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건설’에 토대가 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자격은 정읍시민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분야는 사계절 관광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대표상품 개발 등 정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그러나 △일반적으로 공지되거나 사(이)용 되고 있는 것 △ 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을 취득하였거나「지방공무원직무보상 조례」에 의해 보상이 확정된 것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그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것 △사회 통념상 현재와 장래에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 단순한 주위환기, 진정비판, 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에 불과한 것은 제안대상에서 제외된다.제안
매년 고추장 나눔행사를 가져오고 있는 정읍시새마을부녀회가 28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담근 3㎏기준 1천통의 고추장은 읍면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과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 등 9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승애 정읍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고추 값이 너무 비싸 더 많은 수혜자에게 나누어 주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그러나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부녀회원들이 재배한 좋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정성껏 담근 것인 만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베리산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26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포괄보조사업의 일환인 ‘꽃두레’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설명회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 사업은 지역소득증대를 비롯해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 시는 우선 복분자와 오디, 블루베리, 딸기를 주요 소득작목으로 재배하는 소성면 보화리, 신천리, 중광리로 이어지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정읍시 베리산업의 중심지로 가꿔간다는 계획이다.시는 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65억원을 들여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 꽃두레’ 라는 비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다음달 개최될 '2011 대교 눈높이컵 전국초등 축구리그 대회' 협약식을 가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는 최근 홀로 사는 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효(孝)사랑 가정방문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주민센터 직원들은 세대 당 담요 2벌씩을 전달하고 수해로 어지럽혀진 창고와 마당 정리. 집안 청소, 빨래 세탁과 함께 말벗을 해 줬다.연지동주민센터는 이후에도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수시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난방기와 안전기구 등의 작동상태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것.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최근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했다.내장상동체육회와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이장희)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왕기춘 체육회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행사이지만 올해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걷기대회로 축소, 개최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많은 동민들이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이 지난 25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임방울 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제1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영예의 최우수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시립농악단은 부상으로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정읍시립농악단은 지난 2007년 1월 재 창단,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2호 정읍농악 예능보유자인 유지화, 김종수 선생의 지도로 박성우 단무장을 중심으로 32명의 시립농악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김생기 시장이 출․퇴근시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애용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김 시장은 비 등 일기가 좋지 않은 날과 특별한 조찬 모임이 없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7시 유창아파트 집에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시내 곳곳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와 의견을 듣는 등 가감 없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도 한다.김시장은 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후 6시 이후 각종 행사 참석 및 퇴근을 할 때도 자전거를 이용한다.길에서 만나는 시민이나 직원들에게 스스럼없이 정겨운 인사를 건네고 반갑게 인사하는 시민들을 만나면 잠시 멈춰서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김시장이 이처럼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한 것은 올해를 ‘범
지난달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정읍시가 피해주민들에게 지방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26일 시에 따르면 감면 세액은 2억5천661만5천원이며 세목별로는 주민세 4천85가구 880만2천원, 재산세(주택) 121가구 266만8천원, 재산세(토지)는 1만1천752명 2억4천514만5천원이다.감면 대상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자로 균등분 주민세는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이여야 한다, 또 재산세 주택분은 피해자가 당해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고 있고 재산세 토지분은 자경하는 매몰․유실 및 침․관수 토지를 소유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의결 이전에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신고 또는 직권
