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진 있음)(관련 사진 있음)전북은행은 20일 전북애향운동본부를 방문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애향장학재단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매년 5천만원씩 총8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이번 기금은 매년 약7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4천만원이 지역인재 발굴•육성에필요한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KT가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크린아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KT가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크린아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19일 KT 전북본부에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위해 유해사이트 및 유해동영상을 차단할 수 있는 ‘크린아이플러스’를 출시했다. 크린아이는 메가패스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상의 음란·폭력·도박 등 유해정보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이번에크린아이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PC 내 저장된 유해동영상파일의 실행·전송·편집까지 차단할 수 있다. 기존 크린아이 이용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크린아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1개월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KT는 크린아이 플러스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자녀보호 캠페인’
우체국이 공익사업 지원액을 대폭 늘려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전개한다우체국이 공익사업 지원액을 대폭 늘려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전개한다. 1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예금 공익사업이 신설되면서 우체국예금보험 공익사업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공익사업에 지난해 20억원보다 12억원이늘어난 3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공익사업은 크게 18개 분야로 불우이웃 자매결연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우체국 한 사랑의 집 운영및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쉼터보호아동 정서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결혼 가정, 농어촌 할아버지․할머니 손자가정, 노인․장애인을 집중 지원,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남
(관련사진 김영무방)(관련사진 김영무방)쓰지 않은 물건을 재활용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KT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유재문) 사랑의 봉사단은 19일 직원들이 입지 않는 의류 517점과 재활용이 가능한 냉풍기와 그릇 등을 수집해 자원봉사 단체인 행복한 가게에 전달했다. 이들이 기증한 물품은 행복한 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얻어진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청소년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자금으로 쓰여진다. 또한 한국자산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문수)직원들도 20일아름다운 가게 전주 평화점에서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가진다. 이날 직원들은 그동안 수집한 물품을 기증함과 아울러 평소 노트북을마련하려 했던 구매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노트북 특별
운하는 자해(自害)다 운하는 자해(自害)다 국어사전에강산은 “강과 산”으로 적혀있다. 그러나 이명박 당선인의 말대로 경부운하와 금강운하, 그리고 영산강운하가 다 서게 되면 우리나라는 “운하관광국가”가 될 것이다. 그러나강에다 운하를 건설했으니 우리나라는 더 이상 비단 같은 ‘금수강산’이 아니라 삭막한 ‘운하 산’이 될 것이다. 지난 대선때 이명박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외치면서 운하건설을 공약했고, 효과를보았는지 500만 표 이상의 차이로 당선됐다. 그러나 운하건설은숭례문 화재사건보다 더 위험한 대형 국토파괴이므로 환경단체는 물론 지방에 사는 나 같은 평범한 사람까지도 반대
전북지역 건설현장 시공업체들이 철근 등 원자재 값의 고공행진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전북지역 건설현장 시공업체들이 철근 등 각종 원자재 값 상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철근값은 최근 1년여 만에 60% 가량의 인상폭을 기록하고 있는데다고철 등 여타 원자재 값의 꾸준한 상승세로 건설현장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전주에서 공장건물을 짓고 있는 B업체의 경우 지난해 7월에만 해도 철근을 t(톤)당 52만원에 구입했으나 지난 2월에는80만원에 구입할 수 밖에 없어 운영 자금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군산에서 빌딩을 신축하고 있는 H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8개월 만에 t당 21만원이오른 철근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구입하고 있다. 철근뿐 아니
전북지역 제조업체가 최근 유가상승과 원자재가격의 급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나타났다전북지역 제조업체가 최근 유가상승과 원자재가격의 급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 분기에비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전북 도내 164개 제조업체에서회수된 조사표를 대상으로 분석한 2008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6으로 집계돼 지난 1/4분기전망치94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응답자 중 경기가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32.3%로 경기악화를 예상한 26.2%보다 많았으며, 경기가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41.5%를 차지했다. 국제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고시원의 허가 구분은? 문) 대학 주변의 상가건축을매입하여 상가임대를 하던 중 화재사고가 있어, 리모델링을 하여 고시원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건축법에는 고시원이 없다고 하는데 어떤 용도로 구분해야 하는지요? 답) 화재가 난 건축물을리모델링을 하려면 사전에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통하여 구조적인 보수 보강을 한 다음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건축법상 고시원이란 용도는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고시원은 일반적으로 독서실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학원의 설립 ․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학원의 일종으로서 건축법시행령 별표1 제4호 자목의 규정에 의거 동일한 건축물 안에서 당해 용도에 사용되는바닥면적의 합계가 500㎡미만인 것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독서실), 동 규모 이상인 것은 동표
(관련 사진 경제면 메인사진 부탁)(관련 사진 경제면 메인사진부탁)전주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북경제포럼이 지난19일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재윤삼성경제연구소 기술산업실장을 초청, ‘새로운 기회, 미래유망산업을찾아라’라는 주제로 제1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 실장은 “세계 경제환경은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제품과 기술의 순환주기가 짧아지고 업종을 불문하고 수익성 싸움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미래는기술 진화속도가 워낙 빨라 투자에 대한 위험도 커졌으며 이는 곧 한두가지 제품이나 기술로 평생 먹고사는 시대는 지났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주제강연을 통해 미래 유망사업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지불할 주체가 명확한 사업,
(인물 사진 있음)(인물 사진 있음)박용규 전 전북은행 수석 부행장이 지난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전북은행 자회사인 전은산업 사장으로 선임됐다. 박용규 신임 전은산업 사장은 1982년 전북은행에 입행하여 26여 년간 전북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영업점 및 본부부서장등 주요 요직을 거쳐 상무, 부행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55년생으로 74년전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전북은행에 입사 이후97년 비서실장, 송천동지점장, 화산지점장, 총무지원팀장, 팔복동지점장, 군산지점장, 영업추진팀장등을 거쳐 지난 2007년 부행장으로 근무하다 지난14일 주주총회를 계기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