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 및 열린 토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택)관계자들, 그리고 축제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보고 및 토론회는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제18회 축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축제 영상물 시청과 평가보고, 축제발전방안 자문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지난 축제를 돌아보는 이 자리가 제18회 축제의 시작이라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표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무주반딧불축제
무주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도시소비자 200여 명이 지역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과와 배추, 고구마, 더덕, 도라지, 잡곡류 등 농 ‧ 특산물 판매를 통해 7천 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시소비자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마련해 지역에는 소득을,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농 ‧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울 중구 새마을부녀회, 대전서구와 서울 광진구 소비자단체, 서울 동대문구 미주아파트단지 부녀회, 경기 이웃사랑봉사단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를 방문한 도시소비자들은 사과 따기 체험과 배추농가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머루와인동굴 등 관광 명소들을
이규형 국기원장이 지난 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 홍보 영상 촬영협조를 위해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태권도원 도약관에서 숙박을 한 이 원장은 7일 오전부터 박물관, 오행폭포 등 태권도원 시설을 둘러보고 국기원 시범단 지도와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들로 고단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세계태권도아카데미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태권도원의 시설은 충분하다. 앞으로 태권도원의 기존 프로그램 이외에 정신적인 수양 프로그램의 개발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국기원과 재단이 함께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무주군 안성면과 적상면, 부남면 일원에 조성된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식이 지난 7일 안성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내빈들과 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등 기념식, 시설투어 등의 시간에 함께 했다. 홍낙표 군수는 “우리나라의 생명산업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간다는 사명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기반으로 무주하면 반딧불과 친환경농업, 청정환경을 인식시켜 소비자들의 무한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이 오는 16일 한가을 [작은 별 축제]를 마련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될 작은 별 축제는 반디랜드 방문객들에게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천문우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태양관측을 비롯한 천문학 강연과 야간 천체관측, 달 사진 촬영, 천체사진전시, 공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겨볼 수 있다. 태양관측(13:30~17:00 - 태양관측용 망원경 5대 설치 예정, 참가비 무료)은 반디랜드 바닥분수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변에는 천체 사진(20여 점) 전시와, 별자리 페이스 페인팅(13:30~18:00-별자리, 곤충 문양 등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페인팅), 앙부일구와 뉴턴분광기 등을 만들 수 있는 공작체험부스(재료
무주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용붕)에서는 지난 6일 용담댐 건설이후 하상 퇴적물로 인해 하류지역인 금강천이 생태계파괴는 물론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을 항의 방문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용붕 본부장을 비롯한 이한승, 유속열 무주군의회 의원 등 7명은 항의 방문 자리에서 “천혜의 자연자원인 금강이 용담댐 건설로 하천 바닥의 모래는 뻘로 변하고 수초와 수목으로 우거지는 등 수질이 오염됨에 따라 강변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이로 인해 금강천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으며, 관광객 감소와 내수면 어업자의 소득감소, 주민생활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대책
무진장여객이 파업 중에 있는 무주군이 7일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수험생들을 위한 특단의 수송 대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읍면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관광버스 6대를 확보해 운행하는 한편, 공무원들의 출근 시간을 7시로 앞당겨 버스로 이동이 힘든 학생들의 개별 수송(승용차 이용)에도 만전을 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교육지원청에도 업무 협조를 보내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우리 군에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입실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수단을 동원해 대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이 우
무주군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초 ‧ 중 ‧ 고등학교의 수학여행지와 기업체 워크숍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월 말 현재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을 다녀간 인원은 6만 5천 여 명으로, 개원(2012.8. 개원)후 지난해 연말까지 7천 6백 여 명이 다녀갔던 것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의 증가 폭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북 수학여행 유치 총인원 29만 9,009명 중 5.3%에 해당하는 1만 5,744명을 유치했으나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올해는 작년 대비 100%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이렇듯 단 기간에 단체 여행지로 호평을 받
올 한해 무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이 주체가 돼 개최한 읍면 축제(무주얼음축제, 무풍사과축제, 설천포도축제, 적상머루축제, 안성천마축제, 부남강변축제)들이 도농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잡으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의 환경과 특산물들을 기반으로 개최되고 있는 무주군 읍면축제들은 읍면민의 날을 기념한 화합행사 겸 도시민 초청 축제를 겸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만 3억 5천 여 만 원의 농 ‧ 특산물 판매 소득을 올리는 등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군 읍면 축제들이 단순히 주민화합잔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특산물을 알리고, 도시 소비자들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는 기회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
