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이 4일 태권도의 날 개원식을 갖고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태권도 성지의 역사적인 탄생을 알렸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 ․ 청량리 일원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날 개원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차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정만순 국기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내 ․ 외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3천 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축하공연, 축주, 축연무 등의 식전행사를 비롯해 태권도 유공자 포상, 바른 주먹
장영진
2014.09.0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