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주민참여 예산제의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으로 평일반 50명·주말반 50명 등 총 100명이다.신청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물론 교직원, 지역주민 등 희망자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접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참여·제안-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방 순으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교육청 예산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전북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에 대한 선제적 방역관리에 나서고 있다.현재 전북 선수단은 2월 25일부터 28일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각 학교 및 전지훈련장에서 동절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흘리는 학생선수들의 땀이 코로나 감염으로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석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수료식을 갖고 대원 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2022년 활동을 안내한다.이어 25일에는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잼버리 JB 국가대표는 스카우트 활동 대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해외 스카우트 단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잼버리 행사를 홍보하고 관련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지난해 13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그 규모를 늘렸다.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국가 차원의 일원화된 돌봄시스템 운영을 주장했다.서 전 총장은 2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이 불안정하면 당장 부모의 일상이 흔들린다” 면서 “돌봄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맞벌이 부모의 경우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국가적 과제인 저 출생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돌봄정책의 대전환을 강조했다.돌봄시스템은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실과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전북대학교는 올해 1학기에 대면수업 정상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지난해 2학기에는 59.5%를 대면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전북대는 교육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통해도 1학기 수업운영을 전 과목 대면수업을 기본원칙으로 세웠다.또 교원과 학생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경우에만 비대면수업을 일부 허용한다.대면수업 역시 방역관리 기준을 엄격히 지킨 채 진행된다.좌석 한 칸 띄우기와 체육관이나 무용실 등 좌석 없는 강의실은 면적 4㎡ 당 1명씩 앉기, 강의실 내 방역물품 비치 및 충분한 환기 등이다.비대면강의는 교과목 특성과 강의실 사
무주, 진안, 장수지역에 특수학교가 2025년도에 개교한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 동부권 특수학교 신설 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심사안은 장수 계북면 원촌초 폐교 부지를 활용한 동부권 특수학교 신설계획이다.전북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장수 원촌초 폐교부지(12,171㎡)를 활용해 중학교 과정 4학급, 고등학교 과정 4학급, 전공과 과정 2학급 총 10학급 규모의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내에는 10개의 특수학교가 있으나 대부분 전주를 중심으로 중북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따라서 통합교육이 어
전북도교육청은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했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조직 설치 △ 유해위험요인의 확인개선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마련, 청취 및 개선방안 이행 여부 점검 △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등 조치 매뉴얼 마련 및 조치 여부 점검 △ 도급, 용역, 위탁 등의 경우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한 조치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았다.그간 산업안전보건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대한민국의 아동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수립에 참여했다.서 전 총장은 지난 24일 서울정부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6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회의‘에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추진현황 점검과 2022년도 아동정책 시행계획 및 아동총회 추진계획을 심의조정했다.서 전 총장은 회의에서 “아동이 행복하려면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성폭력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민감하게 관심을 갖고 있다” 면서 “
전북도교육청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손을 맞잡았다.김승환 교육감과 김춘진 aT 사장은 25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미래세대의 ESG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 및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조석창기자
전북 지역 방송통신중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신입생을 모집한다.전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이거나 중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 외국 또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 초등학교 해당 학력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이다.전형 방법은 무시험 서류 전형이고, 연장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지역 제한은 없으며, 다만 정원 초과시 전북지역을 우선 선발한다.원서 접수는 24일부터 18일(금)까지다.전주고 부설 방송통신고와 전주여고 부설 방송통신고는 신입생 및 재편입생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북도교육청의 ‘교육 권한배분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권한을 학교에 배분해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교육 권한배분 시범교육청으로 운영했다.대상 학교는 무주교육지원청 소속 유치원 8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등 총 24교다.이들 학교는 ‘교육 권한이 학교에 있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목표로 업무부담 없는 학교, 공모사업 없는 학교, 지시와 간섭 없는 자율적인 학교 등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확정됐다.단일후보 선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단일화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여론조사와 투표 결과 37%를 얻은 천호성 교수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차상철 후보는 25.2%에 그쳤으며, 이항근 후보는 34.8%를 얻어 단일후보 티켓을 놓쳤다.이번 단일후보 확정은 도민여론조사 30%와 선출위원 투표 70%를 합산해 결정했다.여론조사는 한길리서치와 데일리리서치가 맡아 오는 17일과 18일 진행했으며, 12만4,763명의 선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은 21일 ‘2022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전주시내 중학교 진학 대상자는 총 6,411명으로 작년 대비 321명이 감소했다.이중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중대질병대상자, 다자녀 가정학생, 장애부모봉양학생 등 419명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추첨 배정했다.2022학년도 중학교 배정 결과를 살펴보면 1지망 배정률이 91.55%로 전년도에 비하여 0.82%p 증가했고, 3지망 내 배정률도 99.13%로 전년도보다 0.24%p 늘었다.배정 결과는 전주교육
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했던 소재불분명 아동 6명이 모두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21일 도교육청은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청(수사당국)이 공조체계를 유지해 소재불분명 아동의 소재 파악을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20일까지 6명이 모두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6명의 아동 중 5명은 출입국사실조회 결과 모두 보호자와 함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정확한 연락처를 파악하고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에서 외교부에 협조 요
전북도교육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의 실적을 7개 과제, 19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3개 과제에서 만점을 받았고 청렴정책 참여 확대 등 4개
전북도교육청은 채식 식단 식재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운영희망학교는 주 1회 또는 월 2회 채식의 날을 정하고 주 2회 이상 채식 메뉴를 추가제공하게 된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생 1인 1식 100원을 추가지원한다.전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다양한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채식의 날’을 주 1회 시범 운영했다.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해 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식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
전북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교 구성원들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꿈학교’를 모집한다.모집영역은 다문화정책학교 다문화정책유치원, 다꿈사랑방학교, 다꿈사랑방유치원 등이고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나 유치원이면 신청가능하다.모집기간은 21일까지며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함께 생활하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학생국악원’ 설립을 제안했다.전북도립국악원 박현규 원장과 한정순 교육학예실장과 함께 한 교육현장정책간담회에서 황 전 부교육감은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하는 ‘전북학생국악원’ 설립 ▲국악 무상교육 바우처 지급 ▲지역별 국악중점학교 심화과정 운영 등을 제안했다.이중 ‘전북학생국악원’에 대해선 학생 국악 교육의 전국 최고 기관을 염두에 두고, 관광객을 위한 One-day 클래스, 단기 프로그램, 집중 심화 과정 등 국악 전문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투표 돌입을 선언했다.이에 앞서 선출위는 지난 해 9월 7일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선출위원 모집을 시작했고,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12만5,076명이 참여했다.당초 14만9,016명이 접수를 했으나 2개 이상 시민사회단체 가입된 중복 참여자, 생년월일 누락 및 전화번호 오류 등의 사유로 2만3,940명이 수정 삭제됐다.단일후보는 도민여론조사 30%와 선출위원 투표 70%를 합산해 결정된다.여론조사는 한길리서치와 데일리리서치가 맡아 오는 17일과 18일 진행된다.12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밝혔다.17일 서 전 총장은 “전북은 다문화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농산어촌의 경우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를 유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들의 자존감 회복부터 언어, 진로, 진학 등 체계적인 지원이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서 전 총장에 따르면 전북 다문화 학생수는 지난해 4월 현재 전체 학생의 4.2%에 해당되는 8,105명이다.전국 평균 대비 1,5배 많은 수치며, 해마다 늘고 있다.진안군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