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참여자들은 2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 선출을 약속했다.단일후보 경선참여자인 차상철, 이항근, 천호성 등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단일후보 선출이 지연돼 실망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후보 세 명은 늦어도 한 달 안에 단일화를 이뤄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진보교육감 당선이란 열망에 부응하도록 힘을 합하겠다”고 선언했다.또 “단일후보 선출에 대한 모든 것을 선출위가 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다”며 “민주진보
전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도교육청은 23일 지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급식 담당자 정책협의회’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안전한 식재료 및 납품업체 관리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 식생활 지도 강화 △학교급식 행정지원에 대한 협의 등이 다뤄졌다.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에는 학교급식이 진일보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
서거석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전 전북대 총장)는 전주 에코시티로의 이전이 확정된 전라중학교 부지를 행정기관이 아닌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거석 출마예정자는 22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산업혁명시대는 일찍이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요구해왔지만 안타깝게도 전북교육에는 미래가 빠져 있다”며 “전북에 미래교육의 거점이 될 가칭 미래교육캠퍼스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이 우리
전북도교육청은 4급 이하 지방공무원 737명에 대한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인사 규모는 4급 2명, 5급 16명 등 승진 153명, 전보 364명, 신규임용 83명, 정년(명예)퇴직 69명 등 총 737명이다.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임용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신설 기관 및 학교의 인력 충원 및 순환 전보를 위해 전보서열부와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향후 전북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다변하는 교육현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는 주4일제 도입으로 전북교육생태계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차 대표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에서 미래지향적 학교 교육 재구조화로 교육생태계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4일제 학교를 제시했다.이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으로 중고등학교 혁신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예산지원과 학습바우처제도를 도입해 주4일제 학교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조석창기자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식생활관을 위해 면적 기준 개선안을 마련했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기준과 부합하게 조리공간의 각 실별(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휴게실) 구획 면적 기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격 조건 향상, 대기 시간 단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당 출입구 퇴식구 분리 공간을 마련했다.이는 바닥 면적 산출 시 2회전율을 적용하고, 규모가 큰 1,300명 이상 학교는 적용 배율 기준안을 확대한 것이다.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식생활관 시설면적 기준확대를 사업부서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학습동아리
전북교육청은 자치단체 교육협력 워크숍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교육협력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협력 마인드를 높이고,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의 강연과 2021년 교육협력 현황 및 사례 안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례 소개, 지역 교육협력 사례 발표 및 지역별 대화의 시간 등이 있다.또 부안교육지원청 윤장근 장학사가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사례에 대해 발표했다.부안교육지원
전주예술중고 학부모회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이사장 퇴임과 임시이사 파견을 전북교육청에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불거진 사항에 대해 학교측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이들은 “전주예술중고 관선이사 파견을 위한 임원승인 취소절차를 이행하고 교육감은 임시이사 파견을 약속하라”며 “정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학교법인 성안나교육재단이다. 이사장은 물러나라”고 주장했다./조석창기자
전북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 공약이행률이 88전북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 공약이행률이 88.1%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목표율인 86.6%를 초과달성했고, 지난 6월 말에 비해 4,5%P 상승한 수치다.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3기를 출범하면서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5대 분야 47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이중 이행완료 사업 33개, 정상추진 사업 11개, 일부추진 사업 3개로 나타났다.김승환 교육감은 “남은 임기동안 교육가족들의 이야기에 더 많이 귀 기울이고,
전교조 전북지부는 갑질 논란을 일으킨 A특수학교에 종합감사 및 관리자 중징계를 요구했다.이들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폭언과 성희롱 발언 등으로 교사들을 괴롭힌 도내 A특수학교 교장의 행위를 밝히고 관련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사립학교는 자신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라 말하지만, 보편적 의무교육을 제공하는 고등학교까지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그 기본이 바탕이 된 가운데 학교 자율의 특색을 살려야지 교육적 책임은 방기하고 권리만 주장하는 사립학교는 뻔뻔하기 그지없다”며 “사립학교에 지원되는 인건비와 교
