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진안 산촌생태마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세요” 진안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산촌생태마을 시설물에 대해 일제히 보수 및 증축을 완료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특히 관내 산촌생태마을은 전국 마을별 결연단체나 향우회 등에서 여름휴가를 진안에서 보내기 위해 사용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진안군은 마이산과 용담호 등 뛰어난 관광자원과 80% 이상이 고원지대에 위치해&nbs
‘제 13회 진안군 여성주간행사’가 지난 15일 진안문화의 집 강당에서 성황리 열렸다.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영자)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도 의원, 군 의원, 여성단체회원, 결혼이주여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여성주간을 맞아 진안지역의 건전한 여성문화 정착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송영선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더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느끼는 많은 벽들을 허물어 여성들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와 스포츠댄스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웃음건강협회 석태식 총장의 &
“충과 효, 인삼, 마이산이 유명한 고장 진안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5일 제58대 진안경찰서장에 취임한 황종택 총경은 “주민만족 치안 및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간부후보 36기 출신인 황 서장은 지난 1988년도에 경위로 입문 전북청 정보계장 및 홍보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황 서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하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남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황 서장은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자체사고 제로화,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 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군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완벽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신동마을(이장 이상길)과 전주시 덕진구 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윤구)는 지난 12일 신동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송정엽 군 의장, 김대섭 도의원, 이윤구 덕진구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교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상호간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동마을 주민들은 덕진구 주민들에게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는 “마령에서 생산되는 청정농산물을 많이 구입하도록 하겠다”며 “신동마을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 모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10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진안클럽 33대 회장에 취임한 한선호씨(49 대우자동차 진안영업소장) 한 신임회장은 “라이온스의 근본 목적인 봉사를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며 “그 동안 진안클럽이 추진해 왔던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사업 등을 계속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한 회장은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인간소외가 심각하며 이기주의가 팽팽해지고 있는 만큼 라이온스클럽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해 나갈 때 진안클럽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진안군이 전통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진안향교와 이산묘 등에 문화재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진안향교는 명륜당 지붕 기와 동파로 건물 안에 물이 새 들어와 보수가 시급이 요망됐으며, 향안당은 색이 바래 단청의 필요성이 제기 됐었다.또한 이산묘는 제사를 모실 때 좁은 장소로 인한 불편함이 있어 영광사와 영묘사에 증측이 요구됐었다.이에 군은 2008년 문화재 보수사업으로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일부터 보수작업에 들어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안향교의 경우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명륜당 지붕 기와 보수작업을 하게 되며, 향안당은 새 옷으로 단장하게 된다.이산묘의 영광사와 영묘사 또한 2억원을 투입해 증축을 하게 됨에 따라 제사를 모실 때 좁은 장소로 인한 불편을 해
진안군 상전면(면장 전형욱)이 약용버섯 재배로 어려운 농업경제를 타파하고 부농의 꿈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리나라 유일한 고원지대인 진안에서 생산되는 약용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그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이에 상전면 농가들은 주평리 일원에 용담호약용버섯단지 14농가 2만4천750㎡와 천마재배단지 10농가 2만6천237㎡ 규모로 조성, 재배에 만전을 기하고&nb
진안군이 ‘초(超) 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는 연일 계속되는 유가상승 여파로 서민경제가 갈수록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정부와 전북도의 에너지절약 대책을 중점 실천하고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의 강제적 실천 및 나아가 민간부문의 자율적 참여 실천을 권고한다는 방침이다.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장․단기로 나눠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단기시행의 경우 승용차 2부제(홀
진안군이 문화관광부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에 응모해 5천 500만원의 기금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과 건립 추진 등 군민의 독서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문광부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 5천 500만원과 지방비 5천 500만원 등 총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진안군 백운면 구 보건지소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지난 6월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도비 3천 500만원과 군비 3천 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진안 주공2차 아파트 구 관리사무실 리모델링을 통해 작은도서관 조성을 할 수 있었다. 이로써 진안군 관내에는 진안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진안공공도서관과 새마을지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애농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내달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각지의 애농인들이 한데 모여 마을 정책 및 사업들을 토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진안군 10개 읍면 29개 마을에서 펼쳐지게 되는 ‘제1회 진안군 마을축제’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농림부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관련 축제를 곁들인 대규모 축제다.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1만명 정도의 농촌활동가와 전문가, 귀농 예정인, 귀농인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진안
