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2일 오전 10시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입검정고시는 응시자 287명 가운데 204명이 합격해 합격률 71%, 고졸검정고시는 응시자 1208명 중 538명이 합격해 44.5%의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증서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공휴일 제외) 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서 본인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다.단, 원서접수시 우편 수령을 희망한 자는 합격증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성적은 홈페이지에서 수험번호,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뉴시스
작고 아름다운 황토현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는 지난 6일 다문화 인권 특강을 실시했다.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유지성 강사를 초청, 전교생이 영어체험실에서 ‘다문화(다양한 문화) 세계의 인권을 이해하고, 이의 감수성을 높인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교육을 받았다.이번 특강은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기부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권적 관점의 의식을 배양하고, 공동체 사회 구성원으로써 이주 당사자와 관련분야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구성원 간 인권친화적 관계 설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담당교사 박명원 교사는“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문화 인권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는 모습이 아주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더 다문화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가슴으로
‘국악 움트기 및 설명회’가 11일 간중초등학교(교장 노인숙)에서 열렸다.86명의 학생들과 15명의 교직원, 20여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예술꽃 씨앗학교 강사소개 및 설명회 그리고 강사들의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는 열린마당을 선보였다.학생들의 흥미와 특징을 고려해 저학년은 장구와 북 등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고학년은 국악관현악단을 조직 운영,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태평소, 해금 등의 악기들을 지도하게 되며 교육과정을 통합해서 음악, 체육시간에 전래동요, 민요 및 전통무용을 교육하게 된다.간중초등학교는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인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돼 자문단의 컨설팅과 예술 강사 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전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실시한 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2일 확정․발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이번에 실시된 검정고시 합격자를 보면 고입검정고시는 응시자 287명 가운데 204명이 합격해 합격률 71%, 고졸검정고시는 1,208명이 응시해 538명 합격, 44.5%의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증서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공휴일 제외) 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서 본인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시 우편수령을 희망한 합격자에 한해 합격증서를 우편 발송한다.성적확인은 같은 기간동안 수험번호,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 미용예술과 학생 20여명이 9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81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춘향대회 참가자 32명에게 전공을 살린 헤어와 메이크업을 연출한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7시부터 본선대회가 치러진 오후 7시까지 이루어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가희(미용예술과 2학년) 학생은 “전통 미인으로 대표되는 춘향의 이미지와 단아한 한복의상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이 되도록 신경썼다.”며 “직접 연출한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해 관객들의 환호 속에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김복산기자 bogsan@
전주교육대학교와 군산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학교로 선정됐다.군산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6억 4천 2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군산대학교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학 선정은 수도권 대학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 재학생 5000~1만명 중형· 재학생 5000명 미만 소형,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 재학생 5000~1만명 중형, 재학생 5000명 미만 소형, 교육대학, 산업대학 등으로 분류 교육지표 포뮬러를 통해 선정됐다.2011년도 교육지표 포뮬러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전
앞으로 전북교육 공직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처리하다가 저지른 작은 실수에 대해서는 용서가 가능해진다.도교육청은 11일 적극적인 행정 분위기 조성과 능동적인 업무 처리를 유도키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인 직무 과정에서 부분적 절차상 하자 등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일정한 요건을 갖추게 되면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규정’을 마련, 법제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이 달 중으로 공포,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이에 따라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의무를 다하고, 처리한 업무 내용이 공익성과 타당성, 투명성 등의 요건을 갖춘 잘못에 대해서는 면책 처리된다.면책을 받기 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명실 공히‘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인증을 받았다.교육과학기술부가‘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인‘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이하 ACE 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됐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ACE 사업을 통해 4년간 12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 것을 비롯해,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금 45억 6천만 원 등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북대가 교과부의 대표적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인 두 개 사업에 모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전북대가 추진해 온 기초교육과 전공교육, 취업지원 교육
국·내외적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우석대에서 열린다. 한국다문화교육학회가 주최, 우석대학교, 전북다문화포럼이 공동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총 9개국 60여 명의 세계 석학이 참여한 가운데 ‘Beyond Nation States: Remodeling of Citizenship Education in a Global Age(국민국가를 넘어: 지구화시대의 시민교육 재구조화)’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 기조연설, 심포지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호 국제학술대회 준비위원장(우석대 교육학과)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우리가 당면한 다문화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결