전북교육청은 경쟁임용필기시험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인사혁신처와 임용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3년 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출제했다.또 내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과목도 인사혁신처가 출제하게 된다.이를 통해 교육청은 출제업무 부담이 감소되고 양질의 시험문제로 시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한편 위탁 출제하지 않는 과목은 2013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가 출제한다./조석창기
전북도교육청은 SNS를 활용해 자살 및 학교폭력을 예방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자살 및 폭력 예방을 위한 ‘다움이의 쓰다움쓰다움’ 이모티콘을 14일부터 무료 배포한다.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다움이가 ‘너라서 좋아’, ‘힘내 힘내’, ‘토닥토닥’, ‘괜찮아’, ‘쓰담쓰담’,‘넌 최고야!’ 등과 같은 응원 문구를 전하고 있다.카카오톡 채널에서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rs
전북도교육청은 고문 공인노무사를 공개 모집한다.위촉할 공인노무사는 2명으로, 공인노무사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을 하고 전북에 사무소를 둔 공인노무사 또는 법인이다.희망자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위촉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화합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사 간 조정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노무사를 위촉하고자 한다”면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노무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
전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전형은 학교 유형에 따라 9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원서접수는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는 9일부터 13일까지, 특수목적고인 전북외국어고는 15일부터 17일, 평준화 일반고 38교와 비평준화 일반고 54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합격자 발표는 상산고 31일, 전북외국어고 내년 1월 3일 평준화 일반고 38교 및 비평준화 일반고 54교는 1월 7일 예정이다.합격자 발표 후 11일에는 평준화 일반고의 일반배정 공개 추첨이 실시된다.학교별 배정에 성적과 거리는 반영
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코로나에 중점을 둘 것을 일선학교에 당부했다.도교육청은 9일 학교회계 예산설명회를 갖고 내년도 학교예산 편성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의 교육적 회복과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강화, 학교자치 구현과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교육과정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또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기본적 교육활동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줄 것과 학습자 중심의 재정운영 안착을 위해 학생복지, 창의적 체험활동, 학생자치 활동 등의 예산을 학교기본운영비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안내했
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학교 방역강화를 더욱 강화한다.이를 위해 학생들 안전적 교육활동과 학사운영,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방역활동도우미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당초 학교 방역활동도우미는 2학기 개학에 맞춰 지난 8~11월까지 3개월이다.하지만 최근 감염이 계속되면서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 방역활동도우미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것이다.현재 도내 각 학교에 배정된 방역활동도우미는 958명이며,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8억5,000여만 원이다.학교 방역활동도우미는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안내
2023학년도 대학입시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주요 대학 정시 선발 비율이 현재보다 더 늘어나게 된다.또 2023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되고, 일부 대학은 교과전형 서류평가를 신설한다.현 고1학년에게 적용되는 2024학년도 대입은 학종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또 자소서 폐지와 함께 학생부 비교과영역 수상경력과 독서활동도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그 일환으로 ‘고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6일 전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갑질을 일삼은 A유치원 원장의 중징계를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감사가 진행 중인 A유치원의 갑질은 매우 심각하다. 인격모독과 일상적 폭언으로 인해 10명 정교사 중 8명 교사가 정서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7명은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다. 이 중 3명은 공황장애로 인해 병가에 들어갔다”며 “원장은 일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벌였다. 상대 인권을 짓밟고 공개적 면박을 주는 것이 교육이란 말로 포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
전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시행에 따라 도내 공립유치원 전체 및 원아 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인력, 영양관리시스템, 식재료 구매, 위생 현장확인 등 제도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기존 관리방식과 표준기준에 미달된 현 시설․설비 상황 등 현실적 여건을 감안해 올 2월부터 시도교육청간 분야별 실무협의를 거쳐 도교육청 차원의 유치원 급식 안정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원장, 영양교사, 장학사 등 유치원 급식관계자로 구성됐으며, 현행 학교급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평선중고 교장이 이사장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 2일 성명서를 통해 규탄했다.전교조는 “지난 2016년 말, 전국단위모집 대안계열 특성화학교인 지평선중고등학교가 신입생 선발에서 인위적으로 합격생을 바꿔치기 했다는 입시 부정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며 “전교조 전북지부는 비리 관계자에 대한 엄정한 감사와 징계 처벌, 임원승인 취소, 공익제보 교사 보호와 함께, 사립학교 전반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사립컨트롤타워 조직 등 구조적인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으나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