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에 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공사책임기관, 시공사, 관계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월 1회 이상 수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도로건설 8개소, 댐·저수지 3개소 등 총 11개사업장으로 배수로 정비실태, 하류지역 노사유출방지 관련 안전시설 설치상태, 절개지 비탈면 토사유출방지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또, 굴착면 인접부 지반침하 및 도로균열 발생 여부, 하천내 토석방치 및 유속흐름 지장물 설치, 하천시설물 훼손 여부 등도 점검하게 된다.건설공사장은 팔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장, 청계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장 등이며, 순창 IC-주산리간
전태오
2011.03.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