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강화된 7대 기본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함께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해온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종료돼 이달 5일부터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의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강화된 7대(大)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와 일부 시설의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5일 강임준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금보다 더 큰 경제적 타격이 예상돼 섣불리 결정할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군산지역의 경우 이달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 발생했으며, 자가격리자와 그 동거가족까지
정읍시 유진섭 시장이 주요 개발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유 시장은 지난 1일부터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 19개소를 방문하면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오는 7일에는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필야정 이전 신축공사 ▲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 ▲단풍미인씨름단 훈련장 건립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센터 ▲서남권추모공원 2단계 사업 ▲최첨단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8일에는 ▲임산물 체험단지 ▲목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지역 단체장 중 1호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군민적 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코로나19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1일 부안군보건소를 방문해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이날 접종은 코로나19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익현 군수가 먼저 백신을 접종해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및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군민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나서고 있는 무주군이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에 이어 31일 대한태권도협회와도 손을 잡았다.무주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양진방 회장을 비롯한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과 박성욱 전략사업부장, 김충환 경기부장, 이종천 도장사업부장, 유은주 전략사업부 차장이 참석했다.무주군에서는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과 문현종 행정복지국장, 문화체육과장, 노상은 태권도팀장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태권도의 세계화와 산업화 등 태권도 진흥 발전을
부안군 연안 해역에서 꽃게를 잡는 연안자망 어업인과 꽃새우를 잡는 연안조망 어업인의 조업구역 등의 어업분쟁이 해소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양 어업인 대표들이 만나 상생·협력을 위한 어업자 협약을 자율적으로 체결하고 어업분쟁을 해결했다. 그동안 매년 5월이면 부안 앞바다에는 꽃게·갑오징어 등 어군이 형성되고 연안조망(동력 어선이 그물을 끌어서 꽃새우를 잡는 어업) 어선의 조업이 시작되면서 바다 밑에 깔아 놓은 연안자망 어구를 훼손·손실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어업조정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65세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 200여명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자체접종을 할 수 있는 요양병원은 예방접종위탁계약을 체결해 25일부터 병원내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관리와 예방접종을 지도했다.요양시설은 지난 30일과 4월 6일 이틀에 걸쳐 예진의사, 접종간호사, 행정인력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원 방문접종팀이 직접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순창소방서 119구급팀도 출동해 이상반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예진의사가
임실군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 마을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건강관리 보조기구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총 사업비 3억 7100만원을 투입해 106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혈압계 및 발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기구를 350만원 범위 내에서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농사에 지친 농업인들이 마을회관 등에서 손쉽게 안마의자 및 발 마사지기를 사용하여 피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
익산시의 농촌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인 ‘마을자치연금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연금 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 및 마을공동체 회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이와 관련 시는 26일 제1호 사업체법인인 성당포구마을에서 정헌율 시장,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치연금 전국 제1호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성당포구마을은 마을공동체 주요 수입원인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이르면 올 하반
고창군이 ‘친환경 농생명문화의 스마트한 확장’을 핵심으로 한 기회의 땅으로 변모한다.고창군은 25일 10년을 이끌 미래 청사진을 위한 ‘고창군 장기종합발전계획(2021~2030)’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군민토론회 4차례, 중간보고회 2차례, 관련부서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해 왔다.계획은 3대 목표(풍요로운 일터, 관광기반의 놀터, 더불어 살아가는 삶터)가 제시됐고, 이를 위한 6대 부문, 15개 세부전략, 143개 세부과제로 실행력 있게 짜였다.
군산시 성산면 소재 금강미래체험관(옛 금강철새조망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금강미래 청소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번 청소년학교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자유학년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고 다른 교육 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하는 것이다.학생들은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키우게 된다.찾아가는 금강미래 청소년학교는 청소년들의
남원시는 3월 23일 노암산업단지에서 남원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이하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지상 3층 연면적 1만564.42㎡(3천195평)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268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내 유일 화장품 전문 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서, 도 내·외 화장품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비즈니스센터는 화장품기업 전문 입주공간으로써 총 36개실의 임대공간으로 공장형, 사무실형, 스타트업 공간으로 구성된다.공장형의 경우 기본적인 유틸리티장비가 제공되며 특히 1층 공장
금강의 발원지인 전북 장수군 뜬봉샘 일원에 3단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22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3단계는 12억 원이 투입돼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가온누리길 재정비와 숲 속 흙길 탐방로, 생태계류 등이 조성된다.군은 또 산수국, 목수국 등 수국류 식재 등 등 꽃길을 조성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군은 자연환경해설사와 수분마을 에코매니저 등 전문가 육성을 통해 생태관광지 홍보와 수학여행단 및 전북투어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환경인증 등을 추가 등록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마을체
임실군 오수 의견관광지 일대가 전국이 주목하는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중심지로‘제2의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18일 군에 따르면 오수의견관광지 부지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비롯,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집적화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해부터 추진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오수의견관광지 120,585㎡ 부지에 들어서며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에는 반려동물문화센터인 펫카페와 반려동물 놀이터 등은 물론 민자시설로 반려동물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시설이 들어서면 전국
임실군 관광산업의 핵심 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이 올해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임실치즈 명품관광지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지로서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다.심 민 군수는 이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상반기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심 군수는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일대를 방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 및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을 집중논의 했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56억원)과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 조성(98억
최근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공무원 부동산 투기 자체 조사에 착수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에 시가 조사하는 부동산은 군산 전북대 병원부지,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고군산군도 개발지역 등 총 3곳이다.시는 이곳 외에도 필요하다면 투기가 의심되는 지역을 추가하는 등 조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자는 군산시 전 직원과 가족(직계 존비속)이며, 조사 대상자에게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은 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조사와 대면 확인 등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다.이어
순창군이 지난 6년 동안 전라북도 동부권 특별회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건강장수 식품 클러스터 사업을 올해부터는 휴-메디푸드 클러스터 사업으로 고도화해 추진한다.휴-메디푸드 클러스터 사업은 특화된 건강장수산업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면역력, 비만, 당뇨 등에 유효한 식품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쉼표가 있는 삶, 휴양과 체험, 건강한 먹거리가 함께하는 순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군은 건강장수식품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순창 쉴랜드에 식문화 체험실습관과 산야초 공원연계사업, 방갈로 기반조성, 건강장수연구소 연구장비
무주군이 지난 12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2022년 연구용역비’ 3억 원이 국비 예산에 반영될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전북동행 국희의원인 유의동 의원(3선)에게 전북 지역구로 지정된 무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다.지난해 경기도 평택시을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이 전북동행 지역구로 무주군을 배정 받았다.국민의힘이 지난해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정신과 친호남 정당으로 거듭나기
익산시는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나바위성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시는 한국인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망성면 나바위성지 일원에 라파엘호 제작·전시와 함께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라파엘호는 김대건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나바위성지로 입국하면서 타고 온 배이다.시는 제주도 용수성지에 고증 복원된 라파엘호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 한선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설계를 완료했다.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오는 8월까지 제작을 마친 후 나바위성지를 찾는 관광
임실군이 오수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공모를 앞두고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는 종합정비사업이다.체계적인 공사추진은 물론 공사 기간 단축을 통한 사업비 절감 및 재해예방사업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역점시책 사업이다.올해 풍수해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