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비생활센터 이용자 10명 가운데 6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비생활센터 이용자 10명 가운데 6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부교실이 지난달 7일부터 23일까지 13일 동안 2006년도 소비생활센터 이용자 총 2천135명 가운데 224명을 무작위 선정,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7%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상담사의 전화응대 태도는 응답자의 60.4%인 134명이 어느 정도 친절하다고 답변했으며 30.6%(68명)는 매우 친절하다고 응답, 91%의 이용자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
[공약해설] [공약해설] 참여정부의 전북관련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 임기말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총15건의 전북관련 공약사업 중 고작 2건 만이 완료됐을 뿐 대부분의 사업은 추진 중이거나 유보된 상태다. 특히 참여정부 최대의 화두인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낙후전북에 힘을 실어줘야 함에도 특별한 배려가 없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 이는 지난 1999년도부터 추진돼 온 김제공항을 현 정권이 아직까지도 ‘유보’라는 결정과 함께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전북도민들은 ‘전북홀대’라며 유감의 뜻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남 무안공항과 울진공항 등은 각각
도내 학교 급식에 사용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여부를 감시할 급식 감시단이 발족됐다 도내 학교 급식에 사용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여부를 감시할 급식 감시단이 발족됐다. 전북학교급식연대회의는 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아이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것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 없다”며 “위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시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급식연대는 “정부가 한미FTA 체결을 위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의 생명과 건강, 식품안전을 포기했다”며 “아이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미국산 쇠고기가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되는 것을 막아내고 국민의 힘으로 아이들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환경사진 공모전’이 7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됐다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환경사진 공모전’이 7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됐다. 호남환경감시단(총재 김상수)은 이날 오후 2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34명에게 각종 상을 시상했다. 김상수 총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자연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소중한 터전이며 미래의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인 만큼 모두가 환경 보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원에 버려진 양심’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한 한보석씨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 씨는 “가족과
전북도는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19세 이상) 총수가 142만4천668명(외국인 363명 포함)이라고 7일 밝혔다 7월1일 주민소환제 시행을 앞두고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19세 이상) 총수는 142만4천668명(외국인 363명 포함)으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주민소환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2006년12월31일 현재 주민등록표 및 외국인등록표에 의하여19세 이상의 주민수를 산정해 매년 1월10일까지 총수를 공표해야 한다는 것. 이 법에 의하면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는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의 10/100이상의 서명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안의 시군 전체의 수가 3개 이
전북도가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무주군은 물론 태권도 관련단체 등과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가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무주군은 물론 태권도 관련단체 등과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7일 도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오는 16일부터 전국 234개 시·군·구 협회장, 16개 시·도 지부장, 4개 연맹 단체장 등 32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 태권도 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태권도 특별법이 이달 중 개회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현재 문화관광부에서 시
김제공항 조기공사재개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북도가 ‘김제공항’ 우선착공과 ‘한국복합소재기술원’ 건립문제에 대한 해법은 ‘정치적 결단 밖에 없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08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정부 각 부처에서 기획예산처로 올라가는 시점이 6월 말이란 점에 주목, 김제공항 착공과 복합소재기술원 건립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중앙부처에 김제공항 내년 착공 예산으로 200억을 요구했으며 복합소재기술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총1천935억 가운데 1천200억을 요구한 상태다. 하지만 김제공항의 경우는 관련부처인 건교부가
전북도가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과 BUY전북상품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호소하는 도지사 서한문과 관련 홍보 팜프렛을 도내 1천489개소의 기관•단체•기업체에 발송했다 전북도가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과 BUY전북상품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호소하는 도지사 서한문과 관련 홍보 팜프렛을 도내 1천489개소의 기관·단체·기업체에 발송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지역경제 살리기는 생수 한 병, 소주 한 병부터 내고장 상품을 구입하고 재래시장과 동네 슈퍼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는 내고장 상품 애용 호소문이 담긴 도지사 서한문을 일제히 전달했다. 특히 이인재 도 투자유치국장과 이금환 지역경제과장은
[정세균 대표연설] [정세균 대표연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범여권 대통합을 촉구했다. 정 의장은 대통합 신당에 대해 “통합신당은 한반도 평화번영과 동반성장, 양극화 해소,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 지식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신성장동력으로 희망한국을 건설하는데 동의하는 모든 세력들이 모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장은 특히 “국민의 요구는 대통합 신당을 만들어 17대 대선을 양당 구도로 치르라는 것”이라며 “대통합의 진정한 완성은 신당 창당만이 아니라 평화개혁미래세력의 대동단결을 통해 국민이 동의하고 지지해주는 통합을 이루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대북