도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취업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남원용성고등학교(교장 김환종)는 지난 6일 남원 관광단지내 그린웨딩홀에서 2011학년도 산학협력 특성화학교 학부모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농업토목과, 화훼디자인과, 로봇 제어과, 기계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7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취업 설명회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구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이 졸업후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대학을 진학하였을 경우의 단점과 고교졸업후 선취업후진학을 하였을 경우의 장점을 비교해서 설명했다.산학 협력업체인 ‘창원금속’, ‘CK 엔지니어링’, ‘경동 POA’, ‘캠트로닉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4회 전북동노회장기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하고 기독인들이 교제를 마음껏 나눴다.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한기장 동노회 산하 동부시찰을 비롯해 서부시찰, 북부시찰, 임순남 시찰 등 15개 교회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을 뜨겁게 달궜다.이날 대회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에서 기장 동노회 부노회장인 임남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 2절 말씀을 인용, “신앙인들은 마라톤 경주에 나서는 마라토너와 같은 심정으로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앞만 보면서 달려야 한다”고 전했다.임 목사는 이어 “불필요한 것들을 벗어 던지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면서 “인내심을 갖고서 믿음의 길을
우석대학교 강철규 제11대 총장 취임식이 오는 12일 오전 11시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진행된다.이날 강 총장 취임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대총장, 이남식 전주대 총장 등 정관계, 교육계,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다./김복산기자 bogsan@
전북도교육청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내 원어민 영어봉사 장학생 과 이들을 채용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올 상반기 TaLK 우수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TaLK Life와 우수수업 2개 분야이며 개인(영어봉사장학생)은 TaLK Life에만 응모할 수 있다. 제출방법은, TaLK Life에 출품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과후 영어수업, 한국문화체험, 학교생활, 장학생을 활용한 학교내외 각종 활동상,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반응 등을 동영상 또는 플래시 파일 (WMV, SWF)로 제작, CD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분량은 편당 용량 최대 100메가바이트
정읍시 칠보면 칠보초(교장 송태신), 백암초(교장 임득순), 수곡초(교장 이석문) 3개 초등학교가 9일 칠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특별한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3개학교 2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합동체육대회인 ‘가정주간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 것. 흐린 날씨 속에서 뜨거운 우정을 가진 세 학교가 함께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형적인 농․산촌 지역인 칠보면에는 칠보초, 백암초, 수곡초가 있다.이들 학교는 모두 전교생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다.이들 학교는 교육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도교육청의 ‘학교군 공동교육과정운영 사업’
박영근 전주아중중학교 교사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선정한 한국교육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7회 한국교육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최근 123명의 올해 후보 추천자들을 대상으로 김신일 전 부총리(서울대 명예교수) 등 9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심사와 현지 실사, 2차 본선심사 등을 거쳐 총 8명의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박 교사는 이 가운데 ‘중등교육’ 부문에서 수상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도내 교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 교사는 초·중 통합학교의 특성을 살려 초등 음악교류수업은 물론 방과후 활동으로 소리사랑중창단을 창단·지도, 지역대회는 물론 이탈리아 순회공연
내년부터 만 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실시되면서 올해보다 235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만 5세 어린이의 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만5세 통합과정’이 내년부터 도입됨에 따라 학비지원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으로 확대한다는 것. 또 지원단가도 시행 첫해 월 20만 원, 2013년 22만 원, 2014년 24만 원, 2015년 27만 원, 2016년 30만 원 등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가구소득 하위 70%이하 가정에 한해 교육비를 지원, 올해 도내 만 5세 어린이 총 3천950명에게 67억원을 지원했으나 내년의 경우 총 1만5천810명에게 302억원을 지원함으로써 23
전북도교육청이‘시민감사관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여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견고해 질 전망이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수요자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을 개선키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공개모집해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시민감사관제’를 하반기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라북도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 4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도의회의 심의 의결절차를 거쳐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시민감사관은 토목공학, 건축공학, 법학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새만금 종합개발연구원(원장 김민영)이 주최하는 새만금발전전략 세미나가 11일 오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개발사업의 마스터플랜(MP, Master Plan)이 발표되고 삼성그룹이 새만금에 총 20조원을 투자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새만금내부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개최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도청 김광휘 새만금환경녹지국장이 “새만금발전과 전라북도 대응방안”을 주제로 새만금내부개발사업 가운데 현재 전라북도에서 우선적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과정, 지역적 대응방안 및 향후 세부 실천계획
전주교육대학교(유광찬 총장)는 지난6일, 가정의 달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요양시설 및 경로시설 어르신을 초청, 전주교대 교직원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전주교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2007년부터 ‘가정의 달 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과의 친목 도모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복산기자 bogsan@
군산제일고등학교(교장 조인호)와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과학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지난 2일 군산대학교 본부 제1 소회의실에서 체결하면서 사회교육 프로그램 활성화가 기대된다. 8일군산대와 군산제일고에 따르면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신소재공학과장 및 관련 교수들과 군산제일고등학교 조인호 교장 및 교감, 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서는 우수한 과학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학문적, 실천적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는 것.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학교는 관내 고등학교와의 과학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 교류활성화를 통해 우수 인재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자원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대비하여 향토인재육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