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영농조합, 사회적 기업 중 4개사 내외를 선정, 홈쇼핑 광고제작비나 광고비를 기업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상품력과 시장성, 차별성 등의 공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우수상품은 홈앤쇼핑에서 해당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장은 “높은 수수료율 부담과 치열한 입점경쟁으로 기존 홈쇼핑에 진입할 기회가 원천 봉쇄됐던 지역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도내 기업의 매출향상을 위해 홈쇼핑 측과 협의해 업체부담 수수료를 최대한 낮추는 등
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나병윤·(주)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는 지난 13일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교육장에서 ‘제13회 환경보전 포스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부장관상에 강유림(전주예고), 전라북도지사상에 조아라(전주중앙중) 전주지방환경청장상에 김현지(전주신동초), 오정헌(전주서곡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50명에게 전북기업환경협의회장상,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상 등이 주어졌다.나병윤 전북기업환경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환경사랑 실천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 계승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8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이스타항공은 11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 및 운항·객실승무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호기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도입한 8호기는 보잉 B737-8(189석)으로 오는 13일부터 일본 나리타, 방콕, 푸켓, 중국 전세기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스타항공은 향후 지속적인 노선확대 운영을 위해 매년 추가로 항공기를 2대씩 도입할 예정이다.박수전 이스타항공 사장은 “8호기 도입으로 하계 성수기 기간 푸켓 및 중국 등 국제선 전세기 좌석 공급과 노선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ldquo
중소기업 10개 중 6개 업체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율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46곳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60.3%가 최저임금 인상율(6.1%)이 ‘높음’ 또는 ‘매우 높음’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최저임금 인상률과 관련해 ‘높다’는 의견을 낸 업체들의 35.5%는 ‘동결’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했다.32.7%는 ‘1~3% 인상’을, 31.4%는 ‘3~5%인상’을 제시했다.내년도 임금인상계획에 대해서는 37.8%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결이
전북지역 고용상황이 전년 같은 달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6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고용률은 59.3%로 전국 11위에 머물렀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0.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국 16개 시·도 평균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0.1%p 늘었다.산업별 취업자 증감현황으로 보면,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각각 1만6천명, 9천명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3천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8천명)의 취업자 수가 줄었다.6월 실업자는 1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천명(28.2%) 줄었고, 실업률은 1.7%로 0.7%포인트 하락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회장 김택수)는 9일 국제탄소연구소에서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양 기관 및 탄소관련 기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지식재산 인프라 확충 및 탄소산업 활성화 공동 노력, 탄소기반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발굴하고 IP 권리화 및 사업화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지난해 추진했던 지재권 중심 지역R&D전략수립 지원사업의 성과로서 도출된 ‘특허분석을 통한 전북지역 탄소산업 발전전략’ 등 신(新)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 제시와 함께, ‘특허분석
이스타항공이 일본 나리타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8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 1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운항 1주년을 기념해 인천-나리타(도쿄), 인천-간사이(오사카), 김포-송산(타이베이) 국제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할인 항공권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성수기 기간 탑승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하단 박스에 해당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실시간 판매금액의 추가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1주년을 맞은 나리타 노선의 생일을 축하하고 성원해 주신 고객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신용보증기금은 올 하반기 고졸 청년인턴 7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입사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9세 미만 사회초년생 위주로 충원할 계획이다.또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전형기준의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이를 위해 고졸자 가운데 장애인, 여성 등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김대연기자 eodus@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5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2012 전북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및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외 우수바이어들을 직접 초청, 수출업체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수출상담 및 계약체결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이번 행사는 기존 일반바이어 초청행사와는 달리 수출유망 기업 및 제품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중 ㈜이오렉스 등 12개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천 20만불 (약120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것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거래를 통한 추가 수출도 이뤄지게 될 것으로 중진공 전북본부는 예상했다.김완주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4일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17기 청년창업 교육생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8월 6일~31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공통과정과 전문과정, 모의창업토의, 현장방문형 멘토링, 워크샵 등 치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창업 희망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창업자금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해주며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 5.6%중 본인은 3.6% 정도만 부담하고 나머지 2%는 도에서 부담해 준다.또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창업컨설팅과 함께 1년이상 사업을 지속해 창업에 성공을 하게 되면 1천만원의 성장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자세한
이스타항공이 한류스타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대만 TICC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류스타 송중기 아시아 투어 팬 미팅에 참여해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이스타항공은 송중기 팬 미팅장을 찾은 대만 고객들에게 이스타항공 취항노선 설명 및 홍보자료와 함께 참여고객 경품으로 로고부채와 항공기 캐릭터 풍선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이스타항공은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대만 고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한류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일본 나리타·오사카, 대만 송산(타이베이), 말레이시아, 방콕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운영 중이다.또 이달 초부터 중국지역 12개
전북 식품기업의 R&D와 국내외 판로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현주)이 도내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몽골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홍삼, 유자차, 복분자음료, 건강죽 등 전북의 대표적인 기능성식품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B2B 수출상담회 개최 등 몽골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 한 바 있다.프로모션을 통해 기능성 식품의 가능성을 확인 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도내 제품의 독보적인 현지 소비시장 형성을 위해, 복분자 및 인삼 소재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타겟으로 한 건강음료 및 액상차류 등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도내 업체들의 몽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몽골 건강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