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직원들로 구성된 W-CA(Wonkwang Career Advisor, 원광진로지도사) 40명이 2급 NCS 직업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원광대 W-CA는 본인의 구직 활동 노하우와 취업 전문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NCS 직업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특별연수에 참여한 후 자격시험에 도전했다. W-CA는 자격증 취득에 따라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NCS 직업교육지도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교직원 취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교특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종합보험가입자에게 형사처벌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는 제4조 제1항으로 인해 피해자보다는 가해자 보호에 치중하고, 안전 불감증을 유발해 교통사고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감소 및 사고 피해의 신속한 회복을 촉진한다는 입법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개정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신의기 박사가 좌장을 맡고, 서효원 검사(법무부), 호욱진 교통조사계장(경찰청), 박준환 입법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앤코리아가 공장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20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현지에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이형규 정무부지사, 황현 도의장, 회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이앤코리아는 친환경 탄소소재 전문 기업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공동개발한 탄소응용필름 및 진공필름, 생분해성 수지 조성물 등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들에게 포장지를 납품하고 있으며, 익산 공장 신축을 통해 연매출 10조 원 규모의 국내 패키징 시장 선점 및 탄소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팩 생산에나설 계획이다. ㈜이앤코리아가는 총 130억여 원을 투자해 제4산단 내에 익산공장을 건립 했으며
익산시와 CJ그룹 계열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주), 황등농협, 여산농협은 20일 ‘익산 농특산물 유통활성화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상생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 사황실에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부사장, 최사식 황등농협 조합장, 박성배 여산농협 조합장, 농산물 생산자 단체 및 계약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시는 CJ프레시웨이(주)에 지역 우수농산물(쌀, 양파)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황등농협 백미 7천 톤, 여산농협은 양파 2천 톤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 할 수 있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신동지구대(대장 이해석)는 지난 19일 관내 실버자치경찰대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실버자치경찰대 어르신들에게 범죄 취약 및 우범지역 순찰 방법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신동지구대는 복장상태 여부 확인 및 임무에 맞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해석 신동지구대장은 “실버자치경찰대 활동에 적극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4년만에 국회에 입성하며 정치적 재기에 성공한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익산을)이 각종 현안마다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무명의 정치신인이었던 전정희 전 의원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한 이후 오랜 동안 정치적 동면기를 맞았던 조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안철수 바람과 함께 인물론을 내세워 압승했다. 이렇듯 4선 중진의 반열에 올라선 조 의원은 당 비대위원으로서 정국 및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는 동시에 인재수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조 의원은 신성장동력사업 및 기업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익산 산업단지 기업유치와 함께 주얼리보석산업 발전,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등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지문사전등록’ 우리 아이 지키는 지름길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계곡이나 바닷가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한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길을 헤매는 아동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이 내놓은 ‘실종아동 등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를 보면 연 평균 18세 미만 아동 2만 5천명이 실종되었다. 다시 말해 하루 평균 무려 60여 명의 아동이 부모를 잃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실종되는 아동들을 하루빨리 부모의 곁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경찰청에서는 2012년 7월부터 “지문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문사전등록제도”란 사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북성 지질대학교와 활발한 국제교류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지질대학 교수 작품 전시회가 원광대 숭산기념관 1층 링크미술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중국화로 알려진 풍경수묵화와 서예, 유화정물 등 50여 점이 선보인다. 또한 원광대와 지질대는 한중 문화행사 등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중 합작학과로 지질대학에 60명 정원의 환경디자인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해 공동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에 참여해 준 하북성 지질대학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전을
‘빛을 품은 추상미술전’이 20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2달 간 익산시 보석박물관 기획전실실에서 개최된다.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품은 익산 - 자유의 빛’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유명 미술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거침없는 선으로 자유롭게 뿌리면서 내면을 표출한 김영주 화백의 작품과 동양사유 체계를 서양회화 조형원리로 구성한 작품, 황소연 화백의 불에 탄 흔적을 환영 개념으로 접목시킨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작품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시