전북도가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에 대한 경영평가에 나선다 전북도가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에 대한 경영평가에 나선다. 이에 앞서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발연 경영평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 ‘2006년도 전발연연구원 경영평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7일 도에 따르면 경영평가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경영분야와 연구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한 평가지표를 확정할 방침이다. 경영분야 평가지표는 △책임경영 △경영관리-조직 및 인사 관리의 적정성, 재정 및 예산관리의 적정성, 내부평가제도의 적정성, 경영정보관리의 적정성 △고객만족 등 3가지다. 연구분야 평가지표는 △연구사업선정의
[범여권] [대통합-관련] 범여권이 12월 대선에서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막강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선 후보 단일화가 필수적 요건이기 때문이다.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한 단일정당 후보 선출 또는 제 정당 연대를 통한 후보단일화다. 단일 후보 선출은 범여권의 핵심 과제다. 어떤 형태가 되든 후보가 한 명이 돼야 비(非)한나라당 정치세력이 뭉칠 수 있기 때문이다. 12월 대선은 물론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염두하면 단일 후보 선출은 여권의 절체절명 과제다. 이와 관련해 범여 통합의 핵심 지역인 도내 정치권의 움직임이 관심을 모은다.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탈당-1면]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탈당-1면] 국회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이 빠르면 8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다른 의원들은 당분간 향후 정치권 추이를 지켜본 뒤 오는 14일께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병도 의원이 탈당할 경우 전북 정치권은 제3지대에서의 대통합 쪽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7일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열린우리당내 초재선 의원 20명 가량이 8일 탈당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내 의원 중에선 한 의원의 포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원이 탈당하면 익산 지역은 조배숙 &nb
도내 서해안에서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이 검출돼 철저한 관리감독과 해산물 섭취시 주의가 요구된다 도내 서해안에서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이 검출돼 철저한 관리감독과 해산물 섭취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에서 해수 등 가검물 385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지점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어패류에 의해 발병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여름철 전염병 중 치료를 해도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바닷물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가 올라감
도내 축산물 식육포장처리업체와 판매 업소의 위생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특별단속 결과 부정축산물 유통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축산물 식육포장처리업체와 판매 업소의 위생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특별단속 결과 부정축산물 유통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4~5월까지 축산물 부정유통으로 인한 도민 피해예방과 건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정착을 위해 995개소의 축산물 포장과 판매 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위반한 36개 업소(식육포장처리업 3개소, 식육판매소 33개소)를 적발,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39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 이번 단속은 영업자
노무현 대통령의 전북관련 공약사업 가운데 ‘김제공항 건설’과 ‘익산물류유통기지건설’ 등 두 개 사업이 유보상태에 머물러, 추진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낳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북관련 공약사업 가운데 ‘김제공항 건설’과 ‘익산물류유통기지건설’ 등 두 개 사업이 유보상태에 머물러, 추진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낳고 있다. 7일 전북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행자부가 내놓은 대통령 공약사업(지역공약) 목록 가운데 전북과 관련된 사업을 발췌한 결과, SOC분야가 전라선 개량 등 13건이고 생물생명산업분야가 1건 그리고 어업분야가 1건 등 총15건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면 ‘전라선 개량(1조
진안 홍삼연구소 건립이 산업자원부 공모 신규 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인삼•홍삼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해졌다 진안 홍삼연구소 건립이 산업자원부 공모 신규 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인삼·홍삼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해졌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자부가 지난 2월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 공모, 9개 자치단체에서 접수했으며 이를 평가한 결과 진안군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홍삼 연구소는 진안읍 반월리 일원에 국비 44억원, 지방비 44억원 등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1년까지 1만㎡부지에 건축 연면적 1천980㎡ 규모로 홍삼 기술 및 연구개발 실험실
[대통합 당협위원장 문제] [대통합 당협위원장 문제] 범여권 통합이 발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북 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문제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범여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각 정치세력들이 당협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도내 정치권의 경우 위원장 경쟁이 더 뜨거울 수밖에 없다. 범여 통합이 이뤄지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단일 정당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누가 먼저 위원장직을 차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어서다. 전북 정치권은 현재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 열린우리당, 제3지대 신당 등 다양한 세력이 분포하고 있다. 범여 대통합이 이뤄진다면
전북도가 농림부의 오는 2012년 보리수매제 폐지방침과 관련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북도가 농림부의 오는 2012년 보리수매제 폐지방침과 관련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는 정부가 보리매입 가격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수매량 역시 줄이기로 했으나 보리재배농가에 대한 지원계획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2~2006년) 보리재배 면적은 1만1천285ha이며, 생산량은 5만1천662톤이다. 하지만 수매 배정량은 2002년 6만9천238톤이지만 2005년에는 3만6천740톤, 지난해
도내에서 생산된 쌀이 해방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출 길에 오르는 신기원을 이룩하면서 앞으로 전북 쌀 추가 수출 등이 기대된다 한미FTA체결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쌀이 해방 이후 처음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특히 이번 수출은 최대 쌀 수출국인 미국시장 안방에 진출한다는 의미와 함께 새로운 시장개척의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방 이후 사실상 수출이 중단됐던 전북 쌀이 지난 5일 군산 제희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전국 최초로 농림부로부터 쌀 수출 승인 1호를 획득, 미국의 쌀 전문 도매상인 해태(Haitai) 글로벌사와 53톤을 13만6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