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주민들을 일일 명예 읍 ‧ 면장으로 임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일 명예 읍 ‧ 면장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명예 읍 ‧ 면장 조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일일 명예 읍 ‧ 면장은 무주군 6개 읍면에서 선정한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 그리고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 됐으며 읍면 당 3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주민자치센터 민원창구에 읍 ‧ 면장들과 나란히 자리를 한 일일 명예 읍 ‧ 면장들은 군정자문 및 주민상담, 여론 수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 초 무주군은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철호)는 올해 37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산림 636ha를 매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지역에 있는 산림이 대상이며, 팔고자 하는 경우 무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3-320-3620~3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올해 말까지 양도소득세의 1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도시지역에 소재하는 산지는 제외)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24.6%인 국유림 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3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유림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며, 산림경영에 적합한 임지나 도시숲 등 국가시책에 필요한 임지를 우선 매수한다&rdquo
무주군의 ‘사회의 질’ 지수가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의 질’ 지수 평가항목은 [제도역량]과 [시민역량], [건전성] 등 3대 분야 19개 지표로, 무주군은 지역주민들의 사회 ‧ 정치참여 정도(지역기반 비영리 민간단체의 수와 자원봉사자 등록률, 지방선거 투표율, 지방의회 입후보자 중 여성비율, 1만 명 당 정보공개 청구 건수 등)를 나타내는 [시민역량] 부문과 1천 명 당 5대 범죄 발생 건수, 10만 명당 자살률 등이 기준이 된 [건전성] 부문에서 모두 전국 9위에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지자체 간 순위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사회의 질’ 지수비교를 통해 지역 간 격
무주군은 농촌기업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기업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은 [선(先) 농촌기업 역량강화, 후(後) 농촌기업의 판로확보]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이 돼 △유통품평회와 △컨설팅 자문, △대형유통업체 소비자 판촉전과 △투자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마케팅팀(문의 320-2775)에서는 2월 10일까지 관내 농촌기업과 식품제조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무주군 마케팅팀 가공경영 박선옥 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분야는 물론, 유통 네트워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북 무주군 무풍면 발전협의회(회장 이대석)가 2년 전부터 그해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을 기념하는 저금통장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농촌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십시일반으로 매월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출생기념 저금통장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2012년에는 7명의 신생아에게, 2013년도에는 2명의 신생아에게 각각 20만원 저금통장을 전달했다. 이대석 발전협의회 회장은 “한 때 11,610명에 이르던 인구가 2,400여명으로 급감해 초등학교마저 폐교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금통장이 출산율을 높이면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무주군은 지난 3일 최북미술관에 미술작품을 기증해준 이철량 교수 등 작가 2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 최북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은 모두 도내 출신으로, 현재 서양화와 한국화 등 각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다. 홍낙표 군수는 “여러분이 기증해주신 소중한 작품들이 앞으로 최북미술관의 미래와 발전에 크고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며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인생의 희로애락, 자연의 섭리를 함께 공감해 나갈 수 있도록 전시에도 더욱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기증 작가들은 “여러 사람들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람으로 다가
무주군은 지난 3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무원 대상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 과․ 소 읍․ 면장들과 공무원 등 3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한국관광공사와 무주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도예 ․ 서예가 김진성 씨가 맡아 “성공을 위한 7개의 계단 중 - 꿈”에 대해 강의했다. 자신이 걸어온 인생길을 되짚으며 “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 김진성 씨는 “꿈은 좌절을 이기는 희망이자, 목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봉사와 배려가 뒷받침
무주읍 의용소방대(대장 조형제, 여대장 김오식)는 지난달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하은의집, 평화요양원) 및 독거노인 세대 5가구(무주읍, 적상면)를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가정 내 겨울철 주택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화재발생 우려연소 물질을 제거하는 등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무주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는 지난달 2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에 임하고 있는 AI방역대책본부 상황실과 이동통제초소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강춘 의회의장은 “추운 날씨에 방역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위로하고, “현재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2014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낙후된 주거환경을 향상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빈집을 정비해 농촌주거환경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 한 해 116동에 대한 주택개량과 100동에 대한 빈집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건축면적 및 연면적 합계 150㎡ 이하의 단독주택) 개량사업은 100% 금융기관 지원으로 융자한도는 신축의 경우 6천 만 원 이내이며 부분 개량(증축, 개축, 대수선 등 건축법 상 행정절차가 필요한 건축행위)의 경우는 3천만 원 이내이다. 대출금액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으로 연리 2.7%, 만 65세 이상 노
