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엄대우)은 25일 추원호 정책실장을 전주시 덕진구 당원협의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엄대우)은 25일 추원호 정책실장을 전주시 덕진구 당원협의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서 현 전주시 덕진 지역구를 당원협의회장 체제로 운영키로 했으며, 그 임명 권한을 지역위원장단 회의에 위임했다. 추원호 당원협의회장은 전주 완산갑에 유철갑 위원장, 완산을에 김완자 위원장과 함께 향후 전주지역의 대통령선거의 관리체제 및 조직정비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추원호 당원협의회장은 신흥고, 중앙대 건축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내에서 건축사로 활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전북 방문 하루를 앞두고 기존 일정을 돌연 취소,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전북 방문 하루를 앞두고 기존 일정을 돌연 취소,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정 취소는 특히 이 전 시장 지원에 나서는 사조직들의 긴밀하지 못한 사전 조율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나 지역정가의 비난을 사고 있는 데다 공교롭게도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의 방문과 겹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갖가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당초 이 전 시장측은 크게 △새만금 신시도 방문 △방송·신문사 보도·편집국장
도•농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전북도가 농어촌 지역보건소 신•증축 등 장비 현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도·농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전북도가 농어촌 지역보건소 신·증축 등 장비 현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도는 24일 농어촌 지역 보건소 등 공공보건 의료부분의 시설, 장비 현대화를 위해 도내 37개소에 국비 78억3천600만원, 도비 및 시·군비 39억1천800만원 등 총 117억5천4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용별로 보면 △보건소 2개소 신·증축에 36억원 △보건지소 10개소 신축에 47억원 △보건진료소 15개소 신축에 24억원, 의료장비 현대화 10개소에 10억원이다. 도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에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에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정 전 의장은 대권 주자 가운데 최초로 대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통합신당 창당 등 향후 정치행보에 대한 비전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 전망이다. 평화·경제포럼 전북지부는 24일 정 전 의장이 25일과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북 지역을 방문, 지역현안 문제와 중소기업 육성 정책, 교육개혁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당면한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
예년에 비해 도내 지역에 눈과 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북지역의 겨울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예년에 비해 도내 지역에 눈과 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북지역의 겨울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 현재 강수량은 6.4mm로 전년도 13.1mm, 평년 24.1mm에 비해 절반 내지는 4분의 1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각각 49.0mm와 30.2mm로 평년의 56.8mm, 31.0mm에 비해 감소하는 등 가뭄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가뭄은 특히 지난해 8월 이후부터 6개월여간 계속되면서 저수율에 직접적
지난해 전북 이전을 확정하고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대기업들이 공장 건축 및 가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둥지 틀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전북 이전을 확정하고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대기업들이 공장 건축 및 가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둥지 틀기에 나서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 이전한 11개 업체 중 5개 업체는 정상 가동 중에 있고, 3개 업체는 건설 중, 나머지 3개 업체는 공장건축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업체는 (주)엔피씨, 진흥테크(주), 캐스코(주), (주)엠엔에스, (주)에쎈테크 등 5곳. 엔피씨는 지난해 상반기 대전에서 완주군
[이광철] [이광철] 국회 문화관광위원인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은 24일 전주세계소리축제에 국고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김완주 도지사와 함께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을 만나 내년부터 전주세계소리축제에 국고를 지원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국고 지원 규모는 대략 5억원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의원은 국고와는 별개로 올해 행사부터 지원 가능한 방안을 부처와 강구하기로 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범여권 중도신당] [범여권 중도신당]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범여권 중도통합신당’론이 정계개편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중도신당 창당론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 범여권 성향의 제 정당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도신당이 세를 확산하게 되면 탈당 러쉬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들은 내심 상당한 신경을 쏟고 있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송영길 김부겸 의원 등은 지난 23일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만나 ‘(가칭)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이번 주안에 공식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준비위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게 되면, 오는 3
[정동영] [정동영] 정동영(DY)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텃밭 전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17대 대선을 앞두고 고향 전북에서 확고한 지지를 얻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전북에서 지지세를 충분히 확보해야 이를 기반으로 중앙 정치권에서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 실제로 정 전 의장은 최근 들어 전북 방문 횟수를 늘리고 있다. 지역에서의 지지율 제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서다. 더욱이 현재 전북 정치권은 DY계와 GT(김근태)계, 그리고 민주당 세력 등이 3분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다 DY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그간 적지 않은 도민들로부터 “너무 중앙정치에 주력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
항상 평안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은 이복선 집사님! 리더로서 속마음은 누구보다 급하겠지만 그런 부분을 다스리면서 수요 찬양대를 이끄는 모습에 내 자신이 솔직히 미안해요. 특별한 일도 없으면서 습관적으로 늦는 나이기에 더욱 그러하네요. 작정하고 일찍 갈려고 하면 이상하게 차가 막혀 늦게 되는데 나 하나라도 늦지 않도록 앞으로는 더욱 노력할게요. 늘 성령님을 의지하고 항상 찬양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휘하는 집사님의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이 은혜가 되고 도전을 받을 때가 많아요.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심도 부
