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4년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네일 아트 교육이 지난 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가 주관한 이날 개강식에는 무주군 자원봉사 단체 회원 및 개인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들은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회에 걸쳐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씨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전문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네일아트를 배우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교육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백경태(54) 전북도의원이 지난 2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주선거구 전북도의원 재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경태 도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지 무주’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 무주’로 ‘경제와 복지가 살아있는 무주’를 만드는데 군민과 함께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의사를 표명했다. 백 의원은 이어 “4년전에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전북도의원에 당선, 도의원으로써 무주군과 군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무진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부의장에 선출되는 영광도 얻어 무주의 아들로써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벗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지난 2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캠페인 전개 및 상생장터를 개장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황호조 및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전사적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실익제고 차원에서 실시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은 전 직원을 2개조로 편성하여 무주군청 사거리를 비롯해 번화가를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리후렛 배부 등 우리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무주농협 하나로마트 앞 직거래 상생장터에서는 가격이 하락한 무주관내 농산물인 사과 및 마늘, 양파 1천kg을 시중가보다 10%∼20% 싼 가격에 판매하는 등 미약하나마 농업인의 실익제고에 기여했다. 조내수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산
무주군은 2014년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무주군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선미농산(주), (주)대한거울, 남영제약영농조합, 무주지역자활센터, 섬김요양원 등 여성친화일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 여성다문화 김성옥 담당은 “이 자리는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조치를 실행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여성친화기업임을 인증하는 자리”라며 “군에서는 지역 사회와 더 많은 기업들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해 여성들에게
무주군은 올 한 해 13억 3천 2백 여 만 원을 투입, 1등급 가축 분 퇴비를 포 당 1,800원(국비1,200원, 군비 600원) 보조 지원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축 분 퇴비 공급 사업은 친환경농업실천을 지원하고 농가경영비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공급 퇴비는 전량 무주군 관내 반딧골 광역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한다.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무주군 전체 퇴비 예상 사용량 80만 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관내 축사에서 발생되는 축분을 주원료로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무주군이 생산한 유기질 퇴비는 축분과 왕겨, 톱밥, 발효제 등을 혼합해 70℃ 이상에서 발효시킨 것으로, 유해 성분은 분해되고 유기질 또한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제95주년 4.1 무주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박민수 국회의원과 무주교육지원청 최정섭 교육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무주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에 일어났던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나라독립에 기여한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전영수 목사)가 주관한 것으로, 4.1 만세운동 추진배경 보고와 독립선언서 낭독, 우리의 결의,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이래성 부군수는 “우리는 나라 독립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무주군민들”이라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
무주군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무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백 여 명이 참석해 황은영 강사(안산대 외래 교수)가 진행하는 “오감만족을 통한 감성서비스”를 주제로 한 강의 내용들을 공유했다. 황은영 강사는 “고객감동을 위해서는 단순한 친절을 넘어 고객의 오감을만족시킬 수 있는 세심한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실제로 고객들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만족시키는 응대 태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첫 인상과 외모, 인사, 전화예절의 중요성, 상황별 매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신속, 친절, 정확&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노란목도리담비와 하늘다람쥐가 공원 내 무인카메라에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저지대 위주의 야생동물 이동현황 등을 관찰하기 위해 4개 지역에 총 13대의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 2개 지역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담비와 하늘다람쥐의 영상자료를 확보했으며, 고라니, 족제비등 포유류와 동고비, 어치, 박새, 곤줄박이 등의 조류가 관찰됐다. 특히 인공둥지에서 발견된 하늘다람쥐는 작년에 이어 겨울을 나기위해 다시 찾은 것으로 전했으며, 멸종위기Ⅱ급인 담비는 과거 한반도 중동부 지역에서 흔히 관찰되던 포유류 중 하나였으나, 1980년대부터 산림 파괴에 따른 서식공간 부족으로 남부 지방에서는 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숲속놀이터 국립공원 자연교실과 찾아가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009년부터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약 1만8천여명의 미래세대들이 덕유산국립공원에서 환경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숲속놀이터 국립공원자연교실’과 방과후 수업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국립공원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환경체험 교재를 활용해 전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숲속놀이터 국립공원자연교실’ 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무주군이 [2014 청소년 건강안전 통합사업] 추진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소년 건강안전 통합사업은 무주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관내 기관 ‧ 단체들이 협력해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관내 중 ‧ 고등학생 1,12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신체활동, 흡연 및 음주 등 건강행태, 인터넷중독 등 안전행태, 가정환경 및 사회물리적 환경 등과 관련된 12개 영역, 85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와 분석을 마쳤다. 4월부터는 분석내용을 기반으로 청소년 건강안전 환경조성 및 행
