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6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마케팅 행정사무감사에서 머루와인동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먼저, 박찬주 위원은 “머루와인동굴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차별화를 통해 연 2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무주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머루와인의 품질인 만큼 맛과 향이 좋은 와인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송열 위원은 “작년 8월부터 입장료를 받으면서 종종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 무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무주보건의료원 산부인과가 초음파를 비롯한 15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친 전문의가 배치돼 있는 무주보건의료원 산부인과에서는 분만을 제외한 산전 진찰 및 검사 등의 산과진료와 부인과 진료가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보건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올해 10월 말 현재 1,005명으로, 156명의 자궁암 검진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임산부 130명에 대한 임신성 빈혈과 임산부 혈액형, 매독, B형 간염, 임신성 당뇨 검사 등 1,260건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129명에 대한 풍진을 비롯한 기형아 검사와 호르몬, 자궁경부 세포검사 등은 외부 기
무주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이 지난 26일 무주읍 반딧불아파트에서 개최됐다. 반딧불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전북도시가스(주)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이강춘 의장을 비롯한 전북도시가스(주)김홍식 대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경과보고, 도시가스 불꽃점화 등의 시간을 함께 하며 도시가스 공급의 기쁨을 나눴다. 홍낙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제에너지, 친환경에너지, 안전에너지로 잘 알려진 도시가스가 우리 무주에도 공급되기 시작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무주에 걸 맞는 청정연료인 도시가스가 공급됨에 따라 주민들은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우리 무주는 저탄소
제7회 무주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26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종순)가 주최하고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와 무주군이 후원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과 무주군 의용소방대 현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심폐소생술 및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등 경기진행,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수만 씨(44세, 무주남성의용소방대)와 김옥래 씨(62세, 무주여성의용소방대) 등 9명이 모범 의용소방대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지역 소방방재의 중심축”이라며 “이 자리에
이대석 위원이 지난 22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대석 위원은 “21일 환경위생과 감사에서 무주읍 상수도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대체 수원지 확보와 현재 50%가 넘는 누수율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차적으로 노후된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최근에 공사를 했던 도로를 또다시 파헤쳐야 하는 실정이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되었던 하수관거 사업과 도시가스관 매설 공사 시 노후관 교체를 병행했더라면 예산 중복을 막고 교통 체증에 따른 주민불편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어차피 상수도관을 교체해야
유송열 위원이 지난 22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과와 방재산림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송열 위원은 건설교통과 감사에서 “무주읍 시가지권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지은 군청 앞 차 쉼터를 비롯한 공영주차장은 인근 주민의 장기 주차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선되지 않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한 공용주차장의 유료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재산림과 감사에서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군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목재 펠릿 공장이 경제성과 구입의 불편함으로 인해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rdqu
무주군이 김장철을 맞아 서울 청량리 미주아파트 상설매장에서 진행한 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김장철 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랭지 배추와 무, 양파, 고추, 대파 등 김장 재료와 사과, 버섯, 쌀, 더덕, 고구마 등 30개 품목 80여 종이 판매됐다. 김장재료들은 첫 날 판매 2시간 만에 동이나 현지에서 다시 물품을 공급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이튿날 역시 개장과 동시에 추가 공급 물품들이 완판 돼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서울 청량리 미주아파트 부녀회 이경혜 회장은 “청정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직접 가지고 올라온 고랭지 배
무주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위기도 사정조사 고위험 대상가족에 대한 가족심리상담 ·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무주읍과 설천, 안성, 부남면 지역에 거주하는 10세대 40명으로, 내년 4월까지 3차에 걸쳐 아동들에 대한 개인 상담과 심층심리검사(IQ, 집중력, 정서분야 등) 상담치료, 그리고 부모 등 나머지 가족들에 대한 가족 상담과 미술 치료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드림스타트 황복숙 담당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안고 있는 아동양육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일구는데 보탬이 되고자 가족심리상담 · 치료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상담 · 치료가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부모들의 양육
김준환 위원이 지난 22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일차에서 민생경제과 소관 사회적기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머루와인갤러리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준환 위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도중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단순히 사업비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전소 주변 5㎞ 이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마을회관 수리나 농로 포장 등에 쓰여 지고 있다”며 “농산물 직판장 등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
지난 21일에 열린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일차 문화관광과 감사에서 이대석 위원은 반딧불축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대석 위원은 “반딧불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주 브랜드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이 미흡하여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일회성 행사는 과감하게 축소․폐지하고 축제의 중심을 반딧불이 신비탐사 위주로 재편해야 한다”며 “반딧불이 보존을 위한 생태계 보호와 애반디가 나오는 5월부터 9월의 늦반디까지 상시적인 반딧불이 체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공무원의 축제