익산시는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소목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 강사가 나서 다문화 사회 어려움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문화 사회 익산이 나아갈 방향과 자세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한국어교육 및 문화체험 등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다문화가족 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오는 8월 10, 11일 2일 간 유적전시관에서 ‘박물관(전시관) 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40명이며,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ww.iksan.go.kr/w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왕궁리유적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이리농악을 만나고 발굴 체험도 할 수 있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시장 재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선임한 것을 두고, ‘알박기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정책수립 지원,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문화자원 보존 및 육성 등을 위해 문화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상임이사가 실질적으로 재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는 김병곤 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임기만료와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자,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L 전 익산시 국장을 선임했다. 당시 공개모집에서는 L 전 국장을 비롯해 익산문화원장을 지낸 A 씨와 아나운서 출신의 B 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정보통신공학과는 서울 파트너 하우스에서 LED+ICT 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 24개 LED 및 IT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간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광대 박대희 교수는 학교 링크사업단을 소개하고, ‘LED와 융합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TRC 강남영 대표 ‘러시아 시장 진출전략’, 이화여대 허정림 교수 ‘생활 속의 클래식’ 발표가 이어졌다. 박 교수는 원광대 링크사업과 가족회사 참여를 위한 안내와 함께 산학협력 및 융합기술필요성을 강조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은 7월 명사추천도서로 원광대학교 미술학과 조은영 교수가 추천한 움베르토 에코 저자의 ‘미의 역사’를 선정했다. 이 책은 ‘미’라는 현상을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철학자와 예술가들을 총망라해 현대 대중문화 및 영화 이미지, 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적 현상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회화, 조각, 건축을 비롯해 영화, 사진 뉴미디어에서 가져온 화려한 삽화와 문학, 철학 및 예술가들의 자전적인 증언을 원용하고 있는 텍스트들은 ‘미’에 시각과 사고의 변천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미의 역사’는 ‘추의 역사’와 한 세트를 이루고 있는 책이다. 저명한 학자이자
‘고혈압·당뇨병 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금연의지가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중에는 전문의 건강 관련(금연,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특강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1:1 금연상담, 건강진단 등이 이어졌다. 또한 그룹심리상담, 요가 및 명상, 택견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익산=문성용기자
3선에 성공하며 익산 정치권에 다시 중진시대를 연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예결위)이 각종 현안사업의 물꼬를 트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의 거센 녹색바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면서, 호남 중진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 의원은 이를 발판 삼아 중앙무대에서 보다 큰 정치를 펼쳐 나가는 동시에 각종 지역 현안 사업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최근 이 의원은 식품산업의 반도체로 불리는 소스산업 육성을 위한 ‘소스산업화센터 건립 사업’을 익산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춘석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소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소스산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취업역량 강화 및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하·동계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는 ‘토익사관학교·영어 말하기사관학교’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여름 토익사관학교·영어 말하기사관학교가 이달 말까지 4주 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기숙사에 입사해 토익 또는 영어 말하기 집중수업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어학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수업 태도와 성적, 기숙사 생활 등을 평가,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상장이 주어진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김지연·황선아 펜싱선수는 15일 정헌율 시장에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출전 신고를 했다. 이날 출전 신고를 받은 정 시장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런던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청은 4명의 선수가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는 2명만 출전하게 됐다. 한편 두 선수는 오는 24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적응훈련을 하고, 브라질 리우에 입성할 계획이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보석박물관과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은 15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보석박물관 강당에서는 정원섭 보석박물관장, 이상수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보석박물관은 부산골드테마거리 축제마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 홍보관 운영과 함께 소장품 이동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진 경영시스템 공유 및 협력, 상호 홍보영상과 홍보물 교류, 소장품 이동전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박물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가할 13개 사업 49명을 모집한다. 뉴딜일자리는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시급은 난이도에 따라 최저시급(6천 30원)보다 높은 6천 200원, 6천 500원을 지원하며, 올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내년부터 확대 실시한다. 시는 올해 총 2억 3천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8월부터 4달 간 뉴딜일자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뉴딜일자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사회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종료 후에도 민간일자리에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