무주군이 2013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도록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층 건강관리를 통합 ‧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을 위해 그간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 인력에 대한 역량강화와 △내 ‧ 외부 자체 모니터링 체계구축,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위한 유관 기관 ‧ 단체와의 연계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전병율 보건행정 과장은 “생활터별 ‧ 생애주기별 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수행방식과 내용을 차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는데도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진장소방서와 취약노인지원시스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김원술 서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취약노인지원시스템 출동 통계를 공유해 시스템 안정화와 실적관리를 통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과 △긴급연락망 구축 ․ 무주군독거노인응급안전센터 운영사항 ‧ 각 마을 이장 및 의용소방대원 활용 방안을 공유해 나갈 것,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해 규칙적인 소방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홍낙표 군수는 “무진장소방서와의 업무 공조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무주군은 설 연휴 무주를 찾는 출향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부터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군청 상황실)에서 5개 반 30명이 상황근무(2.2.)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관리 분야는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안정, △각종 재난 사건 ‧ 사고예방, △귀성객 및 주민불편 최소화 대책,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보내기, △공직 ‧ 근무기강 확립, △비상진료,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와 △국토대청결운동 등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분야별 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과 방범,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의 군민불편을 최소화해 훈훈한 명
무주종합복지관(관장:이영재)은 지난 28일「설맞이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주양수발전소가 후원한 쌀 10kg 100포대와 사과 5kg 22박스를 소외계층에게 배분 전달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소성수 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즐겁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6.4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무주군수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어 지역정가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무주군수 후보로는 민주당에 홍낙표(60) 현 군수와 김세웅(61) 전 무주군수, 황인홍(58) 전 구천동농협 조합장, 이해연(52) 전 무주군의회 의장 그리고 안철수 신당 황정수(59) 전 도의원 등이 유권자들을 향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무주군의 선거양상은 무주읍과 각 면단위의 싸움으로 면단위 후보들이 무주읍 유권자들로부터 얼마나 지지를 얻어 내느냐와 무주읍 출신 후보가 무주읍 유권자들의 지지를 지키면서 면단위 유권자들의 지지를 얼마나 끌어내느냐에 당락이 좌우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3선에 도전하는 홍낙표 군수는 현 군수라는
무주군은 남대천 일원에서 지난 10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됐던 제3회 무주남대천 얼음축제의 일정(17일 간)을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얼음판 위에 가교를 설치(송어낚시)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해 날씨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제4회 축제 준비를 위한 주민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기에 충분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매표창구 확대와 신용카드 결재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 점, △다수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공무원들의 인력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를 제로화한 점,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무주사랑상품권 1억 2천 여 만 원)에 기여한 무주군 대표 겨울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제3회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관내 군 ‧ 경,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반딧불기관장들은 제4대대 국군장병들과 무주경찰서, 무주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에서 근무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홍낙표 군수는 “가족과 함께 해야 할 명절도 잊고 지역방위와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명을 다해주실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무주가 발전하고 주민들도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반딧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지난 27일 사무실에서 경로당 및 사회시설을 위한“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농협 임직원이 2011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0,000원씩 기금을 모아 친환경쌀 2톤을 도정하여 8kg 230박스을 무주관내 경로당 200여곳 및 사회복시설 6곳에 전달됐다. 곽동열 조합장은“우리 농산물 애용운동을 확산시키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철호)는 지난 27일 산불예방과 산림재해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재해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감시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80여 명이 참가하여 산불 및 산림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고 6월에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산불위험이 그 어느해보다 높고, 관내 임실군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산림재해를 조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 및 산림재해 방지 발대식을 갖게 됐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는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한달정도 연장하며 지난 27일부터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8일까지 연장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북 무주와 충남 금산, 충북 영동군이 함께 하는 3도 3군 관광협의회 자치단체장회의가 지난 24일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박동철 금산군수,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3도 3군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2013년도 공동사업 성과보고를 듣고 △해외교류사업 추진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 ‧ 외 관광객 유치 홍보, △지자체별 대표축제 홍보 및 교류, △3도 3군 연계협력사업 제안을 통한 중앙부처 국비지원 확보 등 올 한 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3도 3군 관광벨트 구축으로 만족도 높은 관광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