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진암사회복지재단이 26일 고창군청 현관에서 ‘2020 희망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가 참석했다.앞서 매일유업과 고창군 상하농원 임직원, 체험객들은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김치를 직접 담갔다.매일유업-진암사회복지재단의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는 그간 서울에서 매년 열어보다 지난해부터 고창 상하농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창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진행됐다.고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춧가루, 천일염 등 명품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26일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철저한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를 준수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고창군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모색’ 특강에 귀를 기울였다.특히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김영창 회장은 “다가올 주민자치회의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과
고창군이 올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조기에 지급한다.26일 고창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과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자격요건이 검증된 1만1521농가를 확정해 모두 368억원의 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지난해 168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장마 피해 등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예정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겼다.경작 규모별로는 0.1∼0.5
도로 개발로 단절·훼손된 고창 영산기맥(솔재) 생태계 복원이 추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북 고창군은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영산기맥 솔재(방장산~문수사 일대) 구간 생태축 복원·연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영산기맥은 호남정맥(내장산~백암산)에서 갈라져 나와 고창 양고살재·솔재를 지나 영광,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총길이 160㎞의 전라북도 유일한 기맥(岐脈)이다.사업은 환경부 ‘한반도 생태축 연결·복원 추진계획 2단계(2019~2023)’에 따라 진행
정읍시 4-H 연합회(회장 김상희) 회원 20여 명은 25일 내장상동에 소재한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산외면 오공리 배추 공동작업장에서(200평) 정성스럽게 기른 배추를 수확해 깨끗하게 손질 후 나눔의 집에 김장배추 400포기를 전달했다.또,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고 말벗을 해주며 장애우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한편 내부청소 등 주변 환경정리 활동도 펼쳤다.김상희 회장은 “정읍시를 대표하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여성봉사관에서 ‘행복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의 부인인 오명숙 여사를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김순아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온
정읍제일교회(목사 강필원)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이불 100채와 백미 10㎏ 200포(1,400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전달했다.정읍제일교회는 1909년 정읍 최초로 세워진 1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교회다.매년 동절기 이불과 백미를 전달하고 지난 8월에는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앞장서고 있다.강필원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유진섭 시장은“코로
정읍시는 지난 8월 지정 고시된 내장산 자연휴양림의 내실 있는 조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내장산 자연휴양림’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관련 업체와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부터 계획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던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실시설계안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 유 시장은 내장산과 용산호를 조망할 수 있는 시설물 배치와 단체 관광객 수용 가능한 시설 규모 산정, 야간 야생동물 피해 방지 시설 도입 등을 당부했다.내장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정읍시는 지난 24일 원도심 도시재생과 청년창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청년창업 챌린지숍’ 준공식을 개최했다.청년창업 챌린지숍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열정으로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이상길 시의회 부의장, 정상섭 시의원, 도시재생 관련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재생과 청년 챌린지숍의 성공적 운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딛었다.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창안 300거리
정읍시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동학농민혁명 국제학술대회가 2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고광헌 서울신문사장, 도종환 문체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하로 참석자가 제한됐으며,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유튜브 ‘서울신문사’ 계정과 ‘정읍 see’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이번 학술대회는 국가기념일 제정 1주년을 맞아 ‘1
부안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행정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향후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지역혁신주체 양성, 자연드림 에코푸드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에코마켓 공유비즈니스(S-biz) 플랫폼 구축, 산·들·바다 마
부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국비 302억원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부안 관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총 7827농가, 1만 5222ha이다.이는 지난해 직불금 180억원보다 1.7배 늘어난 규모로 이중 소농직불금은 2534명, 30억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5293명, 272억원이 지급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다.기본 직불제를 통해 일정면적 이하 농가는 소규모 농가의 기준에 적합하면 소농직불금
부안군은 관내 경로당 47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읍을 비롯한 7개 지역(주산·동진·계화·보안·백산·상서·위도면) 경로당은 올 상반기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안면을 비롯한 4개 지역(변산·진서·하서·줄포면) 경로당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에서 실시하며 경로당 내 전기배선 상태와 누전측정 등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3개 담당관, 행정복지국 소관 6개 부서 및 산업건설국 소관 7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에 대한 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의 주요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김정기 의원은 ▲ 공무원의 적극적 출산장려를 위한 근무평정 가점 이외의 다양한 방안 마련, ▲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소송 승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 마련, ▲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지관 시설 하자보수 및 안전검사 추진 등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이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원들이 완주군내 제9585부대 4대대장, 예비군 지휘관과 함께 불우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19일 여성예비군 대원 등 20여명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을 담가 소외이웃 자택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박성례 소대장은 “코로나19사태와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
완주군의 삼우초농악단이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완주군은 제39회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서 삼우초농악단이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에서 주관한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는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치러졌다.비대면 심사로 많은 제약이 뒤따랐지만 삼우초 농악단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삼우초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연습이 어려웠지만 꾸준히 풍물수업을 해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손현배 (사)한국국악협회 완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19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3일 동안 부녀회원 60명이 김장행사를 열었다.성순자 부녀연합회장 등 부녀회원은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삼례읍 부녀회원들은 재료손질부터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꼼꼼히 챙기고, 지역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성순자 삼례읍부녀연합회장은 “추운
완주미디어센터의 코로나19 대응사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19일 완주군은 완주미디어센터의 코로나 대응사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해 최근 열린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초청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성공요인을 공유해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지역정책 박람회다.당초 9월 개최 예정이었던 박람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되어 지난 9일부터 나흘간의
완주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카메라를 확충해 어린이와 지역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19일 완주군은 24억3천만원(국비12억1500만원, 군비12억1500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에 과속 단속 카메라 54대를 설치예정이라고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은 도로교통법 신설안(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완주군은 올해 연말까지 봉서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과속 단속 카메라 16대를 설치 완료
장수군은 18일 익산시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2020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하여 장수군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도내 관광사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이 진행됐다.장수군은 이번 행사에서 천혜의 관광자원 홍보 및 장수의 레드 푸드 로컬 상품 전시를 통해 장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