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등학생 60여명이 완주군을 찾아 2박3일간 완주의 문화, 음식, 레저까지 완주를 만끽했다. 10일 완주군은 지난 8일부터 서울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명이 완주를 찾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방문은 완주군과 서울시가 지난 2013년 문화교류협력을 맺은 것에 따른 것으로 매년 각 지역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학생들은 완주 관내 문화체험마을인 화산 상호마을, 소양 인덕마을, 구이 안덕마을, 술테마박물관, 대승한지마을 등 8곳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별보기, 미꾸라지 잡기, 과거시험 체험, 전통 향기주머니 만들기, 서바이벌 체험, 한지 다용도함 만들기, 한지 액자 만들기, 탈 만들기, 참나물 피자
박태요
2017.08.10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