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선학교의 학교급식 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학생들 40%가 아침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조사돼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로 돌출될까 우려된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실시한 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별 학생 83.3점, 학부모 90.0점, 교직원 93.7점의 만족도를 나타내 지난해에 비해 학생 1.0점, 학부모 1.0점, 교직원 1.1점이 상승한 평균 86.9점으로 조사됐다. 또한 학교급별 만족도는 초등학교 90.9점, 중학교 86.0점, 고등학교 78.8점, 특수학교 90.4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교 1.1점, 중학교 1.1점, 고등학교 1.0점, 특수학교 3.3점 등이 상승했다. 학교급별 학교급식품질
정병창
2015.10.2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