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지방선거에서 순창군수로 출마하기위해 민주당 공천 경선일을 하루 앞두고 8일오전11시 순창군수 예비후보 김병윤씨가 순창읍 신협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9일로 예정된 민주당공천 경선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까지 공천경선을 철회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공천 경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처리해야만 되는 민주당에서 특정인에게 유리하도록 선거인단명부를 유출시킨 점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하고 여러방면으로 이의를 제기하는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피력하고 "앞으로 뜻을 함께하고 마음이 맞는 지인들과 폭넓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정당하고 올바른 길을 찾아 진로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의원 8년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순창군이 벼 병해충 없는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군은 총 사업비 8억5200여만원(보조 50%, 자담50%)을 들여 흰 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동시방제 이앙 전 상자처리 방제 농약대를 ㏊당 15㎏ 기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순창군에 거주하며 방제지역에서 벼를 재배하는 전 농가의 논 면적을 기준으로 벼 친환경 인증면적(유기, 무농약) 70.8ha를 제외한 11개 전 읍ㆍ면 6242ha를 지원한다. 이를위해 군은 최근 오수환 농림축산과장을 위원장으로 친환경농업담당과 식량작물담당, 상담소장, 각 읍면 농가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의 임무와 적정약제선정, 약제공급방법 등을
순창군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자연체험학습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림면 월정리 삭골에 조성된 소득개발시험포에는 660㎡규모의 올챙이 보호시설이 설치돼 있어 매년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이 줄을 잇고 있다. 8일에는 순창읍 옥천유치원에서 60여명의 원아들이 소득개발시험포를 찾아다슬기 잡기, 올챙이 잡기, 올챙이 먹이주기, 금붕어잡기, 농작물심기, 관찰일기쓰기 등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함께했다. 어린이 자연체험학습은 이날 옥천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원생 등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다슬기잡기, 올챙이 잡기, 올챙이
오는 17일부터 9일간 순창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질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잇따라 순창을 찾아 현지 적응훈련이 한창이다. 지난 5일 순창공설운동장 하드코트장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던 여자정구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경련(24,여, 안성시청)선수는 “아시안게임은 하드코트에서 경기를 해야 하므로 적응을 위해 미리 와서 연습하고 있다”면서 “확실히 준비해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마무리 잘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선수는 또 처음으로 순창을 찾은 소감에 대해 “시골이라서 아무 기대도 안하고 왔는데 뜻밖에 시설이 너무 훌륭하고 공기도 좋을 뿐 아니라 음식도 맛있어서 기대
순창군이 각종 재해, 재난으로 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예방중심의 선진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를위해 재난전조정보의 과학적ㆍ체계적인 수집ㆍ관리를 통해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전조란 사고가 나기전에 미리 생명을 살리자는 의미로 그동안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이 표본점검 또는 일회성 사실 확인 위주로 추진되다보니 실질적인 점검 노력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군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제30조와 제31조에 의거 평상시 민간영역에서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토록 유도해 재난대비 선제적 안전조치가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도록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nbs
전 새마을지도자 순창군협의회장을 지내고 현 재순전주공고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오준씨(60,무소속)가 순창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순창읍, 유등면)에서 출마를 결심하고 6일 순창읍 옥천초등학교 부근에 선거사무실을 마련, 후원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권오준씨는 이번에 3번째로 도전장을 내민 인물로 그동안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인물로 주위로부터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있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순창군은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5일 공무원 250여명과 사회단체 150여명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 산책로변에 국화과에 속하는 쑥부쟁이 5만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목행사는 순창읍 시가지 조망과 어울리는 주민 생활쉼터 제공을 위해 금산 산책로와 주변 경치를 활용한 야생화 경관을 연출하는데 주력했다. 쑥부쟁이는 다년생으로서 7~10월 꽃이 피고 관상 가치가 크며, 절개지 언덕 등 척박지에서 잘 자랄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날 심은 쑥부쟁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제초작업과 비료시비에 철저를 기해 지역주민 휴식공간 제공과 관광객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순창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순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이석봉)는 이전 청사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1직원 1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2일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월 순창으로 이전한 사업소 신청사는 당초 1단계로 본관 건물(2층)과 시험실, 정비고를 준공한 후 2단계로 자재창고, 차량보관소, 체육시설, 조경시설 등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주변 조경시설을 직원들이 직접 앞장서 가꾸고 식수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또한, 사업소에서는 ‘순창지역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소재 ‘체계산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 체계산을 명산으로 가꾸고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으로 사업소 이전과 함께 지역 탐방을 통해 주민과의
순창군이 매월 근무능력이 우수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해 오고 있는 가운데 4월에는 경제지원과에 근무하는 서창용씨와 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김윤옥씨가 나란히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경제지원과 기업유치팀에 근무하는 서창용(43)씨는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순창군청에 근무하면서 타고난 근면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지역내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농공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특히, 사조산업 등 대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보건의료원 예방의약계에 근무하는 김윤옥(50,여)씨는 1984년 공직에
순창군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와 관련교육을 펼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펼쳐지고 있는 이번 농기계 수리 및 교육에는 교관 1명과 기술센터 직원 2명 등 총 3명이 1개조를 편성해 110개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리기간 중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또는 훼손된 소모성 부품이나 2만원이하의 기타재료는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또, 오는 5월17일부터 6월 14일까지 20일간은 모내기철 작업현장 고장신고제를 운영해 현장 영농편의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8월까
