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일 시‧군지회장 회의를 열고 8일 감사원에 전북도교육청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키로 협의가 이뤄졌다 연합회는 이날부터 각 시‧군지회로부터 국민감사청구 서명용지를 수거해 집계 후 편철하는 등 2~3일 간 준비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연합회는 감사청구서 제출에 앞서 도교육청을 방문해 국민감사청구 취지를 통보하고 사본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옥례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도내 소재 3~5세 유아들에 대한 평등하고 형평성에 맞은 누리과정 예산의 지원과 원활한 대국민 보육서비스 제공 및 보육서비스제공자들에 대한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연합회는 범도민 탄원서명운동도 이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학습 부진’이 아닌 ‘학습 더딤’으로 용어를 바꾸고 기초학습 더딤 학생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 전북학습클리닉센터는 올해 약 11억500만 원을 투자해 본청과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등 거점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학습이 더딘 학생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의 신청에 의해 학습상담사가 학생을 상담한 뒤에 코칭사를 매칭하고 나면 일대일 맞춤형으로 더딤 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서비스를 실시하며 필요 시에는 치료기관이나 상담기관에 연계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두드림학교 운영을 통해 교
전북도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각급학교에서 4‧16 세월호참사 1주기를 맞아 4월 한 달 동안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도교육청은 4월 한 달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념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각급학교는 1~30일까지 한 달 동안 학교 자율적으로 리본달기, 추모글 쓰기, 토론회, 추모 SNS보내기, 팽목항 방문 현장체험학습 등 추모 활동을 갖는다. 활동 결과물은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시상하고 도교육청 1층 현관 또는 풍남광장에 전시한다. 이와 함께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오는 3일 추념위원회 외부위원, 본청 국
도내 3곳 기관 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 등 3개 기관은 1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방행정연수원은 교직원의 안전 분야 연수 및 교육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에 나서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학생 및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학생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 풀 제공, 안전교육 연수 지원 등 이뤄진다. /정병창기자
전북학교소식 앱 보급 도교육청 모바일 앱 전북학교소식 개발 보급전북도교육청이 모바일 앱인 ‘전북학교소식’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발된 앱은 자녀 소속 학교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교육청 소식, 각종 행사, 학부모교육 일정 등을 볼 수 있고 교육 신청도 가능하다. 또 도내 교육기관 홈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고 학교안전 매뉴얼,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자도서관 이용 기능도 있다. 특히 이 앱은 도내 단설유치원과 각급학교 등록이 가능하며 밀어내기 기능을 통해 학부모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새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앱은 삼성과 LG 스마트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고 아이폰은 웹 화면으로만 제공된다. /정병창기자
도교육청 4월 학부모교육 마련 도교육청 4월 다채로운 학부모교육 마련 전북도교육청이 4월에도 다채로운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지원센터가 주관한 놀이밥 60+ 이해교육이 이 달 1~23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또 학부모 명예사서 교육이 20~30일까지 본청 및 8개 군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제1회 세바진(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도 30일 본청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아카데미는 8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정병창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2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12월2일 통지된다. 또 EBS 교재 연계율은 70% 유지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영어 영역의 경우 해석본 암기로 문제를 푸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문제 지문을 교재 내용 그대로 인용하지 않고 유사 지문을 활용키로 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수험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수학 영역에서만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
전북을 비롯한 다수의 교육청이 교육부가 요구한 어린이집 누리예산 편성 계획안을 제출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보육대란이 현실화 될 조짐이 커져 가고 있다. 3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부족분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충당한 향후 마련 계획을 지난 27일까지 제출하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의 경우 올해 4월 이후의 어린이집 누리예산 편성하지 않는 것은 물론 교육부가 요청한 향후 편성 계획안도 제출하지 않고 보류할 것으로 방침을 세웠다. 정옥희 대변인은 "지방교육교부금 지방채 발행이나 지자체의 지방채 발행 모두 도교육청이 모든 빚을 떠안으라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지자체 예산을 추가 지원하면 교원 인건비와 학교 시설비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에서는 지난 28일 도내 중학생 14명(연 50만원), 고교생 29명(연 150만원) 등 총 43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7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복산장학회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창립자인 이형곤씨와 후원회장 성필규씨, 독지가 등이 장학기금을 기부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531명에게 3억6백만 원을 수여했다 /정병창기자
전북을 포함한 5개 시도교육청이 지난해 말 3개월 긴급 편성한 누리예산이 이 달로써 모두 소진됨에 따라 정부나 이들 교육청이 특단의 대책이 없을 경우 초유의 보육대란 사태도 불거질 전망이다. 27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제주, 광주 등 5개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이 오는 31일까지 소진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들 교육청은 정부가 누리예산과 관련, 지방채 발행에 대해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에 더해 빚더미까지 넘기고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들 교육청은 지난 연말 정부와의 오랜 줄다리기 끝에 3개월치 긴급 누리 예산을 편성했으나 결국 예상했던 데로 또 다시 석 달 만에 누리예산 문제를 두고 진통을 겪게 됐다.
전북도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5 유‧초‧중등 전문직 연찬회가 27∼28일까지 도교육청 2층 대강당과 국립생태원, 덕산 일원에서 열렸다 도내 유‧초‧중등 전문직 29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장학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첫날에는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기생충과 인간’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 교육전문직들은 5개 분임으로 나눠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컨설팅 장학 방안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단위학교 지원 방안 △학교혁신 지원을 위한 전문직의 역할 △인성교육 중
전북도교육청과 EBS교육방송이 공동주최로 2016학년도 수능 학습전략과 입시정보 설명회가 개최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4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삼수 EBS 학교교육본부 수능교육부장이 수능 대비 학습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하영 EBS 전속 교사(덕수고)의 수학학습법 특강도 곁들어져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각종 입시정보 설명회도 추진된다. 4월 18일에는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5월 9일에는 서울대 입시설명회와 수시 합격사례 발표회가 마련된다. 또 5월 16일에도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8월 8일에는 수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