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는 SNS 등을 활용한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13년 서포터즈 초청 『복숭아』 도농상생프로그램으로 NH영 서포터즈 40여명, JB플라자 회원40명 등 총 80명이 8일 임실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하여 전라북도 광역 브랜드 『예담채』의 전국대표 브랜드화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대중적 영향력이 크고 매체 활용도가 높은 유저(서포터즈)를 초청해 전북지역 문화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금번 임실군 방문은 맛, 당소, 색도 등이 뛰어난 맛있는 복숭아와 명품 복숭아 생산과정을 알고자 방문했다. 이들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APC)을 견학하여 복숭아 집하, 선별, 상품화의 전 과정
임실군이 여름철 각종 생활쓰레기 및 과일 껍질 등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버려지고 있지만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아 국토가 멍이 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개인 이기주의가 만연되어 빚어질 뿐만 아니라 대부분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일반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버리고 있어 인식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임실군의 경우 1일 처리하는 쓰레기는 12톤으로 재활용품이 30%를 처리하고 있으며 조례상 사용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는 5가지 규격이지만 군에서 권유하고 있는 봉투는 20ℓ 320원 50ℓ 790원 40㎏(마대)2300원 이나 군민들이 30% 미만으로 규격봉투를 사용하여 재활용품을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
전국적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피해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지자체마다 해결을 위한 대안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국지적인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결정하고,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이상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 참가한 실적이 있는 자 중 수렵보험에 가입한 자로 구성하였으며, 임실군 전 지역에서 포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획대상 조수는 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400마리, 까치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농 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 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암면 선거마을을 농 작업 안전모델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여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컨설팅,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영농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금년초 원광대 예방의학과 오경재교수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선거마을의 농작업 여건조사와 참여농가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였고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농약 방제복 등 안전장비 5종을 보급하고 노동력 경감을 위해 수확운반차등을 지원하는 한편 농기계안전사용, 농약방제요령 등 농업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초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청정의 고장” 임실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명품 농․특산물 등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종합관광축제 “임실가을통합축제”가 오는 10월 3일 개최예정인 가운데 통합축제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실통합축제제전위원회는 알찬 축제 개최를 위해 6일 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갖고 제전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통합축제 대행사 선정 안을 심의했다. 임실통합축제는 지난 2012년 10월 통합축제 개최 후 2013년 봄 오수애견대회 개최 그리고 2013년 10월 3일부터 가을통합축제(소충사선문화제, 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통합축제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2013 통합축제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은 생명존중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무료 통합진료’를 실시했다. 금번 통합진료는 원광대학교병원과 의과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1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8개 과목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노인복지관은 2012년 4월과 5월, 원광대학교 대학병원과 전주한방병원과 연계하여 무료 양.한방 진료를 통해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가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ldqu
익산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전주-순창 간에 위치한 필봉교차로가 미비한 설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언론의 연이은 보도와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러한 문제점이 제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일 임실강진면사무소에서 임실군청을 비롯하여 익산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 임실경찰서 및 강진면지역발전협의회, 강진면 이장단 협의회 관계자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6일 운암면 수암 마을 주민의 숙원을 풀어주기 위해 방문한 국민권익위의 도로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현장을 둘러 본 뒤 "이곳 도로는 S자형이 아니고 갈구리형이어서 사고가 날 소지가 많으니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사고원
최근 베스 및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뛰어난 번식력으로 인해 토종 물고기 등이 씨가 말라가고 있는 가운데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퇴치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생태계 변화로 사라져 가는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붕어 37만5천 미를 8월 1일 임실군 관내 저수지 및 주요하천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질병센터에 의뢰하여 질병검사를 받은 크기 4㎝이상의 건강한 치어로서 정상적으로 성장할 경우 3~4년 후 25~30㎝까지 자라 어업 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군은 방류희망 어종 및 대상지를 4월경에 읍 면을 통해 신청 받아 붕어를 선정하여 저수지 등에 주민과 함께 방류하였으며, 이번 방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 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선정이 된 임실군 삼계지구 슬로시티 추진위원회는 1일 삼계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박 훈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삶의 질 정책과 슬로시티 담당과 이진하 임실 치즈마을운영위원장이 참여하여 슬로시티 개념과 지향점을 이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자율성 창의성 책임성 등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인 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삼계지구 슬로시티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지역주민들에게 슬로시티 개념과 실제적인 이해도모를 위해 노력하며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등 슬로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재)임실 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 후길)는 오는 8월1, 2, 5일 3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식품가공 분야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유제품 가공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에서 주최하는 2013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친환경 식품가공 기능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를 지역 내 친환경 식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식품 가공 기능 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대상자들은 관련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함은 물론 지역 내 친환경 식품가공 기능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관련 산업의 발전기반 마련 및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임실치즈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초급지원반과 전문인력양성반을 상·하반기로 나눠 원유 생산에서 창업까지 ONE-STOP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과 마케팅 등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초급지원반은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매주 2회씩으로 6개 과정으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재 2개과정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음 과정은 8~9일(유제품제조 이론 및 실습 Ⅲ:경질치즈), 13~14일(사양관리, 유가공비지니스와 마케팅 전략, 치즈와 와인)에 실시될 예정이다. 치즈과학 연구소는 하반기 전문인력양성반을 계획하고 초급지원반 보다는 심도 깊은 치즈 제조 이론 및 실