순창군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올해 첫 제안제도를 시행해 군정발전을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다양한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해오고 있는 순창군은 올해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정발전 제안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제안은 특히, 행정업무 수행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전 공무원이 긍정적인 행정의식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제안은 15개 실과에서 42건, 10개 읍면에서 26건 등 총 68건이 접수됐으며 실무부서의 예비심사와 12명으로 구성된 제안심사단의 무기명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상 4건, 장려상 16건 등
강인형 순창군수(민주당,64)가 1일 선거사무소(터미널 사거리 희망병원 1층) 개소식을 겸한 관내 기자들과의 기자회견을 갖고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군수는 ‘시작은 반(50)이나 마무리는 전부(100)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출마의 변을 밝히고 그동안의 주요 군정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면서 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다.강 군수는 “그동안 열악한 순창지역 발전을 위해 하루저녁에도 몇 번씩 잠에서 깨어 고민하고 동이트면 마을과 사업현장을 뛰어 다니며 발이 부르트도록 열심히 일해왔고 많은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일들을 착실히 마무리 하는 것이 순창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rdquo
순창군이 귀농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자 지원사업이 정주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순창군의 귀농자는 3월 31일 현재 34농가 97명으로 이는 지난 2007년 37명, 2008년 48명, 2009년 90명에 이어 3년새 무려 162% 증가한 수치로 군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귀농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엽 부군수 주재로 13명의 귀농위원회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귀농자 지원사업 심의회를 가졌다. 심의회는 이사비 26농가, 빈집수리비 17농가, 소득사업비 8농가 등 총 34농가에서 신청한 7881만5000원의 지원사업에 대해 귀농자 자격여부와 소득사업비 지원규모를 중점적
순창군이 농촌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식조리기능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25명의 교육 희망자를 접수받아 지난 3월 5일부터 양식조리기능사반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강의는 광주 김지현 요리학원 강사의 출강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7회에 걸쳐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슈림프카나페, 타르타르 소스 등 총 32종의 조리 교육으로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급식소 등에서 조리사로 근무할 수 있고 조리에 대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 높은 수익과 직업적 안정성을 보장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따라서 군은 앞으로 순창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 가족봉사단은 최근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함께사는 마을’(대표 이정민)에서 목욕봉사 활동 및 실내 바닥, 창문·창틀 청소를 실시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 시설은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고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 평소 사람들의 눈에 잘 띠지 않는 곳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뜸한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 14가족 45명이 참여했으며 성인 남성들은 장애인을 한사람씩 목욕시켜 드리고, 성인 여성들과 중·고등학생들은 실내 바닥 청소와 창문 및 창틀까지 말끔히 청소했으며 중식 급식도 도와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초등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고 실
순창군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해 산불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산불위험지역 주기적 순시기간으로 정하고 논밭두렁 소각작업 단속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 인위적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취약지 입산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해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6개산 3805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정하고, 어린이 불장난 예방 및 감시강화와 정신질환자 사전파악 보호자 감시 활동 강화, 산채 및 약초, 수액
스포츠메카 순창군을 뜨겁게 달군 2010년 한국실업 1차테니스연맹전 순창대회 겸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제30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28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열린 테니스 대회는 21일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NH농협 조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2일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 조가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7일 열린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양천구청 이진아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부 단식 1위는 부천시청 서용범 선수가, 남자복식 1위에는 부천시청 박주효, 이승훈 조가, 여자복식 1위는 NH농협 김건희, 유민화 조가 각각 차지해 부러움을 샀다
순창군이 돈버는 농업ㆍ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품목별 연구모임 육성에 힘쓰고 있다. 순창군에는 현재 농촌지역의 농외소득을 향상시키고 부존자원을 개발해 농촌 여성들의 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여하며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들의 단체인 농산물가공연구회가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갈수록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 농촌소득증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과거 부족한 농업노동력을 보충하는 보조자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농외소득을 창출하면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따라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6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창 농산물가공연구회(회장 박순남)를 육성해 오고 있다. 회원들 중에
오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순창군기초의회 의원으로 순창군 가 선거구(순창읍/유등면)에 출마하는 정봉주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까꼬보꼬2층)를 차리고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로 “지금까지 순창군의회 의원들의 역할이 순창군의 행정에 대해 견제와 균형의 묘를 살리는데 부족함이 있으며, 순창군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의회에 충실하기 보다는 자기 자아 발전과 자기만족에 빠져 살아가는 것이 의회에 기본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순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김병윤 전 도의원도 26일 선거사무소(신협 2층)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전라북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월9일 순창군 적성면으로 이전한 도로관리사업소가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친화적 시책의 일환으로 작은 사랑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어 동부권 이전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26일 사무소내에서 담당계장 4명과 적성면 관내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4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1인당 5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과 계좌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매월 5만원을 후원해 나가기로 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또 지난 4일에는 작은 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에 30명의 직원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순창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 목욕도우미, 위로행사 등의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