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6일 임실호국원 현충탑에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당선자,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 심민 임실군수당선자, 김명자 임실군의회 의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전주여고 2학년 홍세희양의 헌시 낭독, 도립중.고등학교 여성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대국 대열에
황상기
2014.06.0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