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한마음 전국대회 참여를 뒤로 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관이 있어 주위 시민들 칭송을 받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군산시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 복지회에 성금과 상품을 전달했다.이창엽 금강사업단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 사회 주류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직원들 모금운동과 비용절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지역 장애인 나눔 사회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kjb@
‘김제의 딸’ 가수 현숙이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kg들이 80포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11일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교동월촌동 동민의날 행사에서 가수 현숙이 고향의 결식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 쌀 20kg들이 80포대를 교동월촌동 주민센터에 기증한 것.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동규)는 지난 11일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가족자원봉사 활동은 8명의 가족들과 함께 흥덕면 송암마을에 소재 하는 장애우들의 쉼터 ‘낮은 울타리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농촌체험학습으로 콩 심기와 고구마심기를 통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를 활용하고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낮은 울타리의 집 임준택 목사는 가족봉사단의 방문으로 “오늘은 즐거운 잔칫날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방문을 희망”하시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에는 가족이 함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 회원 100여명은 9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100세대에 사랑, 희망, 행복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동서학동 주민센터(동장 이은현)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미자) 회원 18명은 9일 오전 10시 치매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성동 아가페하우스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급여를 성금으로 기탁한다.전주시는 8일 과장급 이상 110여명이 지난 3월부터 급여 중 일정액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급여반납 운동을 통해 매월 1천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원액은 가족당 10만원씩, 3인 이상은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해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어려운 가정에 신속한 복지지원을 위해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은 위기가구발굴 확인반, 위기가구 신고반, 기타 지원반 등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있다.시 간부공무원들이 이처럼 고통분담 차원에서 생계 기본인 급여까지 반납하면서, 이웃돕기를 실천함에 따라 어려운 가정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시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남)은 지난 4일 삼계면에 소재하는 사랑요양원에서 노동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랑원 실내청소 및 실외환경정비, 빨래봉사,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희봉(39강진면)씨는“공무원으로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뿌듯하고 기쁘다”며“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은 자원봉사에 솔선수범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부
원불교 오수교당(교무 교주심)은 저소득층 노인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날을 맞아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기로 했다.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결식 우려 노인 등이 늘어나면서 처음 운영된 지난달 30일에는 30여명의 노인들이 찾아 왔으나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경로식당은 임실군의 지원 속에 원불교 오수교당 내 자원봉사 단체인 봉공회(회장 김성원)가 주최 점심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무료 경로식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무료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rdquo
정읍교육청에 최근 부임한 한일석 교육장이 쌀 105포(20kg)를 초․중․고등학교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한 교육장은 취임 행사에서 “꽃과 화분은 사양하고 대신 보내온 쌀은 기쁨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주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것.한 교육장은 “각계로부터 받은 축하와 관심에 감사하고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에게 더 많은 격려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국제로터리 3670지구 오수로터리클럽(회장 이현우)은 지난 3일 오수, 삼계, 지사에 거주하는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대천과 부안 새만금 효도관광을 시켜드렸다.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오수로터리클럽은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노인효도관광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날 관광에 나선 어르신들은 대천과 부안 새만금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수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정겹게 담소를 나누거나 안내까지 자청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효도관광을 주관한 이현우 회장은“어르신들이 즐겁게 관광하시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고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를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2일부터 3일까지 덕진구청 앞마당에서 화려한 벚꽃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그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개해온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을 전개하고, 음악봉사자들이 클래식 음악과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흥취를 한껏 높이게 된다.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도토리묵, 파전, 국수,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바자회도 실시한다.또 2일은 금암2동(동장 김태수) 노래교실(회장 김숙자) 회원 20여명이 그 동안 박미옥 지도강사에게 배운 ‘찔레꽃’ 등의 노래를 부르고 3일은 송천2동(동장 송탁식) 기
자신의 생일조차 잊고 사는 홀로된 노인들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완주군 화산면 지역 음식점들은 최근 화산면사무소(면장 이계임)가 화산사랑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35명의 독거노인들의 생일을 사전에 파악한 뒤 매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초청, 축하해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이에 관내 음식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현재까지 신화가든를 비롯해 약수가든, 화산가든, 화산제일 참붕어찜, 산수장, 화산한우 등 6곳이다.화산면은 이에 따라 이달 27일에는 화월리 강신장(73) 할머니 등 1~3월생인 4명을 신화가든으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