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외노조 철회를 관철시키기 위해 윤성호 전북지부장을 비롯한 25명의 중집위원 전원이 9일부터 무기한 단식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이날 전교조는 성명서를 통해 "새 정부 수립 이후 6개월이 된 현재까지 대표적 교육적폐인 법외노조는 철회되지 않았다"면서 "성과급-교원평가는 폐지되지 않고 그대로 시행 중이고 해고자 복직은 꿈조차 꾸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그간 교육적폐 청산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측 관료와 실무자들과 수없이 접촉했지만 적폐 청산의 의지, 일정, 경로를 확인할 수 없었다&r
전북지역 2018학년도 전기고 일반전형 원서작성 및 접수가 10∼14일까지 진행된다.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원서를 접수하는 전기고는 특목고(전북외고, 전북체육고, 전주예술고) 3개교, 자율형사립고(군산중앙고, 남성고) 2개교, 특성화고(전문계열, 대안계열) 28개교, 일반고(예체계열, 전문계열) 11개교 등 모두 44개교다.도내 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NEIS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타 지역 졸업생 중 도내 거주자는 해당 고교를 방문해 작성해야 한다.또한 타 지역 졸업(예정)자는 전북고입전
전북도교육청이 학부모교육 일환으로 마련한 동화연극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 40여명이 연극팀을 구성,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연극으로 들려주는 동화’를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알콩달콩, 백살공주, 이야기드림, 이담애 학부모 동화연극 4개팀이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45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직접 동화연극을 공연함으로써 초등1~3학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교육청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개설한 동화연극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들 학부모 연극팀 40여명은
전북대학교 도서관(관장 박승제)이 세계적 건축가 이탈리아 파비오 바릴라리(Fabio Barilari)의 스케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시를 읽다-독일의 도서관 건축’특별전을 마련했다.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주말 휴관) 전북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이탈리아의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Fabio Barilari)는 괴테 인스티투트의 지원을 받아 독일 내 여러 도시들을 여행해 여러 점의 스케치를 완성했고, 이를 통해 도시와 도서관 건축을 새로이 해석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독일의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응용기술 지역혁신센터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IEC TC105) 총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6일부터 5일간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우석대와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했다.이번 연료전지기술위원회(TC105) 총회와 연료전지 보조전원(WG6),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호환성(WG10),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시스템(WG13) 등 3개 작업반 회의에는 미국, 일본 등 15개국 연료전지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회의에서 휴대용 전자기기에 들어있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한이 대학원생(박사과정)이 최근 대한소아치과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이 대학원생은 이번 학회에서 영구치와 유치가 섞여 있는 시기인 ‘혼합치열기’어린이의 구순 폐쇄력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이 연구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구순폐쇄력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적 특성 및 교합과의 관계성을 분석한 것이다.이 대학원생은 &ldqu
전북학생교육원(원장 김형택)은 2017 정규 수련교육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속도경기(개인전)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장과 부상, 기념품이 주어진다.한편, 1991년 개원한 전북학생교육원은 현재까지 총 277,0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별 수련교육과정으로는 1박2일의 ‘중학생 진로캠프’와 ‘다문화가족캠프’,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이 이뤄진다.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는 9일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가졌다.이번 세례식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모두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입학 후 예배와 강의를 들으며 믿음을 키워왔다.이들은 10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세례교육을 받았다.전주강림교회(양인석 목사)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세례식은 경건실천처장 박영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이날 예배는 교목 류제혁 목사의 인도로 박수자 장로(전주강림교회)의 기도, 양인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8일 ‘2017 비전창업축제’를 대학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청년창업 성공가 특강과 “미래는 나의 세상으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5명의 게스트를 초청해 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특강에는 공인 프레지(Prezi) 전문가 DCG 안영일 대표와 IoT개발자인 ㈜원퍼스트 하대수 대표가 청년 성공창업 관련 강연을 벌여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켰다.또한 VISION 챌린저 창업캠프가 “학생들이여 목표를 향해 달려라”
교회 안 다닌다는 이유로 기간제교사 합격자 바꿔치기 사학 이사장 적발 교회 안 다닌 기간제교사 ‘합격자 바꿔치기’ 사립학교 이사장 ‘도마 위’ 도내 A사립 학교재단 B이사장이 기간제교사 합격자 중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합격시킨 사실이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다.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B이사장은 지난 1월 중학교 기간제교사 채용과정에서 비공식적으로 지원자들의 면접을 본 뒤 합격자 1명을 뒤바꾼 것으로 드러났다.B이사장은 비공식으로 가진 면접에서 성경 시험을 보고 교회에 다니는지 등
