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4일 임실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를 비롯하여 신현택 임실 군수 권한대행 및 김명자 군 의회 의장, 도의원, 군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군민 등 약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실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사랑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선발된 문화체육장 송정희씨(31세, 오수면), 공익새마을장 이동수씨(77세, 지사면), 애향장 손정우씨(63세, 서울 신당동), 산업장 송기봉씨(61세, 임실읍), 효열장 김광순씨(72세, 관촌면), 이강언씨
박용현
2013.10.05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