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을 위한 '제1회 도지사배 전국지적장애인 풋살대회'가 열렸다.24일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권 7개팀, 대전·충남권 4개팀, 전남권 1개팀 등 12개팀, 11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대회는 도내 지적장애인만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실시해 오던 것을 이번에 전국단위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북장애인복지관 손봉식 관장은 "대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에 참가한 지적장애인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한편 대회는 장애정도에 따라 1·2부리그로 나눠 진행 됐으며,
군산항의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의 올 8월 컨테이너와 비컨테이너(자동차포함) 물동량 처리실적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1%와 30% 증가한 9529TEU와 1406천톤을 기록했다.또한 전년 대비 8월까지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은 22% 증가한 8만3324TEU을 기록해 군산항이 활기를 띠고 있다.증가요인으로 전북도는 석도국제훼리의 수입화물 중 의류, 조제식료품 등의 꾸준한 증가와 비컨테이너 수출입 화물중 고철(3,550%)과 펄프(682%), 사료(204%) 등의 수출입 물동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동량 증가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전북도와 군산시, GCT 등이 포트세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물동량 확보를
전주 노송천이 복개 48년만에 시민들의 휴식처인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전주시는 노송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착공한 가운데 1단계 중앙시장~JTV 400m구간과 한국은행 구간(30m)의 조성사업을 3년만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노송천 복원 사업은 지난 1964년 시멘트 상판으로 덮여 복개도로로 갇힌 지 48년 만이다.복원된 노송천은 1급수를 자랑하는 전주천 상류의 생태환경과 비슷한 조건이 마련됐으며, 어류 이동을 위한 여울과 물고기의 서식․산란에 필요한 물웅덩이가 만들어지다 보니 먹이가 되는 수생곤충 및 부착조류의 서식까지 풍부해졌다. 특히 하천에 산책로와 징검다리, 바닥분수 시설 등이 설치돼, 시민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수변공간이 마련
추석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 남원 특산품들이 실속형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남원지역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고냉지와 평야지로 구분돼, 타 지역에 비해 수확기간이 길고, 고랭지 과일은 일교차가 커 당도가 매우 높고 신선하다.특히, 고유의 향이 깊으면서 조직이 치밀한 관계로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소비자의 기호성이 높다.남원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작목인 사과, 포도, 파프리카, 멜론, 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추석 선물은 청정 지리산과 맑은 섬진강의 정기를 담아 춘향고을 남원 인들이 정성해 다해 만든 우수 농․특산물로 하면 어떨까? ▶ 춘향골 포도남원 춘향골 포도는 섬진강 지역의 평야지와 지리산 고랭지 지역 35
MC 강호동(41)에 이어 탤런트 김아중(29)에게도 거액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국세청은 과소 신고한 2007~2009년분 세금을 내라고 김아중에게 통보하면서 약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국세청은 김아중이 지난 4년간 소득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는 등의 세금 탈루 혐의를 포착, 최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김아중은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음에도 고의로 소득을 줄이거나 필요경비를 입증하는 자료 없이 과다계상해 신고, 국세청의 조사 대상이 됐다.김아중의 소속사는 "최근 김아중과 결별했다.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앞서 김아중은 2007년 3월 동대문세무서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민원 봉사활동을 했다.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돼 세금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볼트는 29일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부정출발을 저지른 것이 매우 실망스럽지만 과거에 매여있을 때가 아니다.200m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볼트는 지난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당해 레이스를 펼치지도 못하고 경기장을 떠났다.스타트 자세를 취하고 있던 볼트는 출발 총성이 울리기도 전에 몸을 움직여 앞으로 튀어나가는 실수를 범했다.볼트는 실격을 당한 직후 "지금은 할 말이 없다.시간이 필요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라도 기대하는 것인가?"라고 묻더니 "그런 일은 없다.나는 괜찮다"고만 말하고 황급히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하루가 지난 뒤인
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당내 야권통합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4일 이춘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은 민주당의 야권통합 추진을 총괄하는 '민주당야권통합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됐다. 이 의원은 "야권통합은 국민적 열망인 내년 총선과 대선을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이다"면서 "이를 위해 민주당 야권통합특위에서 민주당과 야권이 함께 참여하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야권통합특위는 매주 목요일 정례회의를 갖고, 야권통합 전반에 대한 검토와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뉴시스