오 십 견 안재홍 오십견은 어깨부위에서 나타나는 만성적 경직과 염증을 동반하는 통증이다. 발병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부른다. 이러한 어깨의 통증은 견관절 자체의 염증뿐만 아니라, 관절주위에서 발생한 건초염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일어 날 수 있다. 견관절 주위염은 만성 퇴행성질환으로서 발병상 건초염, 활액낭염, 섬유직염 및 내분비기능문란 등과 관련이 있다. 중년인이 한쪽 어깨에 점차적인 통증과 운동장애를 호소하게 된다. 이는 중년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관절의 가동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의장이 25일 1박2일일정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한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의장이 25일 1박2일일정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한다. 정전의장의 이번 방문에서 중소기업체 방문을 비롯 교육정책 간담회, 개헌문제 조찬간담회와 군산지역을 방문하며, 숙박은 농가에서 할 예정이다. 정전의장은 지역현안문제, 중소기업 육성문제, 교육개혁정책 등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당면한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 이상열대변인은 23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파 의원들의 탈당 사태와 관련, “우리당이 주도하는 통합신당 논의에 들러리를 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상열대변인은 23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파 의원들의 탈당 사태와 관련, “우리당이 주도하는 통합신당 논의에 들러리를 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회에서 대표단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숫자는 중요하지 않으며 대세 보다 대의를 쫓아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민주당은 분당책임세력이나 노무현정권 실정세력이 주도하는 정계개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입장은
국회 채수찬(전주 덕진)의원은 서거석 총장 등 전북대 처장단과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전북대가 1등 국립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채수찬(전주 덕진)의원은 서거석 총장 등 전북대 처장단과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전북대가 1등 국립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봉균 교무처장, 이명하 학생처장, 정항근 기획처장 등 10여명과 함께 가진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전북대가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통합전산망 구축, 간호대학 및 동물병원 신축, 대학발전기금 모금, 취업률 제고 등이 시급하다”고 설명하면서 “현안 문제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
전북도가 산하기관 처벌수위를 낮춰,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도가 산하기관 감사결과에 따른 신분상 조치에 미온,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도 감사관실이 지난해 11월22일 도 산하기관 감사결과를 내놓은 뒤 주무(유관)부서에 신분상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지만 수위가 지나치게 낮기 때문이다. 더욱이 통상적인 처분일인 2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11개 기관 중 4개 기관에 대해서만 처분이 내려졌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4개 기관 처분 또한 ‘견책’과 ‘주의’ 조치에 그치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사업비 관리소홀로 3억1천만원의 손실을 낸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전북도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도는 ‘전북도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절차에 착수, 오는 4월 안에 모든 절차를 완료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학교급식 지원 의무화’를 골자로 한 학교급식법이 개정돼 올1월 시행,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학교급식 지원사업 기본원칙은 ‘친 환경농산물 급식에 따른 일반농산물과의 차액 지원’으로, 도는 시·군과 도에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설치해 학교급식 지원규모와 재정분담 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교통부가 혁신도시 적극추진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전북도가 발끈했다 건설교통부가 혁신도시 적극추진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전북도가 발끈하고 있다. 건교부는 지난 22일 장관 주재로 혁신도시 시도 간담회를 개최,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적극 추진하는 지자체 등에 대하여는 범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교부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등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적극 추진하는 지자체 등에 대해서는 관련 SOC 조기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도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해당 지자체를 ‘인센티브’라는 선물로 길들이겠다
차기 대선주자들의 도내 행보가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지역내 대학교수들의 대선캠프 참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차기 대선주자들의 도내 행보가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지역내 대학교수들의 대선캠프 참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전문가 그룹에 포함되는 대학교수는 각 캠프에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고, 지역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여론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대선주자들의 구애 대상 1순위로 꼽힌다. 대학교수들은 자신의 전공분야를 선거공약이나 정책에 반영, 현실화시킬 수 있다는 점과 지지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제2,3의 ‘김병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등으로 대선캠프의 구애를 저버리기가 쉽지 않다. 또
전국 최대 관상어 수출전략단지가 조만간 완주군 이서 지역에 조성될 전망이다 전국 최대 관상어 수출전략단지가 조만간 완주군 이서 지역에 조성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3일 어업의 사업 다각화와 안정적인 어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 15억원, 도비 4억5천, 군비 4억5천, 자부담 6억7천500만원 등 총 32억5천만원을 투입,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일원에 전국 최대의 ‘관상어 수출 전략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상어 수출전략단지는 총 28ha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서면 반교리 일원 23개 어가가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도비 1
전북도는 23일 농촌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농사체험 등을 제공하는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23일 농촌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농사체험 등을 제공하는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2개소에 1억원씩(도비 50%, 시군비 50%)을 지원, 조성한 후 오는 2009년까지 총 10억원을 들여 10개소의 자연친화적 맛 체험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맛 체험 마을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배·수확하고, 시식·구매까지 할 수 있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