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쁨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담은 인생의 장소, 집으로 쓴 내밀한 성장기록 ‘나의 주거 투쟁’.10대에서 30대까지 20여 년간 식당에 달린 방, 기숙사, 옥탑방, 주인집 옆 월세 살이, 후배 집에 얹혀살기, 독신자 간부 숙소, 달동네, 보증금 있는 월세, 반 지하, 다가구주택 저네, 주말 부부 등 대략 20여 건의 주거형태에서 살아온 김동하 작가는 집에서 자라 집밖을 나와 다시 집을 찾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10대의 중, 고등학생 때는 부모님의 일터이자 가족의 생활공간인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부
박은
2018.06.2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