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새만금] (사)새만금 범국민 협의회는 23일 오후 5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최규성 이사장 및 제2기 임원 취임식을 갖고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임 최규성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은 전북 발전의 가장 중요한 현안사업”이라며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도민들이 모든 역량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길용 사무총장은 “새만금은 경제성과 미래성, 국제성, 상징성 등 전북의 미래와 직결되는 사업”이라면서 “국민적 에너지를 총결집,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전 지사
강단 강단 반석 위에 세운 이런 교회 (마태복음 16:16-18) 할렐루야! 하나님의 원대한 꿈인 세계 복음화를 이루시기 위하여 1990년 1월19일 초청교회를 세우시고 제17주년 교회설립예배를 드리는 지금까지 함께 하시며 복을 주셨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시는 위대한 능력으로 2001년에는 교육관을 짓게 하시더니 2006년에 또 한 번 우리가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교회당을 짓고 입당함으로 감격에 겨워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양적으로도 성도 1600명이라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성장
쌀은 나누고 ··· 情은 더하고 전주 초청교회 사랑의 쌀 이웃에 전달 창립 17주년 기념 ‘쌀 나눔’ 실천 학생 - 청년부 무료봉사 ‘기쁨 두 배’ 19일 오후 1시 전주 초청교회(담임목사 이기봉) 앞마당. 수북이 쌓인 쌀 가마니 주위로 앳된 얼굴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잠시 후 예배가 시작됐다. 한겨울,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예배는 20여 분간 계속됐지만 누구 하나 춥다고 짜증내는 사람 없었다. 칼바람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코와 볼은 환한 웃음과 어우러져 한 떨기 아름다운 꽃처럼 빛났다. 이기봉 목사는 이 날 학생들에게 “쌀 하나하나는
선교의 현장에서> -스포츠의 위력- 하루가 다르게 우리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빠른 시대의 흐름 속에 스포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사람들은 육체를 이용한 노동이 줄고 이로 인해 비만과 육체피로 의욕부족으로 이어져 서로의 교재와 관계의 위기 속에 당면해 급기야 이기주의적 자기 터널을 만들며 주위 사람들과 사회로부터 분리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비정상적인 육체적 정신적 장애의 생활 속에서 관계를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스포츠이다. 사람은 누구나 친구와 친구, 가족과 가족, 사회와 사회의 서로 친밀한 관계
성경따라잡기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광수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마음도 한편으로 허허로움을 느낀다. 군 시절 유행하던 ‘세월아, 구보하라 청춘아, 동작 그만’이 생각난다. 이 글귀는 흐르는 시간이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같았던 군 시절, 누군가가 모자 옆면에 써 놓았던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비록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다.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다’(광음속호시 光陰速乎矢)는 표현이 더 적절한 듯싶다. 개인적으로도 출석하던 예배당을 옮기면서 심적 고통과 아픔을 겪은 일 등이 엊그제 같은데,
앞을 바라보라! 로버트 브라운닝(Robert Browning) 나는 죽음이 두려운가? 목 안에 안개 끼고 눈은 점점 흐려지고 눈이 내리더니 눈보라가 될 때, 그 때, 그 곳에 다다른 것이리
사랑하는 아가를 기다리며 사랑하는 아가야! 지루했던 여름도 이제는 힘을 잃었는지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우리를 맞이하는구나. 하나님의 축복과 가족들의 사랑 속에 잉태되어 어느덧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흐른 시간만큼 힘들었던 순간도 참 많았는데... 그 때마다 붙잡아 주신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우리 감사 드리자꾸나. 좁은 엄마 뱃속에서 세상에 나오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을 우리 아가를 생각하며 쓰는 편지라 그런지 엄마는 더더욱 긴장되는구나. 우리 아가 역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듯 엄마 역시 외적, 내적
서울대에서 공부할래요 - 중등부 최정희 교사 “선생님, 우리 모세가 교회에 나온지도 얼마 안되고 사춘기가 왔는지 말도 잘 안 하는데 어떻게 친구들이랑 밥이라도 먹을런지 걱정이네요. 잘 좀 부탁 드릴게요.” 중등부 41명, 인솔교사 5명, 총 인원 46명! 버스의 조수석까지 가득 채우고 학부모님들의 걱정까지 한 보따리 실은 채 서울대학교로 출발! 하나님의 선물인 비전, 비전의 사람이 되고 싶은 우리 중등부 학생들 모두는 예수님과 함께 비전투어에 올랐다. 이번 투어를 통해 나는 새로운 두 사람을 만났
(초청) (초청) 첫사랑 조성규 ‘첫사랑’이라는 말은 나이가 든 사람이나, 젊은 사람에게나 아련한 추억과 더불어 왠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묘한 생동감을 가진 말이다. 우리 초청교회 성도 여러분들께서도 모두들 첫사랑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으시겠지만, 필자 역시 오래된 이야기가 되긴 했지만 첫사랑의 추억을 가지고 있고,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첫사랑’, 그때는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하루 종일 함께 있다가도 헤어지면 금방 또 보고 싶고, 내가 가진 그 어떤 것도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았고, 지금 생
민선 4기 들어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새만금 초고속자기부상 열차 사업이 사실상무산됐다 김완주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익산-새만금 초고속자기부상 열차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건설교통부가 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해온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연구용역에서 열차의 형태가 중.저속 도시형(110㎞/h), 운행 구간도 7㎞이내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만금 자기부상열차는 구간 길이(44㎞)와 사업비(2조2천억)면에서 정부가 제시한 도시형 부상열차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사실상 무산된 것이나 다름없다. 대신 도는 중저속 도시형 부상열차사업을 추진한다, 1월말 건교부의 선정기준 안이 발표되면, 교통
김완주 지사는 오는 24일께 서울에 머물며 ‘2008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완주 지사는 오는 24일께 서울에 머물며 ‘2008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김 지사는 이날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진동수 재정경제부 차관 그리고 재경부법제처 경제법제국장 등을 만나 새만금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전북현안사업 등을 놓고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센터를 방문해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과 전북 무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을 만나, 세계소리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회 예결위도 방문해 수석 전문위원 등을 만나 전북의 국가예
