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도내에서 학교를 그만둔 학생 수는 2011년 2,312명(0.89%), 2012년 2,312명(0.80%), 2013년 1,827명(0.73%), 2014년 1,533명(0.63%)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학업 중단 학생은 초등학생 282명, 중학생 308명, 고등학생 943명으로, 3년 전에 비해 초등학교는 27.1%(105명), 중학교는 44.6%(248명), 고등학교는 31.1%(426명) 각각 감소했다. 학업 중단 사유로는 부적응 484명, 유예(초·중생) 471명,
정병창
2015.10.11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