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정읍 제1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완주 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정읍 제1시장을 방문, 시장 분위기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재래시장이 민생경제의 중요한 현장임을 감안해 설 명절 분위기 환기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현장 체험행사로 시장 내 ‘소나무 떡집’에서 떡 판매 체험 행사와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김 지사는 이날 재래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 향후 재래시장 관련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B-Boy 댄스 팀 등을 동원한 장터공연을 갖는 등 젊은
김완주 지사가 14일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관련 정치권 및 정부부처와 막판 조율에 나섰다 김완주 지사가 14일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관련 정치권 및 정부부처와 막판 조율에 나섰다. 이날 김완주 지사와 전북 정치권은 국회에서 ‘전북도 국회의원∙도정 정책협의회’를 갖고, 농림부를 새만금 개발의 주체로 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정세균, 김원기, 최규성, 김춘진, 한병도, 채수찬, 이광철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탈당파 의원들은 불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연내에 새만금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농림부가 새만금 내부 개발의 주체가 되면 재원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전북도는 14일 서울과 전주 장학숙 입사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북도는 14일 서울과 전주 장학숙 입사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입사생은 서울장학숙 108명과 전주장학숙 105명 등으로 총213명이다. 대학별로는 서울장학숙의 경우 연세대 24명(22%), 서울대 15명(14%), 고려대 7명(6%) 등의 순이고, 전주장학숙은 전북대 74명(70%), 전주교대 20명(19%), 전주대 3명(3%) 순이다. 선발이 확정된 입사생은 오는 2월28일부터 입사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과 월 부담금 15만원을 납부하면 1일3식과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학숙 주요시설로는 2인 1실의
정당사상 최초로 생활정치 실현 모델로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엄대우)이 마련한 민주생활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정당사상 최초로 생활정치 실현 모델로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엄대우)이 마련한 민주생활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총 6주에 걸쳐 이뤄진 매너스피치(강사 최수영)와 서예한글기초반(강사 추원호) 두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은 매주 30명씩 총 300여명. 이번 아카데미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심상도씨는 “정치와 정당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불식시키고 수준 높은 생활문화 창조에 좋은 프로그램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강생
해상경계를 놓고 자치단체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도내 어업인들의 어업권 보호를 위해 명확한 해상 경계법 제정에 팔을 걷어 붙일 전망이다 해상경계를 놓고 자치단체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도내 어업인들의 어업권 보호를 위해 명확한 해상 경계법 제정에 팔을 걷어 붙일 전망이다. 특히 전북도는 인근 충청남도의 공동조업구역 설정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도면에 의거 공동조업구역 설정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하는 등 도의 수역 확보에 사활을 걸 방침이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간 해상경계 분쟁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자 이의 방지를 위해 지방 자치단체 간 해
3월초 새만금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김완주 도지사가 정치권과 정부 부처 등 관련 인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정지작업에 나섰다 3월초 새만금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김완주 도지사가 정치권과 정부 부처 등 관련 인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정지작업에 나섰다. 김완주 지사와 전북 정치권은 14일 국회에서 ‘전라북도 국회의원·도정 정책협의회’를 열어 농림부를 새만금 개발의 주체로 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대선 정국을 활용, 연내에 새만금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농림부가 새만금 내부 개발의 주체가 되면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부와 조율을 원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전북도가 올해 1천177억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전북도가 올해 1천177억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전북도는 14일 농업용수개발사업 24개 지구에 480억원을 투자, 고창군 아산면 계산지구 등 중·소규모 용수개발 16개 지구와 임실군 덕천면 장암지구 등 기존 저수지 보강개발사업 8개 지구를 실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또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남원 보절면 금계지구 등 79개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와 순창 구림면 구림제 등 7개 지구 저수지 준설 등에 668억원으르 투자,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뿐만 아
최근 봄기운과 함께 산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고로쇠 수액채취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월말까지 지리산, 운장산, 장안산 등 도내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채취될 전망이다 최근 봄기운과 함께 산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고로쇠 수액채취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월말까지 지리산, 운장산, 장안산 등 도내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채취될 전망이다. 14일 전북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도내 심산유곡인 남원 지리산 등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는 타지역산에 비해 맛과 효능이 탁월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로쇠가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전주 효자동에 도내 최 고층인 27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전주 효자동에 27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는 전북도가 15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위원장 전희재 행정부지사)를 개최, 전주시가 입안한 효자동1가 431-5번지 일원에 대한 효자주상복합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 결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인데다가 효율적 토지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한 것이어서,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되면 교통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토지 2만2천40㎡은 주상복합건물 신축예정자가 모두 매입
