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불꽃이 춤추는 마을축제’(낙화놀이)가 다음달 2일과 3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낙화놀불빛이 없는 어두운 달빛을 받으며 마을 호수에서, 한지에 뽕나무 숯, 소금, 쑥 등을 말아 만든 낙화봉을 수백 개를 메어달아 터트리는 전통 불꽃놀이로 사월초파일, 삼월삼짓날, 정월대보름 등에 행해지던 놀이로 두문마을의 문화재와 전통생활문화를 마을 골목길을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낙화놀이, 대나무 물총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쪽빛염색, 소원지 달기, 나무공예체험 등 마을서당을 활용 한 힐링 서당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주문화원 김내생 원장은 “일제 강점기에 단절되어 온 전통민속놀이를 되살리고 두문마을 주민들이 &l
장영진
2013.07.2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