교육부 시도교육청 사학 비리 임원 법인 갈아타기 제동 교육부-시·도교육청, 협업 구축 ‘사학 비리 임원 법인 갈아타기’ 제동 초·중·고·대학을 운영하는 사학재단에서 비리에 연류돼 임원승인 취소 처분을 받은 뒤 중·고교 법인 등으로 이동하는 일명 '갈아타기' 인사 사례가 사라질 전망이다.교육부는 8일 학교법인 임원의 결격사유 여부 확인과 관련해 17개 시·도교육청과 협업체제를 만들어 비리 임원의 학교법인 이동을 근절키로 했다
전북대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전북대,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전북대학교는 8일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5,489명 중 지원 자격 부적격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지원자들의 1단계 서류평가 결과 2,589의 합격자를 냈다.1단계 합격자는 이달 23일 2단계 면접을 거쳐 12월 15일 최초 합격자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면접은 1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하루 동안 오전 조와 오후 조로 나눠 진행된다.이를 위한 조 편성 및 자세한
전주대 LINC+사업단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수상전주대 LINC+사업단,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수상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anabada 팀이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아이디어톤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수상 학생은 김자영(경영학과 3년), 유승기(경영학과 1년), 이종일(경영학과 1년), 김연지(생산디자인공학과 4년) 등 총 4명이다.anabada 팀은 잉여 공간으로 전락한 공중전화부스를 청년활동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이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Dr
전북대 허미영 대학원생 한국생물공학회 우수연구상 수상전북대 허미영 대학원생, 한국생물공학회 우수연구상 수상전북대학교 허미영 대학원생(화학공학부 분자생물공학연구실 석사과정·지도교수 민지호)이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회에서 허 대학원생은 세포 소기관인 리소좀을 활용해 절화장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검증한 연구로 우수 튐 받았다.전북대 분
전주대 인문•사회학도를 위한 진로&취업 페스티벌 개최전주대, 인문·사회학도를위한 진로&취업 페스티벌 개최전주대학교는 오는 15일 ‘인문·사회학도를위한 진로&취업 페스티벌’을 교내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진로&취업 페스티벌은 고용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있는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에게 진로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대상은 인문사회계열
장기간 총장 공석 사태를 겪고 있는 전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의 총장후보자 재심의 결과 모두 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공석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엿보이고 있다.7일 교육부와 전주교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장기간 총장 공석 사태에 놓인 전주교대, 공주대, 광주교대, 방송통신대 등 4개 국립대에 대한 총장 임용 후보자 재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교육부가 적격 판정을 내린 후보자를 총장으로 수용할 것인지 여부를 내달 5일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전주교대가 추천한 총장 임용 후보자에는 이용주 교수(1순위)와 김우영 교수(2순위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7명이 2017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들은 행정(일반행정) 4명, 행정(회계) 1명, 보건(방역) 1명, 임업(산림자원) 1명이 합격했다.합격자는 행정 직렬 최예빈(완산여고), 김이은(군산여상고), 공정원(전주상업정보고), 김주원(전주상업정보고), 이다솔(전주상업정보고), 보건 직렬 이채림(학산고), 임업 직렬 정수인(한국한방고) 학생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0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 학생을 대
정부가 향후 5년간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4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자 사립유치원들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지원액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7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에 따르면 정부가 누리과정 지원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촉구하는 10만 여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한유총은 “누리과정 지원액 인상에 대한 정부 발표는 이미 여러 번에 걸쳐 구체적으로 제시된 바 있으나 5년간 번번이 22만원으로 동결됐다"면서 "결국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키 위해 테크스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TF는 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1차례씩 회의를 통해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대응 능력을 제고시킬 방안 등을 논의, 내년 1월 말에는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TF에는 도교육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관), 상담전문 장학사, 학교폭력 상담사, 학교장, 교사, 지원청 장학사, 학생인권교육센터 담당자 등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전북도교육청은 창의성을 지닌 역동적인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6급~8급 전입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응모자격은 전보 제한기간에 해당하지 않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징계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는 사람은 제외한다.도교육청은 이 달 하순경 6급은 보고서 작성 평가와 면접, 7~8급은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전을석)도 교육정책 연구 개발, 책임연구과제 수행, 교육연구 프로젝트 과제 자문 등을 담당할 6급 교육행정직 1명을 공개 선발한다.응모자격은 교육학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