임실군 관내에 거주한 결연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현재까지 임실군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서울․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6명으로 구성된 선각회 (회장 (주)중앙정밀 대표 박행용) 회원들은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 중고생들 35명을 지난 13일 임실읍내 모 식당으로 초청하여 뜻 깊은 만남의 행사를 치뤘으며, 현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선각회 회원들은 매월 결연학생들에게 10만원씩을 개별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임실군을 방문해 결연학생들과 만나 그들을 따뜻하게 위로 격려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희망을 북돋워 주고 있다 아울러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후원이 중단된 학생에게도 인생의 선배로서 부모와 같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지난15일까지 예정되었던 여름치안센터를 오는28일까지 2주간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이는 날씨의 이상기후 및 늦더위로 인해 피서객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리산 주요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치안확보를 위해 실시하게된 것으로 뱀사골 11명 , 육모정7명으로 1일 18명을 배치운영하고 국립공원 및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서지주변 순찰 및 각종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여름치안센터 운영으로 지난 7.31 지리산에서 산행 중 조난당한 여성2명을 15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고, 피서객들의 각종 민원을 451건을 처리해줘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바 있다.조 서장은 “잦은 비로인해 피서객들의 위험성이 많이 노출 됐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는 지난 8일 지사회의실에서 고창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과 고창 고수지구 농민회장, 쌀 전업농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우리지사의 업무현황 설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비 재해 예방의 필요성과 현재 공사에서 진행하는 전국의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의 효과는 물론 우리 공사가 농업인단체와 함께 호흡하는 공기업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장은 “국지적인 기후변화에 우리 공사가 4대강 사업 등의 추진으로 수리시설관리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하고 “저희 공사가 있는 한, 인재는 발생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힘겹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이광종(47)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엘 캄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조 3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콜롬비아(3승), 프랑스(2승1패)에 이어 A조 3위에 오른 한국(1승2패 승점 3)은 총 6개조 3위 중 승점이 높은 4개 팀이 16강에 나선다는 방식 덕에 16강에 올랐다.행운이다.한국은 이미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B조의 3위 뉴질랜드(2무1패 승점 2), E조의 3위 파나마(1무2패 승점 1)보다 승점이 높다.
▲ 재단법인 고창복분자 연구소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는 복분자 효능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 및 제품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R&D 중심의 복분자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08년 7월 지식경제부의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설립되었다.2011년 6월 현재 고창군수(이강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연구소장과 연구개발 8명, 경영지원 3명 그리고 행정지원 3명 등 15명이 근무하고 있다.또한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558(용산리 42)에 사업비 3,090백만원(국비), 건축면적 1,700.85㎡ 규모로 신축 완료한 연구소가 지난 6월 9일 개소식을 갖고 복분자를 활용한 기능성 검증연구를 위하여 신규 연구인력을 2명 충원하고, 고창 복분자산업과 관
전주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1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주시 송천동과 경원동에서 여성가방을 노린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5시16분께 전주시 송천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검정색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범인이 A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고, 이날 오후 10시55분께도 경원동의 한 당구장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2명이 여성 B씨의 핸드백을 날치기했다.경찰은 오후 및 야간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한 날치기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날치기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을 강화하기로했다.이에따라 경찰은 오후 및 야간시간대 2인 이상이 탑승한 오토방이를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강화, 오토방이 검문카드를 작성하는 등 기록을 유지토록할 예정이다.
