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01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12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렸다. 임실군과 전북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도 및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전북지방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 등 14개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원시책 소개 후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유관기관과 개별적으로 자금 및 보증, 수출, 마케팅 등 관련분야 전문상담을 실시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대표자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곳에서 모두 파악하고
임실군은 12일 35사단 의무근무대와 진료협약을 체결,장병들의 건강증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35사단 의무근무대와의 진료협약으로 장병들이 임실보건의료원에 응급환자 및 외래환자로 내원 시 치료 후 진료비를 정산 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이뤄,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진료협약은 35사단 장병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재난발생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상호 적극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박영자 과장은 "35사단 의무근무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증진 향상은 물론 양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임실군 삼계면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14일 ‘갑오년 정월대보름 맞이- 제2회 달집태우기’행사를 희망공원 일원에서 갖는다. 삼계면 청년회 및 방범대원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청소년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세시풍습을 재현해 조상님들의 여유로움과 지혜를 체험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인프라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정월대보름 고사상 절 올리기 및 소원을 적어 달집에 걸어 두는 소지올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7시부터는 올해의 액운을 달집과 함께 태워버리고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의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풍물패와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최근 들
아동.여성보호 임실군연대는 11일 관내 고등학교 앞에서 아동. 여성 폭력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 및 임실교육지원청,임실경찰서 등 기관 관계자,임실고등학교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 폭력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임실군 관계자는 "졸업과 새 학기가 교차되는 이시기는 우리 모두가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이며 오늘 캠페인이 1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임실군 지사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기관.단체 및 이장단 등 70여명은 11일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먹으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점심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변영섭).부녀회(회장 우정례)가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닭.오리고기의 소비위축에 따른 관내 가금류 농가가 어려움에 처하자 오리와 닭을 위주로 영업하는 식당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사면 새마을협의회장 변영섭씨는 이날 오전에 있었던 이장회의에서 "AI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여 인체에 무해하다" 며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부녀회장 우정례 씨는 "우리 주부들이 앞장
임실군 드림스타트, 목욕서비스 운영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목욕탕 5개소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군 드림스타트의 목욕서비스 운영은 관내 30가구 132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생관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목욕시설이용에 따른 건강증진도모, 가족 간의 친밀감 유대를 강화하기위해 마련된 것. 또한 목욕서비스는 가족구성원 전체 이용대상자가 월 2회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서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목욕서비스 사업을 통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모여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며 “앞
임실로타리클럽, 최종길씨 흥부네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 임실로타리클럽(회장 홍지경)이 화재피해기초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추진한 최종길씨 ‘흥부네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식’이 지난7일 임실읍 향교마을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자 군의장을 비롯한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대 육화영 총재, 임실로타리클럽 홍지경 회장, 양방섭 임실읍장과 임실의용소방대, 환경보호운동본부임실지부 회원 및 로타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지경 회장은 “주택화재로 흉물스러웠던 화재현장이 22평의 정원수가 있는 전원주택으로 탈바꿈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관내 지원단체에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실군(군수권한대행 신현택)은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주관부처인 농림부와 더불어, 전북도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북발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임실군청 간부공무원과 함께 정부정책 반영을 위한 전략을 보완하는 자리가 되었다.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적정지 여부와 시급성을 다투는 사업으로 현재 농림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하여 본조사를 마친 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201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및 "농식품 新소비
어린이재단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구미희)에서는 지난 7일 할머니와 단둘이 콘테이너에서 어렵게 생활해온 정은희 학생(여, 18세, 임실군 강진면)의 "따뜻한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신축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임실군과 각 사회단체 및 기업,후원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은희 학생은 지난 2012년 질병으로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75세 할머니와 5평 남짓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해왔으나, 주방과 화장실이 구비되지 않았고 콘테이너 내부에도 곰팡이가 얼룩져 위생에도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어린이재단은 KBS사랑의리퀘스트에 이러한 딱한 사정을 전하고, 임실지역 각 사회단체 및 기업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난해 강진면 회진리에서 공사를 시
임실치즈요리개발 성과 보고회가 6일 신현택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군이 2013~2015년 3개년에 걸쳐 임실치즈체험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치즈요리를 개발해 지역에 보급함으로서 임실치즈의 대중화 및 체험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식관광 욕구를 충족시키며, 치즈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마련했다. (사)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회는 치즈요리개발 성과 발표와 시식회로 진행 되었으며 관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임실치즈를 원료로 한 치즈요리메뉴를 보급과 관내 치즈체험장을 대상으로 구분해 개발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관내 음식
