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만, 조영옥)가 독거노인에게 김치와 제육볶음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20일 비봉면에 따르면 비봉면 빈첸시오의 집 원장 신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배추 100포기를 기부,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와 제육볶음을 홀로사시는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배춧값이 비싸서 김장은 엄두도 못 냈는데 부담을 덜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영옥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
‘2017 완주군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1일 완주군은 완주군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책 사랑! 평생학습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성일 군수, 정성모 의장과 군의원, 박재완 도의원, 송지용 도의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 송준호 위원장(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책과 평생학습을 통해 하나되는 축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일 완주군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완주로컬푸드과실생산자협동조합(이하 과실협)이 최우수상을 수상,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농식품 가공분야를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과 유통마케팅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10개 농업경영체가 참석했다.심사위원은 유통
완주군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민선6기 들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완주군은 민선 지방자치 출범 해인 1994년부터 올 9월까지 인구 변동을 분석한 결과, 민선6기 때의 인구증가가 가장 컸다고 밝혔다. 민선6기 출범 전인 지난 2014년 6월말 현재 인구는 8만8,029명이었으나, 3년 3개월이 흐른 올 9월말에는 9만6,187명을 기록하면서 무려 8,158명이 증가했다. 이같은 인구증가는 혁신도시 조성에다, 산단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귀농귀촌 등의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주민의 삶
완주군이 ‘2017년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에서 전북지역 최초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9일 서울LW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 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며,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대한 활용지수를 측정, 소셜미디어 활용과 소통
완주군이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완주군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을, 탁 떠나는 거야’를 주제로 문화관광이벤트를 연다. 완주산속 여우빛축제(정원곳곳의LED조명), 완주예술제(10월21일), 고종시 마실길 웃음 걷기대회(10월28일), 대둔산 가을음악회(10월28일) 등이 열리며 여행주간 기간 동안 숙박시설, 체험마을, 음식점 등 13개 기관 및 업체가 1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구이중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경찰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진로체험교실에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직업 설명, 경찰호신·체포술, 수갑·삼단봉 등 경찰 장구류 소개 및 체험, 경찰제복 입어 보기, 포돌이·포순이와 기념 사진 촬영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진로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열정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해준 학교전담 경찰관에게 감사드리고,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에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 72주년 경찰의 날”의 날을 맞아 소속 경찰관과 의경, 박성일 완주군수, 김영기 경우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경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경찰관에 대한 포상,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란 슬로건이 걸린 공식행사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문무양 경찰발전위원장, 임필환 산림조합장 등 19명의 초청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장 및 황연 정보과장, 황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9일(목)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임서정 고용노동부 실장,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6기의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성과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25개의 창업팀을 선정했다. 각 팀은 앞으로 24개월동안 최고 1억원의 지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20일 안전색 신호등이 설치된 전북 완주군 봉동읍 소재 봉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완주 만들기를 위한 등교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과 완주경찰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봉서초등학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색 신호등 설치 취지를 홍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봉서초등학교 장기영 교감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렇게 함께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위하여 ‘제22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정성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노에 의지하라는 라틴 격언과 같이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삶이 힘들어 옆을 돌아볼 때 곁에는 항상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이라는 두 개의 노가 있을 것이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협조, 균형과 견제를 통해 군민의 꿈을 실은 배가 1
완주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19일 완주군은 체납액 징수 총력을 위해 부군수를 징수단장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특별징수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달 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전 공무원이 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실시,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및 재산압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신용정보 등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행정규제를 실시한다. 또 읍면과 합동으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납부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강력징수와 급증하는 자동
전국의 향어 상당수를 생산, 보급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향어축제가 열린다.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향어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주요 행사로는 향어맨손잡기, 방류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무료시식코너를 통해 향어, 메기, 동자개, 자라 등 다양한 민물요리와 향어탕수육, 어묵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향어가공음식도 맛 볼 수 있다.또한 메기, 열대어 등 40여종의 물고기가 전시돼 다양한 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이밖에 한지
완주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를 추진한다. 19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와 김철종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복지를 위한 전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원가구 선정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협조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향후 3년간 매년 200가구 이상에 대해 에너지를 전략 지원키로 했다.지원방법은 보일러, 창호 시설 개선 등이다.또 사회복지시설 2개소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완주군은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보건복지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운영한 완주군이 사업기간 동안 총 49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19일 완주군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서 49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응급안전서비스, 야간순회서비스, 시각장애인 보행훈련의 신규서비스와 활동지원, 보조기기, 민간자원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시범사업이 종료된다.지난 17일 열린 제5차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위원장 이계임)에서는 민간서비스 연계과정에서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사례에 대해 별도 추가지원
완주군이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19일 완주군은 문예회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읍면 경로당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경로행사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노인 13명을 비롯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및 공로자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또 늘푸른 공연단이 준비한 축하무대가 열렸다.이밖에 부대행사로 청력검사, 금연 클리닉이 마련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의 날이라고 잔치를 열어주니 그동안 고생했다고
완주군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은 과일과 곡식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달 10월과 임신주기 10개월을 상징해 기념하는 날이다. 19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12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는 80여명의 임산부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삶에 가장 축복받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특강과 태아의 정서와 지능,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는 태교
완주군이 평생학습 통합축제 ‘2017 완주군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21일 완주군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책 사랑! 평생학습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학습자들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발표하고 학습결과물을 전시해 주민들이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밖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도서관에서 추진해온 인문독서사업
완주군 숙원사업이자 민선 6기 보건분야 핵심공약인 보건소 신축이 2019년 완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보건소 기본설계안이 보건복지부 심의에 통과되고, 국비 37억과 도비 9억 등 국도비 46억 전액을 최종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신축 총 사업비는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96억이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5월 보건소 신축이전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으로 ㈜길건축사 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해 기본설계를 추진해왔다. 신축되는 보건소는 완주 삼봉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부지면적 12,490㎡)에 연면적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소장 유창희)는 농촌지역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하였다. 농촌 마을 특성상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 운행이 많지만 안전모 등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점근무와 병행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과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창희 소양파출소장은“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계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