[3면 이어-탈당이 현실화된다면 [3면 이어-탈당이 현실화된다면?] 정동영 전 의장의 탈당 시사와 함께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전북 국회의원들의 동반 탈당 규모와 시기다. 도내 정가에선 규모와 관련해선 대략 2~3명, 시기에 대해선 전당대회 안팎으로 보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탈당 규모다. 정 전 의장이 탈당을 실행하게 될 경우, 과연 몇 명이 따라 나가느냐는 것이다. 특히 관심은 전북이다. 정 전 의장이 전북을 기반으로 일어서야 한다는 점에서 전북에서의 탈당 규모가 이른바 ‘호남대안론’의 핵심일 수 있어서다. 실제로 전북 의원 탈당 규모가 1~2명에 그친다면 탈당은 실패한 셈이다. 출신지를 확실하게 장
[3면-정치권 핵분열 가시화] [3면-정치권 핵분열 가시화] 전북 정치권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범여권 대통합신당이라는 한 목표로 움직여 왔던 도내 의원들이 최근 각자의 정치 이념에 따라 행보를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열린우리당내 양대 계파인 정동영(DY) 김근태(KT)계가 탈당과 범여권 대통합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어, 도내 정치권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정치권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탈당 및 분당 가능성과 관련해 도내 의원들의 움직임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일례로 최근 김근태 의장과 대립했던 강봉균 정책위의장(군산)은 탈당 논란에 대해 “지금은 의원들 개개인의
[열우리당 핵분열] [1면-열린우리당 핵분열] 열린우리당 전북 정치권의 핵분열이 가시화되고 있다. 여당의원들의 탈당과 분당설 그리고 여야 정치권의 정계개편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의원들의 정치 행보도 제각기 엇갈리고 있는 것. 특히 도내 출신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탈당 가능성 언급에 대한 도내 의원들의 반응이 상반되고 있어 도내 정치권 분열 조짐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다 당초 범여권 통합신당이라는 한 목표로 움직여왔던 도내 의원들도 탈당과 당 잔류 등으로 나눠질 것으로 관측돼 사실상 핵분열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와중에 당 사수파(혁신파)로 분류되는 이광철 의원(전주완산을)은 정
수도권 기업들의 도내 이전이 활발해 지며 지난 한해 82개 업체가 도내로 이전을 확정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 이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수도권 기업들의 도내 이전이 활발해 지며 지난 한해 82개 업체가 도내로 이전을 확정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 이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기업 중 도내로 이전을 확정하거나 진행 중인 업체는 82곳으로 전년(54개 업체)에 비해 52%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전년 상반기 38개 업체, 하반기 48개 업체로 실적 증가가 뚜렷해 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북의 수도권 기업 이전은 이전 업체 수로는 강원도에 이어 2위, 이전
정운천 한국CEO연합회 회장이 23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어업 공직자와 농어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벌일 계획이다 정운천 한국CEO연합회 회장이 23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어업 공직자와 농어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돈 버는 농어업, 살기 좋은 농어촌’이라는 전북농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도, 시·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농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농산물 시장 개방이 피할 수 없는 흐
도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가 각종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가 각종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산업기술정보제공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기술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신제품 개발 △공정 개선 △생산성 향상 △산업재산권 권리획득 △기술도입 등에 관련된 각종 국내외 기술·특허 정보를 조사·분석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도는 도내 160개 중소 업체가 특허정보(274과제)와 기술정보(170과제) 등 총 444개 과제를 요청해 옴에 따라 그
전북도가 풍수해보험제도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가입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태풍등 기상재해 보상차원으로 도입된 ‘풍수해보험’이 정작 농가에서는 큰 호응을 얻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범사업지역인 완주군과 임실군에서는 보험상품 판매개시일인 지난해 5월16일(완주)과 10월2일(임실)부터 현재까지 총1천473건의 보험가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세부 가입현황은 주택이 1천452가구, 비닐하우스 18건, 축사가 3건 등으로 전체적으로 8.1%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보험가입 시행이 4~8개월이 지났음에도 가입율이 저조한 것은 도와 해당자치단체의 홍보 부족과 주민 인식 부족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전북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산항 접안능력 및 하역능력을 신장시키는 등 ‘군산항 활성 전북도는 군산항 접안능력 및 하역능력을 신장시키는 등 ‘군산항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 고 22일 밝혔다. 이는 군산항 배후지의 물류단지 및 물류시설 구축과 새만금 방조제 연결완료 등으로 기업들이 투자의향을 보이는 등 군산항 물동량 증가 여건이 호전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2일 도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총1조5천5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산항의 접안능력을 24선석·하역능력 1천925만톤/년을 오는 2011년까지 접안능력 34선석·하역능력 3천97만톤/년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30억원을 투입
전북도 2008년도 예산 목표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도내 대형 SOC관련 계속 사업 가운데 3천700억원 사업이 올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2008년도 예산확보 목표액 3조6천억원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즉 이들 사업이 끝남에 따라 새로운 대안을 찾지 않는 한 내년예산에서 그만큼 빠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용담댐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 발굴이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점도 내년도 예산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이에 도는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치 않을 경우에 내년도 목표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속사업에 따른 예산을 추가로 확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