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황인홍 前 구천동농협 조합장(57·민주당)이 지난 28일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농업 CEO 황인홍의 무주마케팅’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민수 국회의원을 비롯, 이재관 농협대학 총장과 송춘호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최덕규 전국농협조합장 대표, 지역 농협조합장들과 군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저서에는 ‘고물상’이 꿈이었던 저자의 유년 시절을 담은 ▲속 좁았던 소년이 회상하는 속 깊은 이야기들 ▲꿈꾸는 반딧불이 ▲반짝반짝 빛나는 ▲무궁·무진·무주 ▲생각 더하기 등 21년 동안 농협조합장과 농사꾼으로 살아오며 체
무주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인원 수 31명 이상의 경로당 78곳에 ‘한궁’ 용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러 명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양손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치매와 어깨 결림,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 그리고 안전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노인복지 강미경 담당은 “고령화, 핵가족화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친목도모를 함께 병행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 필요했다”며 “한궁은 실내에서도 부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들은 지난 27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산물수집활용과 산불방지 예방사업, 그리고 ▲숲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2014년도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결의문 채택과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에서 지도하는 안전교육, 분야별 근무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군의 산림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건강도시 무주를 만든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며 “올 한 해 여러분의 손에서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의 역할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위법행위 감시·단속활동 지원 등이며, 모집인원은 10여명이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공정선거지원단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양식 및 기타 참고사항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muju.jbelecti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주 지사가 2014 희망투어 대화마당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참석을 위해 지난 26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2014 희망투어 대화마당은 민선 5기 역점 시책들을 되짚어보고 주요 정책들의 원활한 추진과 전라북도 ‧ 무주군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들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리더들인 여러분의 애향심이 살아있고 열정이 뒷받침되고 있기에 무주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1백 여 명과 함께 한 대화마당에서는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생들과 무주군 설천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났다. 멘토링 교육으로 추진된 이번 만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설천중고등학교 백운장학회가 후원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교육]은 농촌지역 중 · 고등학생들에게 학습과 자기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캠프에서는 서울대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잘하는 방법이 공유돼 관심을 모았으며, 이외에도 △튼튼한 다리 만들기 ․ 느림보 비탈길 만들기 ․ 미니운동회 등 체육활동과 △골든 벨을 울려라, △과학실험 콘테스트 등이 개최됐다. 특히 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었던 [비전 멘토링 시간]은 중
2014년 1/4분기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군청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등에 대비한 후방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들 간에 정보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브리핑을 통해 201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을, 동영상을 통해 [북한 대남도발 전망]을 공유했으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와 국가 중요시설 핵심로드 방호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홍낙표 의장(무주군수)은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국의 최근 안보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
무주 애플스토리 농어촌테마공원 준공식이 지난 25일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박승해 지사장 등을 비롯한 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관련 영상 시청,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에는 사과의 고장 무풍을 상징하고 무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탄생시키기 위한 간절함과 노력이 함께 들어가 있다”며 “앞으로 반딧불 사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농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소득창출,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초 ․ 중 ․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여행 ․ 현장체험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무주군이 수도권 8개교 학교장들과 수학여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반딧불청소년수련원 팸 투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과 25일 양 일 간 진행되고 있는 팸 투어는 수학여행 최적지로서의 무주를 각인시키고, 수도권 지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은 팸 투어 참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24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반디별 천문과학관 견학과 문화공연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으며, 25일에는 덕유산국립공원 관광곤돌라 체험, 머루와인동굴 방문, 양수발전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팸 투어 참가 교사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의 자연과
무주군이 2014년도 노인의치(틀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의치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완전의치와 부분의치 15명과 사후 관리 15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전신 건강상태기록과 구강상태 등을 검진한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보건의료원에서는 노인의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에 소재해 있는 4곳의 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곳을 통해 의치제작과 사후관리를 진행해 갈 예정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의치지원 사업은 타 지자체보다 앞선 지난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4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마산마을에서 안전한 사회실현과 나눔 실천을 위한‘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 6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27대를 보급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회관에는 응급처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설치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생필품 지원, 마을환경정리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김원술 서장은 “도민이