임실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단장 심재석)은 한국 상담코칭센타(이사장 이은숙)와 자살방지 및 성희롱 예방교육 사업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들어 자살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자살률이 OECD 국가중에서 8년째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경우에는 사망원인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44.6%가 자살일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실군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단에서는 생명 윤리의식 및 생명 존중문화의 확산으로 건강한 정신과 가치관 함양을 도모 할 수 있는 사업에 사회적 인식을 같이하며, 교육사업에 필요한 강사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임실군은 5일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있고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정의감 및 고발정신이 투철한 자를 읍·면당 1명씩 총 12명을 명예감찰관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위촉된 명예감찰관은 반부패 척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앞으로 2년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 사항, 부정부패행위, 우수수범사례, 민원을 부당·지연처리하거나 민원인에게 대하여 불친절한 행위, 민원인 또는 공무원으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는 행위, 공무원의 품위손상등 기타 위법·부당행위, 제도개선사항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반부패를 척결키 위해 지난 1월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임실군 35사단 군인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충경어린이집 개원식이 5일 열렸다. 군인 자녀들을 위한 직장 보육시설로 지상 1층에 연면적 262㎡의 규모로 4개반 30명 정원의 시설이 갖춰져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 자녀들을 맡긴 군 가족들은 시간적 여유 및 지리적 여건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가정생활은 물론 부대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인구유입정책에 따른 92세대 군인가족이 전입함으로써 임실군 인구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경어린이집 원장(최희윤)은 이날 “사랑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고, 군
임실군이 관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인구유입 등을 도모키 위해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소득 및 생산기반시설, 주택 구입, 수리비 지원 등 5개 분야에 사업비 6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이 올해 지원할 귀농.귀촌 세부사업은 소득 및 생산기반시설 사업 2억원을 비롯한 주거공간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비 지원사업비 1억2,500만원, 귀농인 현장실습 6,000만원 등이다. 군은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한 귀농 가족수 및 교육이수실적, 실거주기간, 영농정착 의욕, 영농기반 확보 정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관내 귀농 귀촌인의 전담기구
김장근 신임 농협 임실군지부장 취임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지부장에 김장근(49.사진)씨가 4일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충절의 고장인 임실군에 근무하게된 것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하지만 지역의 선도금융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도 뒤따른다”고 밝혔다. 특히 김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직원과 업무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을 위한 고객위주의 농협운영을 최우선 시 하겠다”면서&ldquo
임실군은 소득이 일정치 않고 생산이 감소하는 재배농업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밭 농업직불제 신청을 받고있다. 등록신청기간은 국비밭직불제 동계작물과 겨울철 이모작 사료.식량작물 신청은 2월1일부터 3월21일까지, 하계작물 신청은 2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전북밭직불제 신청은 2월1일부터 6월15일까지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밭농업보조금 지급대상 농지인 공부상 밭에서 지원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겨울철 논에 이모작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이다. 국비밭직불제 대상품목은 작년과 같은 26개 품목이며, 올해부터는 겨울철 논 재배 이모작 사료.식량작물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선)는 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동안 사건사고 및 불우이웃 돕기 등 각 과 및 파출소의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2014년 상반기 임실지역 치안 활동의 방향을 잡기 위한 회의이다. 최호순 서장은 "주민들이 편안함을 유지한 체 생업에 종사 하는 게 임실경찰의 존재이유다" 며 2014년 치안활동의 방향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최 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등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행정 정책들을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임실군 관촌면에 거주하는 산양삼 재배 농업인 이금수씨가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고 산양삼 50박스(시가1천5백만원 상당)를 임실군에 기탁했다. 임실군은 관내 불우노인 등 산양삼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 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정성을 담아 재배한 귀한 산양삼을 기탁해준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명절을 맞이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금수씨는 농협에 재직하다 2004년부터 산양삼을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농림사업에 전념하여 산양삼, 더덕,산약초 등을 재배하는 신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편의 복리증진을 위한 신평면 ‘14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확정되어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컴퓨터강의를 비롯하여 게이트볼, 난타, 노래교실, 요가 등 5종목으로서 면민이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강열주민자치위원장은 "시골정서상 흥겹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면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은 지난해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4종목을 운영하면서 참여한 인원만도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되었으며, 제5대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1월에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임실=박용현기자py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따뜻한 설명절 보내기’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설명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임실군 자체예산 및 기관·단체 등 8천여 만원을 확보해 29일까지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따뜻한 명절 보내기 위문방문으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보훈세대 202세대에게 위문금품을 제공하고 12개 읍·면의 마을 경로당 338개소와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현택 권한대행은 28일 임실읍의 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위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