무주덕유산리조트(www.mdysresort.com)가 연일 계속된 영상의 기온이 제설에 차질을 빚어 예정일보다 이틀 늦어진 오는 25일 2012/13 동계시즌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이번시즌 루키힐 슬로프에 있던 전광판의 위치를 레이더스 슬로프 하단으로 옮겨 초중급 스키어들이 넓은 시야로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최고급 브랜드인 “Elan” 스키 700set 와 스노우보드 200set 추가 구입해 렌탈장비의 고급화를 실현했다. 또한 최첨단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신규 도입, 시범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리프트를 탑승할 때마다 티켓을 꺼내 일일이 확인시켜 주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군 예체문화관 수달수영장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운영되는 수달수영장 초급과정에서는 무주군 전문 수영강사가 수영기초에서 수영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어린이반은 월, 화, 목, 금요일 17:30~18:30, 성인반은 1차 06:00~07:00, 2차 10:00~11:00, 3차는 19:00~20: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 공공시설운영 담당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알찬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수영 초급반 강좌를 개설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수영도 배우고 건강도 증진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 수강료는 어른 38,500원, 어린이 23,100으로 수달수
2012학년도 무주반딧불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22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개최됐다.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은 개회식과 성과사례발표, 졸업작품 전시,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미래친환경과 김만성 씨가 총학생회장으로서 공로패를 받았으며 미래 · 친환경과 이태훈 씨, 산채약용작물과 변동주 씨, 농산물가공과 이병수 씨가 과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무주군 농업 현실에 맞춘 과정을 이수한 여러분이 바로 무주군의 농업전문가들”이라며 “여러분들로 인해 반딧불 브랜드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무주농업이 농산물 수입개
이한승 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일차 재무과 감사에서 수의계약과 공유재산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가 잇따랐다.이한승 위원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시 품셈단기 하향조정으로 인해 수주업체가 손실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것과 함께 지역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박찬주 위원은 “수의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업체별 격차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며 “특수 공법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특별한 하자가 없는 업체라면 합리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r
무주군은 겨울철 원활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6개 읍면에 제설용 자재를 배포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적상면 북창리 도로정비원사무실에서 제설용 자재 염화칼슘 60포와 모래120㎥, 모래주머니 6500매가 배포됐다.또한 읍면 마을 보유 트랙터용 제설 삽을 사전에 점검하고 농어촌도로와 마을안길, 진입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 협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구천동과 설천, 안성면 지역의 청소차에는 제설 삽을 부착해 대비하고 있다.무주군 건설행정 문창언 담당은 “제설용 자재 지원은 강설 시 군에서 덤프를 이용해 제설이 어려운 구간을 위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겨울 레포츠와 관광을 즐기려고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설 준비에 혼신
무주군은 반딧불한우 배냇소 2012년도 1차 입식을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1차 입식 대상 농가는 모두 3농가로 무주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천마종균배양센터 앞에서 14두의 배냇소를 농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출품한 14두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 후 신청 농가에 입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무주군 축산진흥 최종운 담당은 “이날 배냇소 입식을 위해 경매 축으로 나온 소는 기존에 배냇소로 지원됐던 소나 혈통이 좋은 고품질의 소에서 생산된 7~8개월 령 암송아지”라며 “신청 농가에는 우수한 배냇소를 지원하고 경매축 출품 농가에는 소득을 안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배냇소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정부의 도움없
홍익태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9일 무주경찰서를 방문,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홍익태 청장은 서장실에서 경우회장 김영길, 경찰발전위원장 백성기, 전의경어머니회장 주금옥, 보안협력위원장 문은영, 생활안전협의회장 최용운,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종인 등 6명과 함께 환담후 경찰업무에 대한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이어 현장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유공자 김덕일 수사과장 등 4명에 대해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지난 19일에 열린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민원봉사과 감사에서 이대석 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무분별한 빈집정비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이대석 위원은 “최근 들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거주할 집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무분별한 빈집 정비보다는 귀농․귀촌 가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김준환 위원은 “올해 태풍 때 빈집의 슬레이트 지붕이 날아가는 등 인근 농가에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파손된 빈집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선별하여 일괄 정비해 달라”고 촉구했다.유송열 위원은
박찬주 부의장이 지난 19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차에서 주민생활지원과를 비롯한 집행부의 부적정한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에 대해 질타했다. 박 부의장은 주민생활지원과 감사에서 “수시분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함에 있어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실․과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절차적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운영비 지원은 최소한으로 해야 하나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6개 단체에 대해서 상근자 인건비, 업무추진비 등 성격에 맞지 않게 지원했다”며 내용적 하자를 꼬집었다. 특히,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단체에 한하여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민
무주군이 지난 20일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점검에 대한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인증패(전국 2위)와 포상금 1천 5백 만 원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자체 단체장들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은 평가개요 설명과 인증패 및 포상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은 4곳의 읍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과 20곳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관리하며 이들 시설을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읍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총인처리시설(하수고도처리시설)을 조성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도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