설 명절을 앞두고 김완주 도지사가 재래시장을 찾아 떡장사로 분할 전망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김완주 도지사가 재래시장을 찾아 떡장사로 분할 전망이다. 김 지사 15일 정읍 제1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체험행사로 제1시장 ‘소나무 떡집’에서 떡 판매 현장체험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설 계획이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재래시장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 지사는 이날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향후 시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4기 경제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는 그는 재래시장이 민생경제의 중요한 현장임을 감안,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세균 인터뷰] [정세균 인터뷰]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14일 오후 전당대회가 열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개혁세력의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범여권 통합과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당 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특히 향후 과제에 대해 “일시적인 당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지 않고, 궁극적으로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는 게 당원동지들과 국민의 요구에 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의장 취임을 축하 드린다. 도민들께 한 말씀 해달라. “전북은 내 고향이자 정치적 터전이다. 우리당의 마지막 보루이기도 하다. 17대 국회에서 국회의장, 집권여당의 당의
[3면] [3면] 정세균 신임 열린우리당 의장 체제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갖고 출범하게 됐다. 이들 과제는 대통합신당 추진과 추가 탈당 의원 최소화 등이다. 정 의장 등 신임 지도부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 이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정 의장은 정치 중심권에 확실한 위상을 구축하면서 차기 지도자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정세균 호의 과제 정세균 신임 의장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의장을 맡게 됐다. 탈당 의원이 30명으로 늘면서 열린우리당은 현재 분열, 와해 직전의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탈당파 측이 열린우리당의 전당대회 이후 탈당 규모가 더 늘 것이라며 결국은 탈당파가 범여권 통합의 중심세력이 될 것으
[1면-정세균 의장 취임] [1면-정세균 의장 취임] 창당 이래 최대 위기에 처한 열린우리당의 새 선장으로 국회 3선인 정세균 의원이 합의추대됐다. 진안무주장수임실 지역구의 정세균 의원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정 의장은 앞으로 △범여권 대통합신당 추진과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 단속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안게 됐다. 정 의장은 이날 의장 수락 연설을 통해 “당내에 대통합추진기구를 구성해 즉각 실질적인 대통합 작업에 나서겠다”면서 “평화개혁미래에 동의하는 모든 시민사회세력 및 정치세력들과 함께 대통합을 이뤄가겠다
[새만금 특별법] [새만금 특별법] 김완주 지사와 도내 국회의원들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전북도 국회의원-도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만금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김 지사와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농림부를 새만금 개발의 주체로 하는데 잠정 합의했으며, 앞으로 정부 부처 및 타 정당 정치권 등에 특별법 제정의 타당성을 집중 전달키로 했다. 김 지사는 회의 후 박홍수 농림부 장관과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등을 만나, 새만금 특별법 제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원기 장영달 정세균 최규성 김춘진 이광철 채수찬 한병도 등 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
[정치권 동향] [정치권] *임수진 군수 농촌공사 관련, 정세균 장영달 최규성 등이 집중 밀고 있음. 경력에서 차이가 있어 어렵지만, 장차관 등이 모두 영남 출신이어서 전북 몫으로 줘야 한다고 청와대에 요구하고 있다고 함. *이강래 열린우리당 안팎에서 공세. -백원우 의원이 이강래를 겨냥, “2004년 행자부 장관을 시켜달라고 청와대 수석에세 무릅끓고 술을 따랐다고 안 되자, 코드 인사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이 13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됨. 이에 앞서 정청래 의원도 이 의원을 ‘벼룩이도 낯짝이 있다”며 이 의원을 비하한 바 있음. 이 의원은 무덤덤한 표정이라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13일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3천400가구에 이웃돕기 성금 3억4천 만원을 그리고 노인∙아동∙장애인 등이 수용돼 있는 사회복지시설 169개소에 공동차례상 비용 6천730만원 등 총4억73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배 회장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줘 이번에 어
전북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인적자원개발 시∙군담당자 및 사업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적자원개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인적자원개발 시∙군담당자 및 사업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적자원개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적자원개발이 그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역단위에서 활성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안국교육개발원 변종임 평생학습연수팀장은 ‘평생학습사회에서 지역인적자원개발 활성화 전략과 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김도삼씨가 13일 김완주 지사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제주특산품 한라봉 한 상자를 보내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김도삼씨가 13일 김완주 지사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제주특산품 한라봉 한 상자를 보내왔다. 이 선물은 도 건설물류국 건설행정과 직원들에 대한 김씨의 감사의 표시다. 김씨는 지난 1월29일 건설업 소재지 이전에 따른 변경등록을 신청키 위해 전북 도청을 향했다. 김씨가 도청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인 12시 15분께. 해당 부서인 건설물류국 건설행정과에 들어섰지만 담당 직원은 식사하러 가고 자리에 없었다. 김씨는 조바심이 났다. 광주에서 제주로 왕복
전북도가 새만금인접지에 대한 생활문화 보존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사장될 새만금 인접지역의 역사 생활문화자원에 대한 보존작업이 추진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 인접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항구 등의 자원을 원형대로 보존해 향후 박물관과 관광루트로 활용하는 ‘새만금인접지역 생활문화보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새만금 인접지역인 군산과 김제 그리고 부안군 등 3개 시군으로, 사업면적은 새만금인접지와 새만금 매립지역 인접부이며 약 1천 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간이며 기초조사 및 발굴에는 3년 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연금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3일 “정부는 노후생활 파탄 내는 연금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금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노후생활 파탄 내는 연금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대위는 “행자부가 언론을 통해 연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면서 연금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민연금과 특수직역(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연금개악을 저지시켜 내기 위해 ‘연금법 개악저지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대책위’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공대위는 “행자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