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내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교육청은 4일 대강당에서 학교장,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포상 격려회를 가졌다. 이번 격려회는 지난달 강원도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금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우수선수를 배출한 학교에는 단체종목 금메달 2,500만 원, 은메달 1,500만 원, 동메달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금이 지원돼 내년도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또 입상선수에게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씩의 장학금을,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는 단
정병창
2015.11.0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