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갈등조정협의회설치및운영 조례』가 갖는 의의 『전라북도갈등조정협의회설치및운영 조례』가 갖는 의의 김호서 도의회 행자위원장 새만금간척사업, 김제공항 건설, 호남고속철 노선 선정, 원전수거물관리센터 후보지 지정, 혁신도시 입지후보지 선정, 35사단 이전 후보지, 익산 웅포 골프장,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외국어고 유치 등 이들이 갖는 교집합은 전라북도갈등사업이다. 갈등(葛藤)이 없는 사회는 문자 그대로 유토피아다. 굳이 사회학자 다렌도르프(Ralf Dahrendorf)의 갈등이론을 빌려오지 않더라도 사회적 갈등과 의견 불일치가 모든 사회에 편재하는 보편적 사회현상임은 쉽게 알 수 있다.
전북도가 내년도 SOC분야 국가예산 규모가 1조400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의 내년도 SOC분야 국가예산 규모가 1조400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의 내년도 도로와 철도 등 SOC분야 국가예산은 1조427억원 가량이다. 이 같은 예산확보는 올 SOC분야 총예산 8천571억 원보다 1천856억 원(22%)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정부의 전체 SOC분야 예산증가율이 2.4%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전북도의 이번 예산확보는 예상 밖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별로는 고속도로 3개 노선에 4천422억원을 반영됐으며 국도 42개 노선도 3천26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최근
[최종수정본]전북중앙신문 창간 5주년 기념 김완주 지사 인터뷰-‘전북도정 주요현안 진단’ [최종수정본]전북중앙신문 창간 5주년 기념 김완주 지사 인터뷰-‘전북도정 주요현안 진단’ 대담=본사 정신기 부국장 본지는 창간 5주년 5주년을 맞아 김완주 지사를 만났다. 김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경제전북’을 기치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두산 인프라코아에서 현대중공업까지 김지사가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일자리 걱정 없는 전북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제살리기’를 제1의 기치로 내걸고 있는 김완주 지사를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주 ▲민선 4기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산업자원부와 협의 중인 정부출연기관 선정이 늦어지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중추가 될 수소파워파크 운영주체 선정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더욱이 수소파워파크 시설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 인데다 이 사업의 핵심으로 운영주체 선정 여부에 따라 사업추진 ‘탄력’ 또는 ‘장기화’를 결정 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 수소파워파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시설이어서 도 차원의 관리·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출연기관이 운영을 맡
전북도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북한 지원사업에 대한 새로운 로드맵을 만든다 전북도와 도의회가 남북 정상회담 이후 그 동안 추진해 온 대북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황해남도 신천군에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 등 그 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져 온 남북교류가 한 단계 질적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는 특히 그 동안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 중심으로 진행해온 대북 지원사업을 축산, 채소류, 유실수 지원 쪽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북한의 황폐화한 토지의 지력을 축분으로 회복시켜 순환농업
성 명 서 성 명 서 - 공권력을 악용한 정치적 탄압 즉각 철회하라 정동영 후보 전북선대위는 평온한 주말 느닷없이 자행된 경찰의 정후보 캠프에 대한 압수수색은 공권력을 악용한 정치적 탄압임을 분명히 밝혀두며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정후보는 일찍이 노대통령의 명의 도용에 대해 사과를 한 바 있고 관계자도 자수해 진상이 차질없이 밝혀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경찰은 사건을 침소봉대하고 구태어 후보캠프 전체 선거인단 명단에까지 손을 대고 있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선거 사상 1등 후보 선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예비후보 전북지역 경선 대책위원회는 지역에 만연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명의도용 등 불법•탈법 선거운동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수 받고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명의도용 및 탈법•불법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예비후보 전북지역 경선 대책위원회는 지역에 만연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명의도용 등 불법·탈법 선거운동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수 받고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명의도용 및 탈법·불법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후보 측 선대위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송한 투표안내문이 유권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선거
전북도는 ‘새만금종합개발 구상 국제공모’를 통해 새만금토지이용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새만금종합개발 구상 국제공모’에 본격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14일 국제공모 대행기관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를 선정하고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도는 지난달 28일 제5차 국제공모추진위원회를 개최, 당초 국내외 5개 팀 지명초청 공모방식을 6~7개 팀으로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도는 10월 중에 공모 지침작성 및 지명초청 후보자를 검토키 위해 6차 추진위를 개최키로 했다. 또 도는 12월 중에 초청자 선정 및 섭외를 마무리하고 세미나 및 현지조사를 실시
청년창업 프로젝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2호 사업이 실시된다 청년창업 프로젝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2호 사업이 실시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2호 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망아이템 트렌드를 예비 창업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동시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창업 자격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20∼30대 청년층이며 바리스타 전문과정반(930명)을 신설, 4주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 준비자는 신용등급이 부족하거나 보증인이 없어도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전북도는 오는 24일 충주 세계 술 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07 전통주 품평회’에 출품할 도내 전통주 11점을 선정, 농림부에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24일 충주 세계 술 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07 전통주 품평회’에 출품할 도내 전통주 5개 부문 11점을 선정, 농림부에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앞서 이번 품평회에 출품할 우수 전통주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지난 5일 제1회 전라북도 전통주 품평회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에는 탁주 2점, 청주·약주 3점, 과실주 17점, 증류식소주 1점, 기타 전통주 2점 등 모두 25점이 출품됐다. 심사위원회는 과실주 출품작 중 맛과 향, 색깔,
