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촌·사찰·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관광 상품개발이 활발하다 도내 농촌·사찰·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관광 상품개발이 활발하다. 지난 9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나라음악큰잔치와 연계해 주한 외국인대상의 한국문화체험연수프로그램을 가동한데 이어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김병수)은 지난 7월, 전남 대흥사와 외국인대상 한국문화체험 상품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으며 한국관광공사와는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온라인 홍보에 대한 전략을 구축했다. 이어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해온 (주)코트파와 연계, 박람회를 통한 마케팅활동과 외국관광객 한국문화체험을 주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바운드여행사를 통한 상품개발자문 등 도내 문화관광지를 대상으로
전주창작극회(대표 홍석찬)가 창작소리극 ‘막득이실연전말기’로 2006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참가한다 전주창작극회(대표 홍석찬)가 창작소리극 ‘막득이실연전말기’로 2006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참가한다. ‘막득이…’는 토속적인 언어에 전통가락을 입힌 퓨전소리극으로, 한강 다리위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던 평범한 남자 막득이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더불어 아내와의 연애담을 풀어낸 작품. 국제결혼과 교통사고를 둘러싼 사기행각들 속에 담겨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작품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 올려질 예정이다. /김미순기자 zzang@
제목 : 주의 집에 사는 자의 복 제목 : 주의 집에 사는 자의 복 찬송 : 246장 본문 : 시편 84:1~12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 때가 되면 망향의 동산에서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돌아갈 고향을 잃은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그처럼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까요?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행복을 소유했기에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시편 84편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불평불만의 교육적인 문제점 불평불만의 교육적인 문제점 지금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문화, 정치, 기업, 교육, 과학, 의료, 교통, 통신, 주거 등등 우리들의 생활 현장의 모든 면에서 상상할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어제 것은 벌써 구시대의 상징물처럼 보여 지기까지 한다. 이 같이 격변하는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 심각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곧 우리 사회에 너무도 무서운 불평과 불만의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어디를 가든지 불평과 불만이 스스럼없이 쏟아지고 있다. 길거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주의(2)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주의(2) 지난 주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과 진단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오늘은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알레르기성 비염은 완치가 가능할까요. 그렇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항원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피하거나 과민체질을 완전히 개선하면 이론적으로는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으로도 집먼지 진드기가 코로 들어오는 것을 완전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단지 증상완화를 위해 쓰일 수 있습니다. 먼지가 많은 카펫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이불이나 베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무대에 선다. 프로라고 으스댈 것도 아마추어라고 기(氣)죽을 필요도 없다. 각자 나름대로의 맛과 감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합창연합회(회장 임정훈ㆍ바울교회 장로) 주최로 오는 21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6 전북합창제. 3시30분 첫 무대는 프로들이 장식한다. 도내 5개 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렇게 많은 시립 합창단이 한 무대에 서기는 2000년 들어서 처음. 전주시립합창단(지휘 구천, 반주 박성은), 군산시립합창단(지휘 강기성, 반주 이주리), 김제시립합창단(지휘 김효성, 반주 허선화), 남원시립합창단(지휘 최관,
내 탓이로다/김철동 목사/김제영암교회 내 탓이로다/김철동 목사/김제영암교회 개구리 한 마리가 공중을 마음껏 나는 학을 쳐다보며 부러워했다. “나도 저렇게 한 번 날아보면 원이 없겠다”하고. 그러나 여차히 해서 그 개구리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학으로 하여금 긴 막대기를 입에 물게 하고 개구리도 막대기 다른 쪽을 입으로 물고 있어 학을 따라 공중 높이 날게 되었다. 땅에서 이것을 쳐다보던 다른 개구리들이 야! 기발한 아이디어다. 누가 저런 아이디어를 냈지? 그때 막대기를 입에 물고 공중 높이 날고 있던 개구리가 자랑 삼아 “내가 그랬지” 하는 순간 그의 몸은 곤두박질 땅으로 떨어져 박살이 나고 말았다. 오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