KCC가 동부에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전주 KCC는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골밑의 우위를 확실히 점하면서 87-67로 승리했다.전날 1차전에서 뼈아픈 일격을 당했던 KCC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원주 원정길에 올랐다.동부는 원정 2경기에서 1승1패를 챙겨 절반의 성공을 거뒀지만 이날 너무 무기력하게 무너져 후유증을 걱정하게 됐다.KCC의 내외곽이 고르게 터졌다.특히 하승진(8점, 5리바운드)이 버틴 인사이드의 위력이 대단했다.KCC는 전반 46점 가운데 30점을 페인트존에서 올렸다.동부의 트리플포스트는 무기력했다.1차전에서 부진했던 에릭 도슨(12점, 4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원인 부안내변산(상서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과학시설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이 문을 열었다.부안군은 5일 상서면 노적 (옛)청림초교부지에 742㎡ 규모의 청소년수련시설을 개관한다고 이날 밝혔다.청림청소년수련시설은 총사업비57억이 투입된 청소년 수련시설로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천문관측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췄다.특히 천문관측시설은 1000mm 반사망원경과 8m완전개방형 돔, 150mm 대구경 쌍안경, 보조망원경 9종, 천문현상과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3D시스템 등을 갖춰 천문관측시설로는 국내 최고규모를 자랑하고 있다.부안군은 청림청소년 수련시설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천문과학 지식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그림로비 의혹 등에 연루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28일 오후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에 응한 한 전 청장을 상대로 민주당이 고발한 인사청탁 그림로비와 청장 연임 로비, 태광실업 표적세무조사 등 '3대 의혹'을 조사했다.특히 한 전 청장이 2007년 전군표 전임 국세청장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고(故) 최욱경 화백의 고가 그림 '학동마을'을 선물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검찰은 2009년 한 전 청장 측근인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한 전 청장 대신 학동마을을 구매해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내는 등 이미 관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또 2008년 12월 경북 경주에서 이명박 대통령 형인 이상득
폐암환자 20여명이 국가와 KT&G를 상대로 제기한 일명 '담배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도 국가와 KT&G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흡연과 폐암 간 인과관계를 일부 인정함에 따라 향후 소송의 여지를 남겼다.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판사 성기문)는 15일 폐암환자와 유족들 30여명이 "흡연으로 폐암에 걸려 피해를 봤다"며 국가와 KT&G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일부 폐암환자들의 경우 폐암과 흡연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나 원고들이 피고들의 불법행위를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해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1심 재판부가 흡연과 폐암 사이에 포괄적 상관관계(역학적 관련성)가 있다는 점까지만 인정했다면, 이번에는 흡연이 폐암의
2월 임시국회 개최와 관련, 영수회담의 유감표명 여부 및 4대 민생대란 특위구성 여부 등을 두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민주당은 한나라당의 2011년도 예산안 강행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유감표명을 요구하며 영수회담 결과를 본 뒤 등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나라당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한나라당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전 불교방송(BBS)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예산안 처리는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헌법에 (예산안 처리를) 12월2일까지 하도록 돼있고, 지난해에 회계가 12월9일까지였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처리한 것이므로) 대통령의 유감 표명은 적절치 않다"며 "어불성설"이라고 선을 그었다.이 수석
51년 만에 아시아 정벌을 노리는 조광래호가 시리아를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 홈페이지 A매치 계획표를 통해 한국과 시리아가 29일 UAE 아부다비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역시 "아직 세부적인 협의가 남아 있지만 시리아와 경기를 갖는 것은 맞다"며 평가전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평가전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는 두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다. 인도, 호주, 바레인과 C조에 속한 한국은 시리아를 상대로 중동 축구 적응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시리아는 한국과 같은 조인 인도(26일)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어 실력을 간접 비교할 기회도 된다. 8강에 오른 뒤에도 이란, 사우
연말연시를 맞은 들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최근 음주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일부 운전자들의 그릇된 판단으로 인한 음주운전이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총 1055건으로, 한달 평균 95.9건이 발생했다. 또 음주운전사고로 인해 이 기간 동안 모두 47명이 숨지고, 189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연말연시인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동안에는 음주사고로 인해 13명이 사망해 여느 때보다 음주운전의 위험이 큰 실정이다. 지난 6일 전주 도심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20대 남성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40분께 전북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