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광부에 승인 신청했다 무주군이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6일 문광부에 승인 신청함에 따라 기업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지난 2005년 7월 전국시범사업으로 기업도시를 지정 받은 뒤 개발계획 수립 및 개발계획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확정을 거쳐 이날 문광부에 승인신청 했다. 오는 2020년까지 무주군 안성면 금평·덕산·공정리 일대 243만평에 사업비 1조7천 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무주 기업도시는 관광레저휴양시설과 문화예술인단지 그리고 의료휴양교육시설, 복합주거단지, 녹지 및 공공시설 등을 갖춘다.
[지각변동-전북 정치권] [지각변동-전북 정치권] 강봉균 이강래 조배숙 의원 등의 열린우리당 탈당 이후 전북 정치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무소속(열린우리당 탈당파), 민주당으로 정치 세력이 3분화되면서 12월 대선과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전례없이 첨예한 대결구도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이미 도내 정치권에선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정치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태다. 우선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의원들간 선명성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역 정서를 잡기 위해선 보다 명확한 정치 이념이나 색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정치 노선이 이미 도민의 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광부에 승인 신청했다 전북도는 무주군이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광부에 승인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05년 7월께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지정 받은 뒤 2006년2월부터 10월까지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06년 11월께 기업도시 개발계획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확정, 문광부에 지난 6일 승인신청을 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받은 문광부는 개발계획안에 대하여 도시기본계획변경과 사전환경성검토 등 정부관계부처 협의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거 입후보자 자신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은 위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설 연휴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앞두고 `허용되는' 행위와 `허용되지 않는' 행위를 사례별로 정리, 소개했다 `선거 입후보자 자신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은 위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설 연휴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앞두고 `허용되는' 행위와 `허용되지 않는' 행위를 사례별로 정리, 소개했다. ▲설 인사 = 귀향인사들을 위해 정당이나 기관, 단체, 시설이 실명(정당은 대표자명 포함)을 표시한 현수막 등을 당해 사무소 건물에 게시하
[정동영] [정동영] 정동영(DY)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영호남 등 전국을 돌면서 ‘정동영식 정치’를 알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 지난 6일에는 대구를 방문했고 8일엔 전주를 찾는다. 조만간 호남 지역 기자들을 자택에 초청할 계획도 세워놓았다. 정 전 의장은 최근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지난 6일 결행된 열린우리당 의원 23명의 집단 탈당과 관련해 DY가 연관됐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즉 탈당 의원 숫자가 20명 이하에 머물자, 막판에 DY가 자신과 가까운 의원들을 탈당 대열에 합류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 전 의장은 7일 “나는 탈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설 연휴와 대보름을 전후해 세시풍속 등을 빙자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설 연휴와 대보름을 전후해 세시풍속 등을 빙자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우선 4.25 재.보궐 선거 입후보 예정자, 정당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원,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면담하고 정치인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장을 직접 순회하면서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활
시민들이 전북도내 정당을 위해 낸 후원금 등 정치자금이 정책개발이 아닌 인건비와 조직활동비로 대부분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전북도내 정당을 위해 낸 후원금 등 정치자금이 정책개발이 아닌 인건비와 조직활동비로 대부분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공개한 2005년도 도내 정당 및 국회의원 정치자금 사용내역에 따르면 2005년 한해 도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4개 정당의 정치자금은 총 12억6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정당의 경우, 정치자금을 정책개발비로 사용한 비율은 최고 3%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각 당의 사무처 직원의 인건비와 조직 활동비로 사
전북도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승객유치 지원금’을 지급 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승객유치 지원금’을 지급 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군산공항의 항공수요 부족에 따른 감편운항으로 도민들의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6일 도에 따르면 군산공항은 항공수요 부족으로 군산⇔제주간 ‘1일 왕복 2회’ 운항해 왔으나 지난해 9월1일부터는 항공사의 국제노선 강화조치에 따른 국내노선 감편으로 ‘1일 왕복 1회 및 주3일(일·수·금)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다. 이에 도는 군산공항 이용유도와 탑승률 제고를 위해 ‘승객유치 지원금 지
[교섭단체 대표연설-장영달] [교섭단체 대표연설-장영달]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정 민생대책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올해는 산적한 민생정책과 법안들을 여야 협력으로 조속히 처리하고 더 나은 민생정책으로 대선에서 경쟁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장 대표의 주요 발언 내용. ▲열린우리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과 법안처리에 매진하겠다. 양극화를 해결하지 않고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또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 부동산 가격 안정 끝까지 책임지겠
