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차기 당의장으로 추대된 정세균(丁世均) 의원이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대의원들의 전대 참석을 독려하고 소속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막기 위해 설득전을 펴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차기 당의장으로 추대된 정세균의원이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대의원들의 전대 참석을 독려하고 소속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막기 위해 설득전을 펴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05년 10.26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과도체제인 임시 집행위원회 의장과 원내대표를 겸임하면서 작년 1월 산자부 장관으로 입각할 때까지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정국 현안을 처리하는 과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농어촌주거환경 개선 및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각 지자체의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와 도의 예산배정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농어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2개 사업에 총285억7천500만원을 책정했다.주택개량은 700동 280억원, 빈집정비는 1천150동에 5억7천500만원이다. 도는 2월 중에 주택개량 물량이 시달되면 사업계획을 확정해 시·군별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
전북도내 여성단체에 대한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지원이 확대된다 전북도는 도내 여성단체에 대한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지원이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2007년도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참여를 신청한 도내 18개 여성단체는 총8천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8개 단체 3천400만원보다 단체 수 및 금액 면에서 크게 증가한 규모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단체의 사회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왕성해 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단체들이 여성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독창적이며 특별한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면 다양한 지원경로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북도가 김제공항 조기착공을 주장하고 있다 전북도가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김제공항 조기착공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서 ,건교부가 어떤 입장을 보일 지 주목된다. 도는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도내 항공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인 만큼 이에 발맞춰 김제공항을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관련 외부 방문객은 연간 총45만9천800명(1일 1천768명)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북혁신도시로 이전되는 농촌진흥청의 경우는 국제농업기술 현지사무소 운영과 미국일본 등 세계 32개국 15개 국제기관과 국제협약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 전문인사 방문이 잦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
전북도는 단위면적당 적정 가축사육 기준에 따른 적정두수를 사육하도록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전북도는 농가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두수 지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농림부장관이 고시한 축사 단위면적당 적정 가축사육 기준이 올 1월부터 엄격히 적용된다. 사육기준을 위반한 농가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도는 축산업 등록을 한 농가들이 반드시 사육기준에 따라 적정 두수를 사육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농림부가 고시한 축사 단위면적당 적정가축 사육 기준은 성장단계 및 경영 형태에 따라 구분 적용된다. 성축 1두당 갖춰야 할 축사 면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이 평균 6%가량 오를 전망이다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이 평균 6%가량 올라, 양축 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배합사료의 주 원료인 옥수수에 대한 중국의 수출제한과 미국의 옥수수에탄올화 개발이용에 따라 옥수수 국제가격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수입옥수수 가격이 지난 2005년12월 155$/톤, 2006년12월 198$/톤이던 것이 2007년1월에는233$/톤으로 인상되면서 2006년11월에는 11%로 급상승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도내 퓨리나코리아와 카길코리아 등 2개 업체가 2월8일자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나머지 12개 업체도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 박사는 지난 2004년도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영석)의 실무를 사실상 이끌어 오면서 지역혁신발전계획과 누리사업 그리고 RIS사업 등 전북도내 지역혁신사업의 정책수립 및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그는 전북도의 지역혁신체계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해 왔다는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그는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혁신도시의 성공적 입지선정을 가능케 해 전국적 모델이 되
전북도는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를 촉진키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대폭 개선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대폭 개선, 2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내수침체 및 수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애로를 해결키 위해 전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설치 및 운용 시행규칙을 개정, 전국 최고의 자금지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개선된 자금지원 내용을 보면 지원자금 한도액 상향조정,△시설자금을 10억원에서 15억원 까지 확대지원 △운전자금은 별도 3
삼성 출신의 김재명 정무부지사는 7일 도내 공직사회를 향해 “아직도 멀었다”며 기업유치 마인드를 지적하는 일갈(一喝)을 날렸다 김재명 정무부지사가 지난 7일 기업유치 마인드와 관련 “공직자들이 아직 멀었다”라는 말을 던져, 발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청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본다면 전북이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펼쳐야 하지만 50년, 100년을 바라본다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원화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기업유치와 관광산업에 약 7:3의 비중을 둔다면 앞으로는 3이나 4를 기업유치에 진력하는 대신 6내지 7