송상모(63) 전 진안 부군수가 지난 1일 결산검사위원회 수당으로 받은 200만원을 장학금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군에 기탁 훈훈함이 이어진다.송 전 부군수의 이번 성금은 진안군의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 받아 20일 동안 근무하고 제공받을 금액이다.성금은 장학금에 1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100만원을 써 달라며 송영선 군수에게 전달했다.송씨는 뒤늦게 사회복지대학을 졸업하고 2년째 진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4년째 이끌고 있다.송씨는 이렇게 알게 모르게 진안군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는 것. 송씨는 ‘요즘같이 경제도 어렵고 국가도 혼란스러운 때 어려운 이웃과 같이 하고 사회복지사업에
진안군 종합의료서비스를 위한 시설은 개인종합병원 유치보다 보건의료원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도 의회 김대섭(진안 제1선거구) 의원은 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안군이 의료사각지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원을 설립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적이다”며 “군은 하루 빨리 가닥을 잡고 보건의료원 행정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전북도 위생환경국도 진안군에 개인종합병원 유치보다 보건의료원 설립이 타당성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법적 지원근거도 없는 개인종합병원 유치에 발목 잡혀 진안군의 의료공백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진안군민들이 최
마이산의 고장 진안에서 법 질서 확립과 청내 분위기, 선진경찰 도약, 치안 만족도, 교통사고 감소, 쾌적한 거리 질서 확립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3일 박영조 진안경찰서장은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이 같이 밝혔다.박 서장은 “내부적으로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을&
다문화 가정의 의사소통 역할을 하게 되는 진안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순금)가 문을 열었다.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임경환)는 지난 4일 마이작은도서관 내에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제2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새내기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의사소통의 해방구가 생긴 것. 상담센터에는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7개국 선배 이주여성들이&n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한문규)는 3일 진안군청을 방문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200포를 기탁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제5대 후반기 진안군 의회 의장에 송정엽 의원(68·가 선거구)이 선출됐다.군 의회는 3일 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한 15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투표를 실시 후반기 의장에 송정엽 의원, 부의장에 한은숙 의원(통합민주당 비례대표)를 각각 선출했다.이날 군 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이한기 의원 3표, 송정엽 의원 3표, 이부용 의원 1표를 얻어 결정이 나지 않았으며, 2차 투표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이에 3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한기 의원 3표, 송정엽 의원 3표, 기권 1표가 나와 연장자 순에 의해 송정엽 의원이 당선됐다.신임 송정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모든 일을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정하는 군민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마이산의 고장 진안에서 법질서 확립과 청내 분위기, 선진경찰 도약, 치안 만족도, 교통사고 감소, 쾌적한 거리 질서 확립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3일 박영조 진안경찰서장은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이 같이 밝혔다.박 서장은 “내부적으로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을
“한사람 한사람 직접 만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다녔습니다.” 올 8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이전에 1등 공신을 꼽으라면, 단연 정덕근 진안군청 산림환경연구소 지원팀장이다.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기 위해서는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정 팀장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달 23일 1차부지에 대한 100% 협의가 끝났다.토지 매입 협의를 시작한지 3개월 만이다.그동안 정 팀장은 토지 매입을 협의하기 위해 50여명의 토지주들을 만나러 서울과 경기도 등도 마다하지 않고 쫓아 다녔다.가격을 올려달라는 토지주부터 대신 다른 토지를 매입해 달라는 토지주까지 토지주들의 요구가 만만치 않았다.하지만 정 팀장은 일일이 토지주들과 면담하면서, 산림환경연구소
진안군과 한국농업나라는 2일 군수실에서 송영선 군수와 김동열 한국농업나라 회장, 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유통계열화로 공동마케팅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 마케팅 등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협약이다.협약 주요내용은 △진안군은 생산단지 조성과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한국농업나라는 마케팅 및 운영을 한다 △군은 한국농업나라와 협의 진안군의 대표 농축산물을 선정해 해당 판매장에 공급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노력한다 △진안군 농축산물에 대해 상호 협의해 홍보와 마케팅 계획을 수립 생산~유통 계열화의
송영선 진안군수가 ‘매니페스토(참 공약실천)웹 소통 평가’에서 우수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매니페스토 웹 소통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협회(회장 유문종)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공약 추진 현황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얼마나 상세히 공개되었는지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송 군수는 클린 군정 구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이번 평가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1개(보궐선거지역 9곳 제외)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 내용은 △단체장의 매니페스토 이행에 관한 정보 접근성 △제공되는 정보의 구체성을 평가하는 내용성 △주민의견 반영 노력을 평가하는 참여성 등이다.평가 결과 송영선 군수와 이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