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방파제 테트라포트(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낚시 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안가 방파제 테트라포트(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낚시 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방파제 사고는 3건,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은 고립돼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해도 30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78명이 고립됐다. 실제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부안군 격포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씨(27·서울시 석관동)가 바다에 추락,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당시 이씨는 일행과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지방병무청은 1일부터 징병검사 기일연기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북지방병무청은 1일부터 징병검사 기일연기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징병검사 기일의 연기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정해진 징병검사일자 5일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 전자민원창구의 징병검사기일연기신청 화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처리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휴대폰으로 알려주거나 본인의 E-mail주소로 통보해 준다. 그러나 징병검사 연기기간이 다음 연도까지 계속될 경우 병무청에서 관계기관에 직접 확인이 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재와 같이 본인이 FAX
5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10% 가까운 지지율을 보여준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전북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전북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아닌 한나라당의 간판을 달고 전북발전을 일구는데 미력이나마 우국충정의 심정으로 학자와 후진양성의 오랜 신념을 뒤로하고 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이 같은 심경을 헤아리며 지지한 도민들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고 도민과 함께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특히 “지방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한나라당과 함께 초당적인 차원에서 민선 4기를 이끌 새로운 도지사와 때로는 동반자로, 때로는 견제자로
임실 군수 A후보에 대한 음해 글이 지난 4월부터 임실군 공직협 자유게시판에 게재돼 경찰이 이 글을 올린 상대 후보와 공직협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 수색을 벌였다 임실 군수 A후보에 대한 음해 글이 지난 4월부터 임실군 공직협 자유게시판에 수십여회에 걸쳐 게재돼 경찰이 이 글을 올린 상대 후보와 공직협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 수색을 벌였다. 전북지방경찰청은 31일 “B후보와 공직협 사무실 컴퓨터 등 6대를 압수해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A후보에 대한 음해성 글이 수 차례 임실 군청 공직협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돼 임실 선관위가 이를 삭제 해 줄 것을 요청 했으나 일부만 삭제됨에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지난달 31일 도내 각지의 투표소에서는 복잡한 투표방식 때문에 기표를 제대로 못해 무효표가 속출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1일 각종 사건사고 및 소동이 빚어졌다. 31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투표소를 돌며 투표종사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한 기초의원 후보가 선관위에 적발되는 등 투표소 주변에서 유권자들에게 눈인사를 하다 선관위로부터 접근금지 조치 등을 받는 사례가 속출했다. 전주시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전주시 우아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종사원과 참관인들에게 악수를 한 전주시 A기초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를 벌였
내 고장의 참 일군을 선택하는 제4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도내 지역 일선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들은 투표를 할 수 있었을까 내 고장의 참 일군을 선택하는 제4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도내 지역 일선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들은 투표를 할 수 있었을까? 정답은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행법 상 선거일 현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인 기결수 및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유예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자들은 선거권이 없지만 미결수와 유치장에 구금 중인 자의 경우 부재자 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교도소 미결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부재자투표일 이후 현행범으로 붙잡히거나 긴급
31일 지방선거의 투표장은 한산한 반면 골프장과 도내 유원지, 극장가와 유명산 등은 법정 휴일을 맞아 행락 인파로 북적거려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31일 지방선거의 투표장은 한산한 반면 골프장과 도내 유원지, 극장가와 유명산 등은 법정 휴일을 맞아 행락 인파로 북적거려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선거 하루 전인 30일 여행사마다 2~3일 일정의 단기여행 상품 예약 전화가 잇따랐으며 도내에 위치한 골프장 역시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돼 이날 오전부터 빈자리 없이 라운딩이 진행됐다. 실제 T골프장 관계자는 “예약이 시작된 1주 전 부킹 신청이 쇄도해 예약이 마감됐다”며 “보통 일요일과 비슷한 정도
“비방과 흑색선전, 갈등으로 얼룩진 선거 분위기를 훌훌 털고 전북발전에 힘 모으자 “비방과 흑색선전, 갈등으로 얼룩진 선거 분위기를 훌훌 털고 전북발전에 힘 모으자.” 우리를 대신할 일꾼 선출은 막을 내렸다. 5.31 지방선거는 기초 광역의원 유급제로 그 어느 때 보다 과열 혼탁 양상을 띠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치러진 선거가 이제 끝났다. 선거를 통해 당선된 당선자들은 당선 소감에서 화합과 상생의 정치, 지역발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들도 선거 후 정치권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 새만금 내부개발, 혁신도시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전주시 선화학교에 마련된 효자4동 제2투표구에서는 동암재활원 소속 장애인 20여명이 승합차 3대를 이용,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를 마쳐 시선을 끌기도 ○…전주시 선화학교에 마련된 효자4동 제2투표구에서는 동암재활원 소속 장애인 20여명이 승합차 3대를 이용,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를 마쳐 시선을 끌기도. ○…모 기초의원 후보가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제2투표구에서 유권자들과 악수를 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하다 적발돼 선관위에서 조사를 벌이기도. ○…투표마감과 동시에 후보별 당락을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한 방송사 출구조사에 투입된 조사 요원들이 일부 유권자들의 비협조와 거부반응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대학 내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도내에도 대학 구내 설치된 자동판매기가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가 하면 주차 된 차량 또한 범죄 표적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학 내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도내에도 대학 구내 설치된 자동판매기가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가 하면 주차 된 차량 또한 범죄 표적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31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음료수 자판기 4대가 털린 것을 박모씨(28·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또 인근 전주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조합원들로부터 대납을 의뢰 받은 돈 수억원을 빼돌린 고모씨(35)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조합원들로부터 대납을 의뢰 받은 돈 수억원을 빼돌린 고모씨(35)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D신협 수금담당으로 근무 당시 고객이 맡긴 정기예금 납입금을 통장에 입금하지 않거나 입금한 뒤 고객 명의로 예금인출 청구서를 허위 작성해 돈을 빼내는 수법으로 지난 2002년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모두 3억8천7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다. 고씨는 또 조합원인 유모씨(20·여)가 개설해 놓고 사용하지 않던 D신협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