무주군은 지난달 31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14년 강소농 신청 농가 및 기존정예 강소농 등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남준다교육연구소 조남준 대표와 이창남 연구원이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강사들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농업인들과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등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했던 농업인들은 “경영 목표도 설정하고 소득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하고 자세한 방안들을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배운 대로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 무주군을 대표하는 강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는 다음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6개 읍 면 독거노인 100세대에 홈·클리닝 사업 (청소)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8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오세득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폭넓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8일 무주경찰서를 방문, 주민의 현장 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옥 경찰서장을 비롯해 백성기 경찰발전위원장,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초질서 확립 및 고객만족도향상 유공으로 윤두명 경위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무형문화재 흥부가 전수조교로 활동중인 국악인 김민숙 명창의 흥겨운 판소리 한마당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석종 전북청장은 “현재 지역사회 치안은 경찰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무주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행복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벼 공동 육묘장] 운영 관리자 교육을 추진했다(3.25.~28.)고 밝혔다. 무주읍과 무풍면, 적상 ‧ 부남면, 안성면 공동육묘장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014년도 벼농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종량과 적정 육묘일수, 종자소독 등 기본 이론을 비롯한 실무기술 교육 등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벼 육묘단계 피해(키다리병 등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제교육과 건강한 모 기르기, 그리고 안전한 쌀 생산 대책에 관한 내용들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연구개발 김승택 담당은 “벼 공동 육묘장은 고령 농업인들에게 우량 육묘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곳”이라며, &ldq
무주군이 군민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골든 플랜]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든 플랜]은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군민들 누구나가 10분 이내 체육시설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스포츠 대중화를 실현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舊 서독이 1960년대에 15년 계획으로 추진하며 생활체육 선진국을 실현했던 [스포츠 시설 건설계획]에 근거하고 있다. 무주군 문화체육관광 문현종 과장은 “무주군의 골든 플랜 프로젝트는 챔피언십 스포츠에서 일상 스포츠로의 방향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었던 독일의 골든 플랜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들을 중심으로 필요 시설들을 확충해
4월 1일 개원을 앞둔 태권도원(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배종신)에서 대국민 홍보를 위해 15일까지 무료입장,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입장료(성인 6,000원)없이 태권도원 내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태권도 박물관 관람, 모노레일 탑승 등도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Yap!(입장료 10,000원)도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와이어를 장착하고 공중발차기를 구현해 보거나 모션인식장치를 통해 캐릭터와의 겨루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구현한 태권도 체험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무주군이 택시 랩핑 광고로 [반딧불 농 ‧ 특산물]과 [덕유산 레저 바이크 텔]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지역 택시 45대에 [반딧불 사이버장터 mj1614]와 [덕유산 레저 바이크 텔] 관련 광고를 랩핑했으며, 무주의 이야기를 담은 택시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대전 시민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무주군 광고가 랩핑된 택시의 소유주(운전자)들은 모두 출향군민들로, 각자가 고향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면서 이번 광고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운전자들은 “차에는 고향을 알리는 광고를 달고 입으로는 고향의 명소와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즐겁게 일하고 확실하게 알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
올해로 운영 4회 째를 맞고 있는 무주군 농촌 지도사들의 [멘토링 파트너십]이 직원들의 역량 및 유대감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4년 멘토링 파트너십] 결연식이 개최됐으며, 다래와 오미자, 고추, 벼, 복분자, 토마토, 사과 등 7개 작목에 대한 선배 지도사(멘토)들과 후배 지도사(멘티)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연구할 주제들을 공유하며 1년 동안 진행해 나갈 이론과 현장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2014년 멘토링 파트너십]은 “무주 다래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재배기술", “오미자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종류
무주과수영농조합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와 사과 병해충 예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작업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과작목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체결한 것으로, 이들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후에는 사과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예찰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다”며, “사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병해충 발생정보를 열람하거나 방제에 활용할 수 있어 이를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는데
무주군 태권도원 지원 육성추진위원회 총회가 지난 2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김호진 위원장과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태권도원 개원 관련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2013 ․ 2014년도 세입 ․ 세출 결산 및 예산 승인 건 등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전 세계 206개국 8천 만 태권도인들의 성지요, 대한민국의 얼이 담긴 태권도원의 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역사적인 순간이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개원식이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 각자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상징지구 조성과 민자 유치, 주변 인프라 확충 등 남아있는 숙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