정읍한우협회가 마련한 제4회 정읍한우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정읍 한우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한우농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날 한우인들은 지역별로 나누어 2인 1조 발 묶고 뛰기, 팔씨름, 사료 나르기, 족구대회를 가진데 이어 한우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이어 한우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한우산업발전에 공이 큰 한우농가에 대한 시장표창도 있었고 경품추첨에서는 최우석(40세, 태인면)씨가 우량 암소1마리를 경품으로 받았다.이날 김생기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한우 값 폭락과 수해피해로 많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1일 차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도체험관에서 최숙정 대표(촌티공방)을 초빙, 생활속 다도문화 정착을 위한 ‘녹차 천연염색 다포(찻상 포) 만들기’ 실습과 녹차 이론교육을 가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정읍 샘영상 스튜디오 문정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아름다운 우리꽃 자생화 사진촬영 강좌를 가졌다.등골나무, 이질풀, 털머위, 구절초, 용담 등 초가을에 피는 자생화 기르기와 아름다운 우리꽃 자생화를 소재로 한 사진촬영 강좌가 열린 것. 이날 강좌에서는 카메라 올바르게 잡는 법을 비롯해 카메라 심도 보는법, 접사 촬영, 풍경 촬영, 노을 및 일출 촬영, 인물 촬영, 우리꽃 자생화 예쁘게 촬영하는 법 등 사진촬영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교육했다.이와 함께 기술센터 김정엽 소득기술담당이 구절초, 쑥부쟁이, 감국, 고본 등 초가을에 피는 40여 가지 자생화에 대한 재배법과 식용으로 활용하는 법 등 자생화에 얽힌 다양한 유래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생화에 대한 이
정읍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50억9천9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5%인 3억8천700만원이 증가한 된 것으로 토지공시지가 상승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이중 주택분은 재산세가 5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올해부터 과세특례분(구 도시계획세)이 재산세에 합산 과세돼 2기분 부과건수와 금액이 늘어났다는 것. 이번에 부과․ 고지한 재산세는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다.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고 은행 CD/ATM에서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납세
정읍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사)한국예총 정읍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창작스튜디오(전시회), 정읍역광장(특설무대/문화예술공연),정읍사예술회관(연극공연, 국악경연대회)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펼쳐진다.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읍예총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함께 한 30년 도약하는 정읍예총’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국악과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예예술인, 음악 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공연행사와 경연대회, 전시회 등으로 나눠 열린다.개막 첫날인 28일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연극협회 창립 축하공연 옴니버스형 연극(제목, 생일선물)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정읍전국사진공모전 및 전시
정읍시 내년도 주요시책 사업과 공약・핵심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다.22일 시에 따르며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구현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정발전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2012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민선 5기 공약사업과 핵심정책 사업, 소규모의 예산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이어 “국・도비와 시 예산 확보가 중요한 만큼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쏟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한편 시는 이번 신규 시책들은 그 동안 관행에서 벗어나 1차적으로 관과소장 주재로 전문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11월7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정읍기상대는 21일 올해 내장산 단풍은 다음달 26일을 시작으로 11월7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이는 예년보다는 6일 정도가 늦춰지는 시기다.내장산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지난달 폭우로 연자봉 전망대, 원적·금선계곡, 자전거도로 등에 수해가 발생해 응급복구만 이뤄진 상태다"며 "출입통제구역 및 안전상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탐방객들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뉴시스
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큰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렸다.이 자리에서 22개 사업 14억6천800만원을 심의의결, 상정키로 했다.의결된 사업은 다음달 개최될 예정인 시민위원회에 상정돼 검토와 의결을 거친 뒤 정읍시에 건의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건의돼 실무부서의 현지 확인과 검토를 거친 47개 사업에 대한 검토와 논의가 벌어졌다.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과 읍면동 건의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 예산 낭비 사례 발굴, 예산 절감 방안 제안 공모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참여하면서 결실을
정읍시는 공모사업(고용노동부)으로 선정된 재정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12회에 걸쳐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50명과 담당 공무원 20명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사회적 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인사 및 노무 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마케팅 전략, 사례연구, 현장방문, 사회적기업의 인증 절차 등의 사회적 기업 설립과 관련한 전반이다.시는 이번 심화교육에 앞서 지난 16일까지 23개 읍면동 2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과정 교육을 통해 심화과정 희망자 신청을 받았다.시는 심화교육 참여자중 사회적 기업 신청 희망자에 대해서는 1:1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여 사회적 기업가로 육성함으로써
정읍 생산 한우의 명성을 높이고 한우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유통과 공격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읍시는 지난20일 한우브랜드 경영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읍한우품질향상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이처럼 결론을 보고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우 사육두수와 정읍시의 한우산업 현황 등을 분석하고, 정읍 한우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 및 주요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정읍 한우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보고서는 또 정읍에서 생산되는 한우는 품질의 우수성에 비해 브랜드 유통이 부족, 새로운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 유통업체를 모집하여 브랜드 유통을 전담케함으로
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20일 정읍지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고객의 가치시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교보생명의 박수경 강사로부터 전화응대서비스 향상과 상황별 대응요령, 사례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신태호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전화응대 수준향상과 친절의식을 높여 다양한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