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미쳐 살 것인가 “무엇에 미쳐 살 것인가?” 인간의 역사를 보면 무언가에 미쳐서 살았던 사람이 인류 역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발명에 미쳐서 살았던 에디슨이 인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고, 그림에 미쳤던 이중섭이 위대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음악에 미쳐 살았던 베토벤이 불후의 명작을 남겼고, 예수에 미쳐 살았던 바울이 세계를 복음화 했습니다. 이처럼 무언가에 미친 사람들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쳐도 좋은 쪽에 미쳐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악한 일, 가치 없는 일, 부질없는 일에 미치면 그 열매가 좋지 않고, 빈껍데기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언젠가 서해안 어느
스스로 다리를 떼어 내버리는 게(2) 스스로 다리를 떼어 내버리는 게(2) 게의 두 번째 특성은, 게는 물속에서 꺼내면 거품을 마구 뿜어낸다는 것입니다. 어서 빨리 물속으로 돌려 보내달라는 신호입니다. 게는 육지로 나오면 거품을 잘 내뿜습니다. 그것은 아가미로 호흡하는 동안에 입 속의 물이 밖으로 나오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대표기도 할 때에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살 수 없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면 살 수 없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떠나 살면서도 자신의 영혼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김평은의 구석방 한담 - 왕의 만찬을 위한 심포니 1 김평은의 구석방 한담 - 왕의 만찬을 위한 심포니 1 “홀로 그윽한 대숲에 앉아/ 가야금을 타고 길게 읊조리네./ 깊은 산중에는 아는 이 없고 밝은 달만 찾아와 서로 비추네(獨坐幽篁裏/ 彈琴復長嘯/ 深林人不知/ 明月來相照).” ‘왕의 만찬을 위한 심포니(Symphonies pour les soupers du roi)’는 미셸 리샤르 들랄랑드(1657-1726) 작곡의 ‘오케스트라’곡집 이름이다. 들랄랑드 그는 파리의 양복 제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오르간 주자이며 클라브생 주자이기도 했던 작곡가다. 1672년 샤를르 쿠프랭의 뒤를 이어 생
미국에서의 여성인권 주제로 한 콜로키움 열려(사진) 미국에서의 여성인권 주제로 한 콜로키움 열려(사진)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소장 전정희)는 18일 오후 2시 연구원 회의실에서 ‘미국에서의 여성인권’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현 미국 대사관 영사인 리나 레빗씨가 참석, 한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을 비롯 여성에 대한 폭력, 가족문제에 관한 미국적 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처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리나 레빗씨는 “미국 내 여성인권은 헌법보다는 지방이나 주법에 의해 보장되고 있지만 주의회 여성의석이 10%정도에 그치는 등 보이지 않는 한계는
CBS전북방송이 사옥 착공식을 가진 이후 도내 교회들의 후원과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CBS전북방송이 사옥 착공식을 가진 이후 도내 교회들의 후원과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전주 서머나교회(담임목사 봉상태)는 오는 26~27일 교회 제1주차장에서 제4회 선교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 목적은 CBS전북방송 사옥 건축을 돕기 위한 것. 서머나교회는 그동안 매년 해외 교회 개척과 신학교 설립 등 주로 해외선교에 목적을 두고 바자회를 열었다. 하지만 전북 복음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CBS전북방송의 사옥 건축에 힘을 보태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전북방송에 헌금하기로 했다. 바자회
이태리 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태리 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전주 동산교회는 11월2일 오후 7시30분 ‘이 솔리티 로마 합창단’을 초청해 연주회를 갖는다. 타이틀은 ‘지역민을 위한 이 솔리티 로마 초청 열린 음악회’. 동산교회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 지역민들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솔리티 로마(I SOLISTI ROMA)’는 로마에서 활동 중인 솔로 성악가들이란 뜻으로 한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음악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음악인 단체다. 1994년 성탄절인 12월 25일 로마
전북여성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구성을 위한 워크숍 열려 전북여성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구성을 위한 워크숍 열려 지역 내 여성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이 평생교육에 편중된 채 전문성을 띄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개원 1주년 기념 ‘여성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구성을 위한 워크숍’이 18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이강진 전북도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은 ‘전북지역여성인적자원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제문를 통해 이 센터장은 “지자체 내 여성인적자원개발프로그램이 대부분 소외계층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어 취미나 교양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지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