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인사발령]전북도청, 1월17일자 ◆국장급 △대외협력국장 김영규 △새만금환경국장 석인수 ◆부단체장 △김제부시장 요원 강철기 △순창부군수 요원 이성수 △고창부군수 요원 양태열 ◆교육파견 △국방대학교(안보과정) 문명수 △세종연구소(국제과제연수) 김종엽 △통일교육원(통일미래지도자) 허기남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최영환 △〃이학진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고급간부과정 고근택 △〃나연석 △〃박균식 ◆연구기관 단체 파견 △도 체육회 사무처장 전종수 △기관단체 파견 최종욱 ◆기타 △감사관 박은보 △행정지원과장 이종석 △도 전입 신균남 /김현철기자 two9496@jjn.co.kr
[고건대안론-정세균 [고건대안론-정세균?] 산자부 장관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회로 복귀한 정세균 의원(열린우리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고건대안론’의 핵심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정가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다양한 정파로부터 차기 열린우리당 의장직 추대로 거명되는 정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등 막강한 한나라당 후보군에 맞설 수 있는 대안카드로 꼽히고 있다. 실제 정 의원은 쌍용그룹에서 실물경제를 체득했고 집권당에서 정책위의장 산자부 장관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에 관한 한 당내 최고정책통으로 불린다. 한반도대운하 등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내걸고 있는 대선 공약과 아파트 반값 정책 등에서 야권 후보와 정책대결을 펼칠 수 있는
[진안]동향보고 김완주 도지사는 지난 17일 완주군을 시작으로 시군 연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시군 연초방문은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상생의 자치행정을 구현해 내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번 시군 방문에서 공무원과 사회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시군 연초방문을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시군에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어, 각 시군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려는 듯 김 지사는 임정엽 완주군수가 요구한 ‘저소득농가 소득개발을 위한 다용도 하
[1면] [보완중-1면] 고건 전 국무총리의 17대 대선 불출마 선언 후폭풍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치권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면서 새판짜기 시동이 걸렸다. 특히 고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열린우리당 민주당 고건 세력 등이 추진하던 범여권 통합신당 출범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도내 각 정파도 혼란에 빠지면서 방향타를 상실한 모습이다. 고건 불출마 선언 이후 전북 민심도 상당 부분 동요하면서 급격히 ‘고건 대안론’으로 분위기가 흘러갈 전망이다. 또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일면서 고 전 총리 불출마가 이명박 박근혜 등 한나라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
-도청 간부급인사 거의 매듭 -도청 간부급인사 거의 매듭. 김제부시장에 강철기 대외협력과장(어부지리), 고창부군수 양태열, 순창부군수에 황윤연, 이용섭과장 거론. 교육대상자로는 최영한전자치국장, 문명수 대화협력국장, 이학진감사관, 김종엽보좌관, 허기남고창부군수등이 확정됐으며 전주시에서는 임민영기획국장이나 한준수 경제국장이 거론되고 있음. 한편 교육을 마치고 김영규 전공보관이 복귀하며 미국파견교육중인 유기혁은 교육을 1년연장했음. 도청국장급인사는 이번주 중 단행할 예정임. 정자영은 이번인사에서 도청진입을 포기한것으로 알려짐. 진입할 경우에는 본청보다는 서울장학숙장으로 발령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고건전총리 불출마로 민
고건 전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발표된 16일 도내 정가가 허탈감에 빠지는 등 향후 거취를 찾지 못하고 혼돈에 빠졌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발표된 16일 도내 정가가 허탈감에 빠지는 등 향후 거취를 찾지 못하고 혼돈에 빠졌다. ‘불출마밖에는 없었는지’, ‘입장을 다시 선회할 기회는 없는지’ 허탈과 아쉬움에 쌓여 있는가 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출마 선언을 애써 외면하는 분위기마저 보였다. 특히 고건 지지모임은 물론, 민주당 전북도당, 비대위 등은 불출마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앞으로 전개될 정치기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통합신당 등을 고려에
[3면-고건 불출마 파장, 배경과 전망] 정세균 정동영 사진 [3면-고건 불출마 파장, 배경과 전망] 정세균 정동영 사진 고건 전 국무총리가 16일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북 정치권이 일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도내 민주당의 경우 고건 대통령을 앞세워 지지세력을 결집해 왔고, 열린우리당 역시 고건을 범여권 통합신당의 핵심 후보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 출신으로 유일하게 빅3지지율을 지켜 왔다는 점에서 그의 퇴장은 도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불출마 배경과 파장 고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은 정가에서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록 이명박 박근혜라는 한나라당 빅2의 지지율에 미치
[1면] [1면] ‘고건 대망론 물거품으로~’ 범여권 통합신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꼽혔던 고건 전 국무총리가 16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정계개편을 앞둔 여야 정치권에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또 고건 대망론을 기대했던 도민들과 도내 정치권 역시 강한 충격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등, 고건 불출마 선언은 도내 정가를 순식간에 정치적 공황 상태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범여권이 고 전 총리를 중심으로 ‘열린우리당+민주당+고건+충청권’의 대선 시나리오를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고건 불출마는 향후 대권 구도를 한나라당에 유리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성급한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도내 대
전북도가 조선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조선소 블록공장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전북도가 조선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조선소 블록공장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김재명 정무부지사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A조선업체가 군산시 소룡동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800억원을 투입, 8만7천평 규모의 블록(선박용 구조물) 공장을 짓기로 했다”며 “빠르면 다음주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 10위권인 이 업체는 MOU가 체결되는 대로 곧바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일본계 다국적기업 후꼬꾸가 완주군에 생산공장을 건립, 민선 4기 첫 번째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의 물꼬를 텃다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일본계 다국적기업 후꼬꾸가 완주군에 생산공장을 건립, 민선 4기 첫 번째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의 물꼬를 텃다. 