무주군은 지난 4일부터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주읍에서 매입을 시작한 무주군은 오는 19일까지 6개 읍면(8개 창고, 14회)에서 미곡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 35,940포대(1포대/40kg)로 대상 품종은 신동진과 운광 2개 품종이다.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가격은 벼 40kg을 기준으로 1등품이 55,000원으로 등급에 따른 차액 분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내년 2월에 정산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과 농가 안정을 위해 그동안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읍면 별 물량을 배정하는 등 매입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5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지난 2일 무주읍 김환태문학관에서 개최됐다. 김환태문학제전위원회(위원장 서재균)가 주최하고 눌인문학회가 주관, 무주군과 문학사상사, 전북문인협회와 PEN전북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과 전북문인협회 정군수 회장, 서울대 권영민 교수(문학사상 주간) 등 관련 전문가들과 제24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수상자인 전정구 교수(전북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故 김환태 선생의 문학세계를 공유하고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눌인김환태문학제집행위원회 전선자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회원 김주순 씨가 정양 시인의 작품 “갈채”를 낭송했다. 2
제40회 안성면민의 날 천마축제가 오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성면민의 날 천마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면민화합과 도농교류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행사 첫 날인 2일에는 군악대와 안성풍물패가 이끄는 시가퍼레이드와 안성면 생활체육공원 표지석 제막식을 비롯한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3일에는 배구와 족구 등 각종 체육행사를 비롯한 면민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안성면 특산물인 천마를 시식 ‧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천마품평회를 비롯한 떡메치기, 대형 활쏘기, 널뛰기 등 도시민들과 함께 즐길
무주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가을 3色 음악회”가 지난 31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청 락 밴드 동아리 셋두리와 중창단 화인앙상블, 이래성 부군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 “가을 3色 음악회”에는 공무원들을 비롯한 군민 등 1천 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셋두리는 ‘What's up', 'Poker face', 'Entersand man' 등 힘이 넘치는 락 콘서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과 호흡했으며, 화인앙상블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비롯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Time to say
무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군청을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7개소에 마련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경보 발령지수에 따른 경보 발령 및 경보별 조치사항 등을 이행하고 산불발생에 대비한 진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80명을 배치하고 유관기관 및 인접 시 · 군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대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산불예방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산림보호 권영구 담당은 “지역의 산을 찾는 입산자들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도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는 상황&rd
무주군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456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와 돼지 8,762두를 대상으로 12명의 수의사들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구제역 백신을 비롯한 방역복과 주사기, 장갑, 소독약 등 물품을 배정하고 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무주군 축산진흥 이은창 담당은 “구제역에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시키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한 항체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주군에서는 반딧불 청정 축산생산을 위해 구제역 예방에 완벽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종에 앞서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정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직거래 주말장터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이 주관하고 반딧불유통사업단이 주최하는 주말 직거래장터는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농 ‧ 특산물을 소개하고 농가에는 직접적인 소득을 안겨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지난 주말에는 호박과 고추, 고구마, 버섯, 더덕, 도라지, 배추 등 올해 수확한 계절 채소들이 주로 판매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모 씨(48세 서울)는 “단풍구경 왔다가 버섯이며 더덕, 고구마까지 사고 정말 횡재했다”며 “놀러 가면 뭘 좀 사가고 싶어도 찾아다니기가 쉽지 않아 그냥 돌아서기 쉬운데 IC 바로 앞 휴게소에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있으니 물건 사기도 편하고, 무엇보다도 농가에서
제5회 반디영어팝송대회가 지난 24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국제화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영어 말하기와 팝송을 통해 영어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 2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성중학교 2학년 허정윤 학생이 “Umbrella"로 중등부 대상을, 부당초등학교 김민영, 임지혜, 주예슬 학생이 "Love"라는 곡으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반디영어팝송대회 심사 관계자는 “해를 더할수록 아이들의 자신감과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대회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운
2013년 무주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진장소방서와 무주군이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비롯해 심폐소생술과 단체줄넘기, 개인 장비 착장 릴레이 경기 등에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여성의용소방대 문영순 대원이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무주남성의용소방대 한부흠 대원과 안성여성의용소방대 길영애 대원, 적상남성의용소방대 임삼채 대원, 설천남성의용소방대 구천 지역대 김종국 대원이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부남남성의용소방대 하기수 대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무주여성
무주군은 지난 23일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의원장 강상덕)에 정치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155명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무주군 공무원들은 소액의 기부로 깨끗한 정치후원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선관위 관계자는 “기탁금은 정치자금법상의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되고, 배분된 기탁금은 정당의 정책개발 등 정치활동에 쓰이게 될 것”이라며 “무주군 공무원들이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선관위에서도 건전한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정치
2013년도 재경전북도민회 및 14개 시 ‧ 군 지역본부 워크숍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출향인사들의 고향방문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에 적극 동참케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24일 열린 기념식에는 전라북도 김영 정무부지사와 전라북도의회 최진호 의장,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재경전라북도민회 김대곤 부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 세미나를 비롯해 고향방문단 구성에 관한 협약식에 함께 했으며, 지역상품 애용과 관광자원 활용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통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