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제기됐다. 이날 감사에서 유창희 의원은 “집행부가 지난 9월 제1회 추경 때 농어촌주택특별회계 기금 3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해 달라고 요청해 와, 도의회가 논란 끝에 이를 승인한 바 있다”며 “어렵게 도의회가 승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 만에
전북개발공사가 2006년도 행자부 경영성과 평가에서 꼴찌를 겨우 면한 것으로 확인, 경영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전북개발공사가 2006년도 행자부 경영성과 평가에서 사실상 꼴찌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돼, 경영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행자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교수와 공인회계사 그리고 연구원 등 69명의 전문가로 16개 평가반을 구성, 전국 지방공사·공단 96개 9개 군과 지방직영기업 92개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책임경영·경영관리·사업운영·고객만족 등 경영전반에 대하여 서면평가와 현지방문을 통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도시개발 군(전국 14개 지방공
전북도가 새만금지구 풍력발전기 설치공사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가 새만금지구 풍력발전기 설치공사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이학수 의원(정읍2)은 15일 전북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3월 65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조성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참가한 2개 업체 중 1개 업체는 공동도급 과정에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입찰에 참가토록 한 것은 입찰에 참가한 또 다른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북도의회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뒤 주민들의 곁으로 다가간다 전북도의회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뒤 주민들의 곁으로 다가간다. 도의회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동안 청사 내 1층 로비에 사진동호회원과 초등학생들의 시화작품이 한데 어우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에는 전주영상회 제23회 사진전시회와 서원초등학교 시화작품전이 도의회 청사 공간에서 함께 열려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것. 출품작은 전주영상회 소속 회원 13명이 촬영한 도내 풍경 사진 30점과 장애우들의 밝은 표정 사진 15점이다. 또 서원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서원골 꿈나무 예술제에 출품한 작품 20점 등 모두 65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는 16일 오후 3시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청년 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본부장 강현민)는 16일 오후 3시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청년 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선대위 청년당원들은 이번 전북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올해 대선에서 인물이나 정책, 도덕성 등을 평가하는 것과 함께 특정정당 독주체제의 전북의 정당정치를 바로 잡는 계기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강현민 청년본부장은 “전북에서 한풀이 투표, 몰아주기 투표행태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실리를 찾아 나서는 투표를 하도
전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128 환경신문고’의 신고건수가 증가, 생활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128 환경신문고’의 신고건수가 증가, 생활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 알았거나 허위신고도 전체 신고 건수의 25%에 달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환경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2천657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43건에 비해 37% 가까이 늘었다. 신고유형별로는 폐기물이 7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투기, 악취·소음 등 주변에서 쉽게 발생하는 대기분야 오염행위 신고가 425건으로
△진봉헌, 통합민주당 법률지원단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짐 △진봉헌, 통합민주당 법률지원단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짐. 완산을에서 출마키로 최종확정했다함. 또 김세웅 전 무주군수는 덕진출마를 결심하고 최근 완주군 구이에서 덕진구 인후아파트로 이사했음.
이병학 부안군수에 대한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확정과 김선곤 도의원(부안 2선거구)의 의원직 사퇴로 당분간 부군수 권한 대행체제 및 공석 상태가 불가피해졌다
민주노동당 전북선대본부가 권영길 후보 전북지역 지지율 20%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동당 전북선대본부가 권영길 후보 전북지역 지지율 20%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대본부는 14일 전북도당 임원단,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전북여농 회장, 시군 지역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 선거대책본부장과 각 지역 조직책임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선거대책본부는 그간 선거대책본부 집행회의에서 다듬어진 선대본 총괄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전북지역 20% 득표 목표를 결의하고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14일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지지율 끌어올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14일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성공시대 전북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지지율 끌어올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전북여성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여성대회는 오양순 선대위원장과 조남조·유홍렬·김영구 선대위원장, 김경안 본부장, 허남주 여성본부장, 최인선 직능여성위원장, 김순정 여성위원장 등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위원들은 이날 “이제 더 이상 지역주의에 의한 특정정당의 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전북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
식품산업클러스터의 실행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특화 생산기반의 조직화 규모화•브랜드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농업생산부분에 예산을 직접지원하기 보다 식품기업을 통한 육성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식품산업클러스터의 실행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특화 생산기반의 조직화 규모화·브랜드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농업생산부분에 예산을 직접지원하기 보다 식품기업을 통한 육성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4일 김완주 도지사와 한명규 부지사, 관계 국장과 신기덕 전북발전연구원장, 이영은 원광대 교수, 조기심 농산무역 대표, 정운천 한국농업CEO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식품산업클러스터 추진 전략 회의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통합운영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관심을 끌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통합운영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가 제242회 정례회를 맞아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장영수 의원(장수군 제1선거구)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위탁기간과 소리축제조직위원회 3년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인 오는 2009년도에 양 기관을 통합시킬 필요가 있다”며 “통합에 따른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전당운영 그리고 대중
[칼럼]농업인이 주인 되는 지역농업을 기대하며 [칼럼]농업인이 주인 되는 지역농업을 기대하며.. 전라북도 농림수산국장 강 승구 우리나라가 1980년대 중반 무역수지흑자를 기록하면서, 무역적자를 이유로 그간 농산물 수입을 제한할 수 있었던 GATT의 BOP조항 적용국가에서 1989년도에 제외된 이후, 우리 농업은 외국농산물의 수입증가라는 난제를 앞에 두고 늘 고민해 왔다. 대부분 농산물의 수요는 한정되어 있으며 특히 마늘, 양파, 고추 등 일부 농산물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국내산 물량이 과잉 공급되는 상황에서도 값싼 외국농산물이 수입됨으로써 농가의 소득과 경영의욕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민주당과의 통합 및 후보 단일화 선언 이후 정치적 텃밭인 전북을 찾아 호남 표심 결집에 나섰다 이인제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과의 당 대 당 통합과 후보단일화와 관련 신당 내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신당이 민주당과의 통합을 국회의원 정족수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중도개혁노선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고난과 역경을 견뎌온 무형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전주웨딩캐슬에서 1천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전북선대본부 ‘이인제 후보 필승 당원전진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신당은 (민주당)족보에서 벗어났다가
군산 신역주변이 대규모 주택단지 등으로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군산 신역주변이 대규모 주택단지 등으로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군산 신역세권 지구 택지개발 계획을 11월9일자로 최종 승인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난 2005년12월말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 예정지구를 지정한 데 이어 지난 8월 주택공사가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거쳤다. 사업지구는 현재 건설공사 중인 군산신역이 위치한 내흥동과 성산면 성덕리 일대 108만㎡의 구릉지와 농경지로 군산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선정됐다. 군
참여정부가 비 수도권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북 등에는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정부가 비 수도권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북 등에는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안기돈 부연구위원의 지역경제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와 인천시 그리고 경기도로 구성되는 수도권에서는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취업자수 비율의 증가 또한 기업들의 수도권 밀집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시와 대구시 그리고 경상도의 동남권과 광주시 그리고 전라도 서남권에서는 인구비율과 취업자수 비율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