전북지역의 종합소득 상위 10% 개인사업자 비율이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하위권을 전북지역의 종합소득 상위 10% 개인사업자 비율이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경기 그리고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종합소득 상위 10% 비율이 65%에 육박, 지역간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7일 국세청의 ‘200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세청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개인사업자 가운데 상위 10%는 전국적으로 22만7천949명이다. 이 가운데 전북 출신은 4천415명으로 1.9%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서울의 37.4%와 경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진석 박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 박사는 지난 2004년도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영석)의 실무를 사실상 이끌어 오면서 지역혁신발전계획과 누리사업 그리고 RIS사업 등 전북도내 지역혁신사업의 정책수립 및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로 인해 그는 전북도의 지역혁신체계구축을 통한 지역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해 왔다는 공을 인정 받은 것. 이와 함께 그는 전북도지역혁신협의회가 지난 2004년도와 2006년도 두차례에 걸쳐 우수협의회로 선정되는데 결정적
[장영달-사진]국장님 메일로 보냈습니다 [장영달-사진]국장님 메일로 보냈습니다.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7일 원내대표 취임 인사차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은 장 원내대표에게 열심히 하라고 덕담을 건넸다. /서울
라파엘로의 라파엘로의 전성기 르네상스에서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1483-1520)를 빼놓을 수 없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저주 없이 (1510-1511년경)을 꼽는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에 의해 바티칸 궁 집무실 벽면에 동시에 그려진 과 이라는 두개의 프레스코화는 기독교 신앙과 고전간의 지적인 화해라는 시대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반원의 거대한 벽화에는 고대의 현자들이 사색하고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좌우의 아폴론과 아테나 조각상은 예술과
[김연형-사진] 국장님 메일로 보냈습니다 [김연형-사진] 국장님 메일로 보냈습니다. 도내 주요 정책연구원인 (사)21세기 정책정보연구원(이사장 윤여웅)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제4대 원장에 전주대 김연형 교수(경상대 통계학과)를 선임했다. 신임 김 원장은 전주대 교수협의회 의장, 대학원장, 경상대학장을 지내면서 동료 교수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었으며 전북도 지역혁신위원과 한국통계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광부에 승인 신청했다 무주군이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6일 문광부에 승인 신청함에 따라 기업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지난 2005년 7월 전국시범사업으로 기업도시를 지정 받은 뒤 개발계획 수립 및 개발계획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확정을 거쳐 이날 문광부에 승인신청 했다. 오는 2020년까지 무주군 안성면 금평·덕산·공정리 일대 243만평에 사업비 1조7천 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무주 기업도시는 관광레저휴양시설과 문화예술인단지 그리고 의료휴양교육시설, 복합주거단지, 녹지 및 공공시설 등을 갖춘다.
[지각변동-전북 정치권] [지각변동-전북 정치권] 강봉균 이강래 조배숙 의원 등의 열린우리당 탈당 이후 전북 정치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무소속(열린우리당 탈당파), 민주당으로 정치 세력이 3분화되면서 12월 대선과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전례없이 첨예한 대결구도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이미 도내 정치권에선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정치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태다. 우선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의원들간 선명성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역 정서를 잡기 위해선 보다 명확한 정치 이념이나 색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정치 노선이 이미 도민의 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광부에 승인 신청했다 전북도는 무주군이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광부에 승인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05년 7월께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지정 받은 뒤 2006년2월부터 10월까지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06년 11월께 기업도시 개발계획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확정, 문광부에 지난 6일 승인신청을 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받은 문광부는 개발계획안에 대하여 도시기본계획변경과 사전환경성검토 등 정부관계부처 협의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거 입후보자 자신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은 위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설 연휴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앞두고 `허용되는' 행위와 `허용되지 않는' 행위를 사례별로 정리, 소개했다 `선거 입후보자 자신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은 위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설 연휴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앞두고 `허용되는' 행위와 `허용되지 않는' 행위를 사례별로 정리, 소개했다. ▲설 인사 = 귀향인사들을 위해 정당이나 기관, 단체, 시설이 실명(정당은 대표자명 포함)을 표시한 현수막 등을 당해 사무소 건물에 게시하
[정동영] [정동영] 정동영(DY)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영호남 등 전국을 돌면서 ‘정동영식 정치’를 알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 지난 6일에는 대구를 방문했고 8일엔 전주를 찾는다. 조만간 호남 지역 기자들을 자택에 초청할 계획도 세워놓았다. 정 전 의장은 최근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지난 6일 결행된 열린우리당 의원 23명의 집단 탈당과 관련해 DY가 연관됐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즉 탈당 의원 숫자가 20명 이하에 머물자, 막판에 DY가 자신과 가까운 의원들을 탈당 대열에 합류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 전 의장은 7일 “나는 탈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설 연휴와 대보름을 전후해 세시풍속 등을 빙자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설 연휴와 대보름을 전후해 세시풍속 등을 빙자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우선 4.25 재.보궐 선거 입후보 예정자, 정당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원,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면담하고 정치인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장을 직접 순회하면서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