후꼬꾸 자회사인 한국후꼬꾸㈜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이 회사 권순묵 사장을 비롯, 일본 후꼬꾸 가와사키 이사, 김완주 전북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해년 새해 들어 외국인투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지역에 투자를 하게 됨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한국후꼬꾸가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전북도의회 열린우리당 김희수 원내대표는 1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원내대표 연설에서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연대협약’을 제안하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열린우리당 김희수 원내대표는 1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원내대표 연설에서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연대협약’을 제안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70∼80년대 잦은 노사분쟁과 악성 부채로 최빈국이었던 아일랜드가 2000년대 들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에 달하는 선진국으로 발전했다”고 들고 “이는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자는 노사정의 대타협의 결과”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북의 정당과 사회단체, 기관, 노동조합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 시킬 4대 전략산업과 성장동력 산업이 확정•발표됐다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 시킬 4대 전략산업과 성장동력 산업이 확정·발표됐다. 전북도 전략산업국(국장 이환주)는 16일 △자동차부품·기계산업 △생물·생명산업 △RFT 및 신재생에너지 △문화·영상·관광산업 등을 4대 전략산업으로 잡고 이의 성장 동력으로 △융합형 부품소재 델타 벨트 조성 △식품산업 ABC프로젝트(에그리 비즈 클러스터) △사이언스 시티 프로젝트(특화형 국가연구단지) 등 총 8개의 전략산업을 발표했다. 도는 이 가운데 자동차 부품 인프라와 카본벨리, 정밀농기계 산업에 전북의 경쟁력이 큰 것으로 판단, 오는 2017년
고건 전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발표된 16일 그 동안 고 전 총리 지지에 나섰던 도내 각종 단체가 된 서리를 맞는 등 향후 거취를 찾지 못하고 혼돈에 빠졌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발표된 16일 그 동안 고 전 총리 지지에 나섰던 도내 각종 단체가 된 서리를 맞는 등 향후 거취를 찾지 못하고 혼돈에 빠졌다. ‘불출마밖에는 없었는지’, ‘입장을 다시 선회할 기회는 없는지’ 허탈과 아쉬움에 쌓여 있는가 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출마 선언을 애써 외면하는 분위기마저 보였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불출마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앞으로 전개될 정치기류에 촉각을
[진안]동향보고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12일 군산항 방문 시, 군산 조선단지에 대해 다소간 부정적 견해에 상관없이 전북도는 군산 조선단지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각 자치단체에서 경쟁적으로 조선소를 유치하려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조선소 호황이 유지된다고 볼 수 없다”는 논리를 펴며 군산시의 조선소유치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것. 하지만 도는 김장관의 이런 입장에도 불구하고 조선소 유치를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거듭 천명하고 있다. 이 같은 도의 입장표명은 조선단지의 경우 고용창출효과가 지대할 뿐만 아니라 새만금 주변입지등을 감안할 때 대형조선유치를 자신할수 있다는
[진안]동향보고 전북도는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력 강화 및 조직 생존차원에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완주 지사가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남는 여유시간을 더 중요한 일에 투자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것을 요청하면서 시작된 ‘불필요한 일’은 회의·결재·보고·지시·민원 등 제반업무 수행과정에서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관행 절차 또는 개선돼야 할 불량업무 등을 말한다. 도는 구랍 28일 ‘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계획을 전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2005~2006년도 발굴과제(62건)을 선정했다. 또한 실과소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 과제발굴은 물론 일상적 반복 업무 시스템화(데이터베이스화
[진안]동향보고 김완주 도지사가 공무원 능력배양을 강조, 조직의 체질변화가 기대된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16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의식개혁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지시는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조직으로 변화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공무원들의 견문을 넓혀주는 배낭여행은 물론 토목직 공무원들을 건교부에 보내 최신지식을 배우게 하는 프로그램 등 후속계획 마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도는 내실 있는 의식개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청원 교육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희재
[진안]동향보고 전북도는 법인에서 은닉·탈루한 지방세 4억5천500만원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최근 2006년도 하반기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를 벌여, 21개 법인으로부터 추징금을 징수했다. 이번 조사에서 도는 부동산 취득금액이 10억원 이상인 취득법인 또는 비과세·감면을 1천만원 이상 받은 법인 그리고 최근 2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아니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신고납부 누락과 비과세·감면물건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도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주소재 K법인과 P법인으로부터 각각 취득세 7천만원과 2억원 등을 추징했다. 도 관계자는 “지방세를 과소
[진안]동향보고 전북도는 복식부기 전면시행에 대비, 안정적 정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복식부기 추진실태의 주기적 점검 및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복식부기 도입실태 점검 및 개선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도 기획관리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시군 복식부기 담당과장을 위원으로 해 분기별로 연4회 운영키로 했다. 특히 T/F팀은 중앙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면서 복식부기 시행상 발생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을 협의하는 등 시행과정의 문제점을 중점 해결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는 간부공무원 및 각 자치단체 의회 의원 등을 대
[정치권]
[진안]동향보고 용담댐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문제가 조만간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난 2005년2월2일 전북도와 진안군 사이에 체결된 ‘용담호 수질개선·유지관리에 관한 협약 체결’ 기한이 10여일 후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당시 협약체결은 2006년도까지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치 않고 진안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수질개선 및 유지관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부여됐었다. 하지만 협약체결 만료기간이 도래하면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문제가 또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커진 것. 여기에다 용담댐 상수원보호구역 문제가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문제와 맞물려 복잡한 양상을 띨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