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7일 완주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완중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을 활용하여 지역 내 관광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김완중 지사장은 저수지 개발 시 오염원을 저감시켜서 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고,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농업발전을 위한 시설관리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일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농작업 안전사고․재해의 위험과 경각심 제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로 변화된 농촌․농업인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담은 1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전국의 농업계 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정책홍보-공지
역전세난과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세입자들의 임차권설정등기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전셋값 상승기인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체결된 전세계약의 경우 곧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임차권설정등기 신청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5일 대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설정등기(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은 35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29건에 비해 20.6%, 전년 동월 15건보다 133.3% 가량 늘어났다.같은 기간 전국의 집합건물 임차권설정등기 신청은 3천666건으로, 전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5일 나주 본사에서 전북대학교 신영철 명예교수를 만나 러시아 연해주 해외농업 개발과 식량 콤비나트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최근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곡물생산이 불안정해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김 사장은 “해외농업 자원개발을 통한 식량수급과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으로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 춘양골농협 김영규 조합장, 남원시 김영훈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자 ‘NH오늘농사와 함께하는 영농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10일 이상 영농일지를 쓰는 ‘나의 영농일지’와 ▲농부마루 게시판에 나만의 농사 노하우를 등재하는 ‘나만의 농사 노하우! 농사 성공은 오늘농사로!’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각 100명, 총 200명에게 편의점 쿠폰을 증정한다.‘NH오늘농사’의 영농일지 서비스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작성하고 조회할 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우병훈),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성모)와 함께 지난 2일 김제 금산면 거야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각 대학 재학생, 교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사진촬영과 액자제공서비스를,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이미용·피부미용 서비스를, 전주기전대학 사회봉사과는 공연·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이봉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5일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900m 초지에 방목했다.국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 축산 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해마다 풀의 자람(생육)이 왕성해지는 6월 초에 연구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암소를 방목한다.번식용 한우 암소를 방목하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어 번식 장애가 줄어든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축사 사육보다 방목 사육일 때 번식률이 15% 이상 높고, 송아지 생산비의 47.5%를 차지하는 사료비
전북지역 중견건설사이면서 전주시에 본점을 소재지로 둔 ㈜신일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금경색에 빠져있는 건설사들의 위기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 PF 자금경색이 시작된 이후 일부 건설사들은 적지 않은 자금난에 시달려 왔고 자칫 또 다른 사태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령평가 113위에 오른 ㈜신일이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이에 따라 신일의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의 권리에 대한 강제집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2일 전주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윤리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반부패·청렴·윤리활동을 통한 임직원 윤리의식 내재화로 바람직한 윤리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본부 및 산하 12개 지사 직원 2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부사장 특강과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청렴 뮤지컬이 큰 호응이 있었다.또한 코로나19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축협 9개소,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 전북도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범농협 밸류체인을 활용한 식품사업 협력추진, 가공사업 마케팅 원스톱 지원방안, 온라인 사업 확대 등에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북 농식품 판로확대를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전북농협은 참여 농축협 9개소를 통해 향후 포장재 제작, 체험단 운영, 디지털 스토리텔링화 지원, 콜라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소
연중 과수화상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농촌진흥청은 농식품부, 검역본부, 종자원, 지자체와 협업으로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태세에 나섰다.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은 78농가 27.8ha로 전년대비 농가수는 56.5%, 발생면적은 41.7% 수준이다.이날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과 과원 1개소 0.3ha에서 신규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6월 병 발현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이번에 발생한 증평군 사과 농가는 나무의 잎 등이 적갈색으로 마르고 신초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식품 기업의 챗GPT 활용 AI마케팅’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프롬프트 구성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컨텐츠 생성 방법 등을 집중 교육하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자사 마케팅에 실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과정을 구성했다.교육원은 원활한 실습 운영과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원 내 IT강의실에서 2인의 전문 강사와 함께 집중지도할 예정이며, 교육이 끝나면 교육