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채식의 날 시범학교가 모두 88개교 1개원에서 확대 운영된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육류에 편중된 학생들의 식습관에서 벗어나 채식 활성화를 통해 학생 체질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지정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올해 채식의 날 시범학교는 전주북초, 전주진북초, 전주교대군산부설초, 이리북초, 이리여고, 정읍초, 내장초, 다솜학교, 아영초, 남원영어학습지원센터, 용진초, 동상초, 오수초, 순창중앙초, 무장초 등 14개교와 1개원이 새로 추가돼 지난해 지정된 74개교를 포함해 총 88개교 1개원이 운영된다. 이들 학교는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을 통해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
정병창
2015.04.2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