임실군에서는 오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4일간 관촌 사선대 관광지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질 ‘2013년 임실가을통합축제’명칭을 공모한다. ‘2013년 임실 가을 통합 축제’는 그 동안 각각 개최 되었던 소충사선문화제 행사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임실 치즈축제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무분별한 행사 개최로 인한 비효율적 예산 낭비를 막고 임실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응모는 오는 9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임실군청 홈페이지(www.imsil.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mimesis2000@korea.kr)이나 임실군청 문화관광산림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 댐 관리 단(단장 이종세)에서 지원하고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이 주관하는 섬진강 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행복임실 가꿈이 사업단‘ 발대식이 30일 임실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참여어르신과 내빈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일실군수를 비롯하여 김명자 임실군의장, 김택성 전라북도의원 및 내빈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였고,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어르신들 역시 설레고 흥분된 분위기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섬진강 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 댐 관리 단에서 총 8,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임실군노인복지관이 위탁 수행하는 사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임실군 4-H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하계수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교육에서는 『4-H회 강령』 낭독을 통해 갈수록 퇴색해져 가는 4-H 정신 및 이념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4-H연합회원은 물론 선배 4-H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박2일 동안의 교육 중 수상담력 훈련 및 극기 훈련을 실시하여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용기를 가지고 밝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봉화 식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업이 이만
임실 경찰서(서장 이 원영)는 30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김 수양 전문 강사를 초청 ‘성찰과 비전 수립’이라는 주제로 중간관리자들 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중간관리자는 스스로의 성찰을 통해 비전을 수립해야만 상사와 부하직원의 가교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행복한 사람들의 특성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며 어떤 상황에 대해 주도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중간관리자야 말로 이러한 특성을 무조건 갖고 있어야 한다.”며 조직에서 중간관리자가 갖춰야 할 특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임실 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전문
임실군은 지난 24일 정보화시대에 요구되는 정보화 종합 역량평가를 위한 정보지식인대회를 청 내에서 실시한 결과 민원봉사과 최명환씨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단실과원소·읍면 직원을 상대로 추천을 받아 29명이 IT관련 지식, 최신 IT 트랜드, 국가 정보화 정책 등 정보화 상식 전반에 대하여 열띤 경쟁을 치렀으며 IT관련 지식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 우승한 민원봉사과 최명완씨는 “지식인 정보 대회를 자주 실시하여 특정 상황 속에서 IT 기술을 통한 문제의 해결 능력을 겸비할 수 있는 정보화 전문인을 많이 양성이 되어야 한다.&
임실 에바다 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토) 부안 격포 해수욕장으로 50여명의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여름나들이를 떠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가꾸고 우리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최근 결혼이주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사회의 빠른 적응과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나들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 2009년부터 5년 째 추진하게 되었다. 에바다 쉼터에서는 여름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다문화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임실 교회자원봉사회의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구성원의
임실군은 29일 1층 간부회의실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하여 신현태 부군수 단 실 과 원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이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진도 율 70%이하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현황, 부진사유 및 대책, 금후 추진 일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월사업을 금년 안에 마무리하도록 독려하였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임실군의 이월사업은 총 203건이며 7월 19일 현재 완료 99건, 미완료 104건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마무리 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완묵 임실 군수는 “이월사업이 사업예산의 30%를 차지한 것은 문제가 많다.”며 &ldq
임실 경찰서 오수지구대(대장 유현수)는 지구대내 주차장 일부를 자전거 분실을 예방하기 위해 보관소로 활용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수지구대는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근무 중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교내에 보관중인 자전거 분실 많다는 학생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수지구대장은 지구대 주차장 일부를 자전거 보관 장소로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해 추진했다. 더불어 이곳 지구대 자전거 보관소는 자전거 보관 장소 역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수지구대장은 “학생들의 자전거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
임실군 임실읍 낙촌이 고향인 조석동(전주 목우촌 팔복 대리점 대표)씨가 지난 26일 임실읍 경로당 54개소에 소 뼈 810kg(개소당 15kg, 환산 액 4,050천원)을 기증하여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조석동 대표는 “내 부모 같은 고향 어르신들이 폭염을 견디시느라 건강이 염려되어 소 뼈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실천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소 뼈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소 뼈를 받은 경로당 김(84세 여)모 어르신은 “더위 때문에 노인들이 입맛을 잃고 기력이 없어 걱정 했는데 이런 귀한 선물을 받아 기쁘고 특히 임실이 고향인 조대표의 선행이 내 아들이 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