전북도가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 및 지역건설경기 부양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것이다. 6일 도에 따르면 2007년도 전북도 건설공사 발주규모는 총3천97건에 1조1천56억 원(공사 2천804건에 1조580억원, 설계감리 293건에 476억원)이다. 이중 도청 발주는 233건에 1천939억 원(공사 183건에 1천849억원, 설계감리 50건에 90억원)이며, 시군 발주는 2천864건에 9천117억 원(공사 2천621건에 8천73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개월간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개월간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기획세무조사는 은닉 탈루되기 쉬운 특정사안에 대한 사례를 발굴해 실시하는 세무조사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획세무조사 대상은 도내 설치돼 있는 이동통신사의 통신용 중계철탑과 20kw 이상의 발전시설 그리고 주유소의 주유기, 유류 및 LPG 저장조, 가스 주입기 등이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법정등기를 하지 않은 과세물건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과세자료의 포착이 쉽지 않아 탈루되기 쉽다는 문제점
전북도는 ‘태권도진흥및태권도공원조성등에관한법률(이하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강력 건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태권도공원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줄 것을 국회에 건의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특별법은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에 있는데, 정계개편등 현안으로 언제 처리될지 모르는 상홍에 놓여있다는 것. 특별법 제정이 지연될 경우 ‘태권도공원조성 근거 마련 및 인허가 등 의제처리 등’의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 이에 도는 법사위 제2소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2월15일을 D-day로 잡고 그 안에 특별법안 통과를 위한 설득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법사위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법
전북도가 산하기관 처벌수위를 낮춰,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도 출연기관 특별감사에 따른 신분상 조치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도지사까지 나서서 조치를 주문했지만 현재까지도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22일 도 산하기관 감사결과를 내놓은 뒤 후속조치로 행재정적 처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감사결과에 따른 신분상 처분을 해야 할 산하기관 관리(실국)부서는 대부분 처분을 하지 않았다. 통상적인 처분일인 2개월이 지났음에도 12개 기관 중 4개 기관만이 처분을 받았을 뿐이다. 4개 기관 처분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6일 제234회 임시회 2일차를 맞아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6일 제234회 임시회 2일차를 맞아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대섭 의원(무소속·진안1) -전북테크노파크 설립 후 세입총괄과 결산 총괄자료가 전년대비가 돼 있지 않아 결산변동 실태와 지난번에 지적된 내용이 어떻게 변동 됐는지 알 수 없으므로 차후에는 이점을 신경 써주기 바람. -테크노파크 부지문제를 선행적으로 해결해야 함. -전북도는 세입결항에 있어 전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비 5조8천억 여 원 규모의 ‘서해안 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됐다 문화관광부 주관하는 사업비 5조8천억 여 원 규모의 ‘서해안 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개발계획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 및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 환 황해권 시대에 대비한 국제적 해양관광지역으로서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해안 권 개발계획에 포함되는 광역지자체는 전북을 포함해 경기와 충남 그리고 전남 등 4곳(20개 시군)이다. 특히 서해안 관광개발계획 확정으로 전북 등 서해안 지역이 대중국 거점도시 및 관광도시로 육성,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면] [1면]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국회 강봉균(군산) 이강래(남원순창) 조배숙(익산을) 의원이 6일 열린우리당을 전격 탈당하면서 전북 정치 지형도가 다당제로 전환되는 등 엄청난 후폭풍이 불고 있다. 특히 중진 3명이 전격 탈당함에 따라 도내 정치권은 12월 대선과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치세력간 치열한 생존게임이 불가피하게 됐다. 전북 정치권은 강봉균 의원 등의 집단 탈당으로 도내 11개 지역구 국회 의석이 열린우리당 8석, 무소속 3석 등으로 나눠졌으며 일부 의원의 추가 탈당이 예상돼 사실상 양당제로 재편되는 것은 물론 이들간 치열한 선명성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정가에선 추가
[탈당 사태-관심 모으는 3인] 정세균 정동영 이강래 [3면 이어-관심 모으는 3인] 정세균 정동영 이강래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 사태는 도내 정치인들에게 ‘위기와 찬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차기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추대되는 정세균 의원과 열린우리당내 주요 계파 수장인 정동영 전 당 의장, 당내 최고 기획전략통으로 꼽히는 이강래 의원 등 3인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정세균 의원은 6일 “탈당으로 위기에 처했지만, 의장직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지금 상황에서 의장을 맡아야 별 이득이 없다. 맡을 필요가 없다”는 조언도 했지만 정 의원은 결국 정공법을 택했다. 만일 정 의원이 의장을 맡
[3면] [3면-탈당사태 배경과 전망] 국회 강봉균 이강래 조배숙 의원 등 도내 중진 3명이 열린우리당을 전격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남았다. 강 의원 등은 열린우리당 내에서 차지하는 정치적 비중이 만만치 않아 이들의 집단 탈당은 중앙 정치권은 물론 전북 정치 지형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실제로 강 의원의 경우 국회 예결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내는 등 집권 정당 핵심 인사로 활동했고 이 의원은 현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조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의 집단 탈당에 대해 정가에선 사실상 열린우리당의 붕괴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한 상태다. 오는 1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김홍우)는 6일 전북농협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가주부모임 읍면 회장과 임원 그리고 농협 여성복지담당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인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김홍우)는 6일 전북농협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가주부모임 읍면 회장과 임원 그리고 농협 여성복지담당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인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취약농가 인력지원단’은 앞으로 5ha미만 69세 미만의 농업인이 사고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때 10일간 영농도우미 지원 활동을 벌인다. 또한 지원단은 5ha미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영농에 치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