무주군 청사 내에 마련돼 있는 여성 휴게실이 여성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여성 휴게실(58㎡ 규모)은 본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휴식을 선물합니다”라고 쓰여진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차와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냉장고와 정수기, 소파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한쪽에는 온돌마루를 설치한 수면실을 마련해 완전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배려했으며, 방 안쪽에는 수유실을 따로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아울러 2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을 이용한 독서를 독려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주군 여성공무원들은
무주군 수화통역센터가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 이날 무주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과 전라북도 이형노 협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회원들과 무주군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부장 임명장 수여와 기념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무주군지부가 창립되며 조기상 씨가 지부장(센터장)으로 취임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수화통역센터 조기상 지부장(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화통역센터가 무주군 언어 ‧ 청각장애인들이 세상으로 향하도록 도와주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일반
무주군이 “찾아가는 장수 경로당”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장수 경로당”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6개 읍면 160개 경로당이 대상이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담당자 등으로 “찾아가는 장수 경로당” 운영 팀을 구성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수 경로당”에서는 혈압과 체성분 검사 등의 기초검사를 비롯해 금연, 치매,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지침과 안마 찜질,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강소농 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무주군이 무농약 ‧ 유기인증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천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인증비 지원 등에 2억 6천 6백 여 만원을 투입할 예정하며, 유기질 비료 사용과 우렁이농법 지원, 친환경실천 기계류 구입 등 영농자재 및 장비를 지원하는 데는 총 19억 4천 여 만원을 투입한다. 무주군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현황은 658농가 426ha 규모로, 이중 유기인증이 12농가(19ha), 무농약 인증이 317농가(182ha), 저농약 인증은 329농가 (225ha)가 차지하고 있다. 무주군 친환경농업과 박희영 과장은 “2016년 저농약 인증 폐
무주군은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우량 육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 농업인 우량 육묘지원 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 8천 여 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무주군은 각 읍면 공동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를 관내 농업인들 중 70세 이상(1944.12.31.)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농가에게는 판 당 3천 원의 단가(보조 80%, 자담 20%)로 지원이 되며, 농가에서는 ha당 4백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공모를 통해 공동 육묘장 운영자를 선정한 상태로 2월 21일까지 사업 홍보를 병행하며 농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육묘 공급은 5월부터 농가별 모내기 희망일자에
무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창작 “어린이 날다” 캠프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간 반디랜드 내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아동들과 예술인들의 만남을 통해 꿈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어린이 날다” 캠프는 연극과 공연, 영상, 영화, 미술, 건축, 조형 등 7개 프로젝트를 활용한 공연 작품만들기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는 전문 강사들이 구성한 시놉시스를 토대로 대본을 만들거나 배우로 출연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며, 직접 영상을 편집 ‧ 제작하거나 무대에 필요한 분장 ‧ 소품 ‧ 무대미술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오세득)는 지난 18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도청 대외협력과 박봉산 과장, 무주군 관계자, 무주군 4대종단 대표자, 무주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3년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사업추진결과 및 2014년 추진사업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득 센터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시 ․ 군간
지역활력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한 무주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우수 품질의 과수 신품종 보급 및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추진면적은 총 6ha 규모로, 무주군은 과수 신품종의 재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과수재배 경험이 많고 경쟁력이 있는 주산단지의 농업인들을 위주로 대상 농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은 사과(아리수, 감홍)와 포도(진옥), 복숭아(미홍, 수미) 등 3품목(5품종)으로, 기존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착색이 잘 될 뿐만 아니라 숙기가 빨라 조기 출하도 가능하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는 동해에 강한 품종으로 기존에 재배되고 있는 품종과 출하시기가 겹치지 않는 품종 위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무주군은 오는 20일까지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관련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관내 268개 경로당에 지원되고 있는 보조금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6개 읍면 담당자와 노인회,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보조금 지원내용과 사용기준, 운영보조금 신청 및 사용, 정산방법 등을 공유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은 올 한 해 15억 7천 여 만 원을 경로당 운영 보조금으로 투입할 예정으로, 이는 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 종합보험가입, 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무주군 노인복지 강미경 담당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 지역현실에서 경로당은 공동여가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