[범여권 후보 단일화] [범여권 후보 단일화] 12월 대선의 관전포인트 중 선거 직전까지 최대 영향을 줄 요인은 바로 범여권 대선 후보 단일화다. 대선 후보가 단일화될 경우에는 한나라당과 사실상 1대1 구도를 형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지만 단일화에 실패하게 되면 본선은 거의 한나라당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범여 통합을 주문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대통합을 강하게 주장했던 것은 이런 배경에서다. 호남과 충청 그리고 수도권 등 서부벨트를 엮어야 대선 후보 경쟁력이 배가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북 정가 최대 관심사는 후보 단일화 실현 여부에 모아진다. 후보 단일화가 각 정당의 연합 또는
[12월 대선 특집, 관전 포인트] [관전 포인트-1] *1. 전북 표심 2.18대 국회의원 총선거 연관성 3. 한나라당 지지율 4. 범여 후보 단일화 역대 대선에서의 몰표, 즉 표 결집 현상은 우리 정치의 특성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북을 포함한 호남과 영남의 경우에는 지지 후보에 대한 표 몰아주기가 대선 승패에 결정적 요인이 돼 왔다. 이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도 이 같은 몰표 현상이 일어날 것인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전북은 정동영(DY)이라는 범여의 유력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몰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하지만 정가에선 이번 대선의 전북 표심과
[창간 특집-대선-편집자] [창간 특집-대선-편집자] 12월 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선거 열기가 아직 뜨겁지 않다. 각 정당에서 치열하게 경선을 진행 중인 후보와 캠프는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냉담한 상태다. 역대 대선과 같은 긴장감이나 절실함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도민들도 역대 대선에 비해선 아직 큰 관심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보다는 일단 먹고 살아야 하는 ‘경제’가 절박해서다. 하지만 훌륭한 대통령을 선출해야 경제도 사는 법- 대선에 대한 관심을 회피할 수는 없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대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전북중앙신문 창간 5주년 김완주 지사 인터뷰 [수정]전북중앙신문 창간 5주년 기념 김완주 지사 인터뷰-‘전북도정 주요현안 진단’ 대담=본사 정신기 부국장 본지는 창간 5주년 특집으로 김완주 지사를 만났다. 김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경제전북을 기치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두산 인프라코아에서 현대중공업까지 김지사가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일자리 걱정 없는 전북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제살리기’를 제1의 기치로 내걸고 있는 김완주 지사를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주 ▲민선 4기 2년차도 3개월째로 접어들었는데요. 가장 시급한 현안은?
전북도가 탄소섬유 생산기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주 항공산업에 역점을 두고 성장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가 탄소섬유 생산기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주 항공산업에 역점을 두고 성장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4일 완주 산업단지 내 ㈜애드컴텍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임정엽 완주군수, 탄소섬유업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탄소섬유산업 발전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참석한 박수진 인하대 교수(화학과)는 “신기종 항공기의 탄소 소재 사용률이 50%를 넘어서고 있는 세계 추세 속에 전북도가 탄소밸리 등 기반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우주 항공산업에 역점을 두고
박명재 행자부장관이 11일 전북을 방문한다 박명재 행자부장관이 11일 전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행자부가 전주시 완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성자)에 ‘사랑의 PC’를 전달키 위한 것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먼저 도청을 방문해 김완주 지사와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환담에서 김 지사는 ‘새만금관광명소화관련사업’과 ‘군산 미군공여지 주변지역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 요청할 방침이다. 지사와의 환담 후 박 장관은 국세와 지방세 배분 등을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지방세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이어 박 장관은 완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동해 시설을 순시한
전북도가 산업관련 정책수립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산하연구원과 혁신 및 연구기관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전북도가 산업관련 정책수립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산하연구원과 혁신 및 연구기관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도는 산업관련 정책의 효율적 추진 등을 모색 키 위해 전북발전연구원 등 도 산하 연구원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칭)전북정책연구원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도내 R&D 관련 13개 연구기관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구성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가 이처럼 연구기관 참여를 결정한 것은 도내 연구기관 및 혁신기관들이 각
두산인프라코어 군산 신 공장 투자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 신 공장 투자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북도와 군산시 공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두산인프라코어는 당초 올해 초 공사착공 예정이었으나 투자계획 전면 재검토 등으로 착공이 지연됐다가 이날 기업 이사회에서 군산 공장건설 투자규모를 확정했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는 61만㎡(18만평)의 군산산업단지 부지에 내년까지 우선 1단계로 총 1천146억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고용해 연간 생산능력 4천대 규모의 대형 굴삭기와 휠로더 생산라인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